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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 좀 봐주세요.ㅠㅠ

귀차니즘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2-11-02 16:41:19

어제 한우데이라고 소고기 잔뜩 사다놓고..(돈을 너무 많이 써서..ㅠㅠ)

시장 안가고 그 한우로 저녁 밥상 차릴 껀데요~

한우미역국

한우불고기

한우장조림(해놓은상태..)

나물, 김치

이렇게 밥상 차리면 가족들이 많이 질린다 할까요?

실은..어제도 한우등심하고 불고기 먹었네요..-.-;;;

 

저 위에 메뉴에 추가하면 좋을 음식은 뭐가 있나요? 너무 육식 위주라 좀 그렇쵸~?

IP : 218.52.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4:43 PM (211.237.xxx.204)

    ㅎㅎ 불고기는 재워놨으면 냉동시켜놓고 나중에 해드세요 ...
    너무 한꺼번에 매일 먹으면 질려요..

  • 2. 새콤달콤한
    '12.11.2 4:48 PM (222.233.xxx.199)

    상추겉절이 추가요..

  • 3. ㅎㅎㅎ
    '12.11.2 4:53 PM (222.109.xxx.40)

    저랑 같으시네요.
    어제 2시간 줄서서 사다가 식구들 집에서 식사도 잘 안하는데
    아침에 상추와 쌈 야채 씻어서 등심 구워 놓고
    양지 사온걸로는 육개장 큰 냄비로 하나 끓여 놓고는
    회사 출근하는 아들 보고 아침 식사 하고 가라고 하면서
    밥 먹고 늦게 가라고 붙들어 밥상에 앉혔어요.
    (회사가 1시까지 자율 출근 해도 된다고 해서)
    속으로 돈쓰고 뭐하는 짓이지 싶네요.
    고기 구경 못 하는것도 아니고 몸에도 썩 좋은것도 아니라는데,
    원글님 글 읽고 제 생각이 나서 웃어요.
    육개장은 날이 추우니 한 그릇씩 비우는데 등심 은 아침이라
    잘 안 먹어서 제가 많이 먹었어요.
    싼것 같아, 돈벌어 가는 기분으로 줄서서 고생 했는데
    마트 상술에 넘어 간것 같아요.

  • 4. 어제 고기 드셨다니
    '12.11.2 4:56 PM (163.152.xxx.46)

    오늘은 불고기거리 조금만 덜어놓고 나머지 냉동 시키시고
    버섯전골을 하심이 어떨까요?
    불고기 중간에 두고 버섯 종류별로 3가지 정도, 알배추, 호박, 두부 정도 넣고 보글보글..
    거기에 나중에 우동면 넣어도 되고 아님 밥 미리 해두셨다가 죽이던 볶음밥이던 해드셔도 되고 ㅎㅎ

    날이 차가와지니 국물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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