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 집에서 혼자 공부할때... 도움주나요?

직장맘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2-11-02 15:13:29

 

초등5  여자아이 예요

 

자습서를   사서  국어 . 수학. 사회. 과학을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오답체크를  스스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시험기간  일주일 정도는  엄마가 오답체크해주기를 바란답니다

 

그래서   3학년 부터는  그렇게 하고있는데요

 

오답체크  해주는건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언제까지 엄마가   공부를  봐주어야  하는지  항상  조금 걱정은 됩니다

 

제가  시험기간에  안바주면  아이가  좀  걱정을 하니  이렇게  계속 체크해줘도  되는 건지  고등아이 두신분  조언해주세

 

요...    보통은   언제까지  엄마가  오답체크해주면  바람직할까요??

 

참고고, 아이는  영어학원은  다니구 있구요...  학습지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성적은  어느정도는 나옵니다

 

 

 

 

 

 

IP : 121.171.xxx.1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limmer
    '12.11.2 3:17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오답이 중요한게 아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한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고!!!

    오답체크는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틀린 문제 다시 풀어보는 것도 꼭!
    아이가 대견하네요. ^^

  • 2. 그러게요..
    '12.11.2 3:20 PM (203.233.xxx.130)

    오답체크 하는거 정도는 도움 주는게 아니지 않나요?? 저라면 아이가 원한다면 해 줄거 같은데요

  • 3. ^^
    '12.11.2 3:21 PM (115.126.xxx.16)

    정해진게 어디 있나요~
    아이가 해주길 바라고 여건만 된다면 해주면 좋죠~

    물론 아이가 스스로 다 하고 마지막 점검인 경우예요.

    저희 딸은 중1까지 제가 좀 많이 챙겨줬고
    이후부터는 스스로 했는데요.
    지금 중3인데도 역사나 기가, 예체능 같은 경우
    시험 전에 저한테 정리노트(자기가 요점 정리해놓은 노트) 보고 퀴즈처럼 문제 내달라 그러고
    정답 말하면서 정리하고 저한테 설명하고 해요.
    그러면 쏙쏙 잘 외워지고 또 오래 남는다구요.

    스스로 하는 스타일이면 아이가 어느 정도되면 해달라는 말을 안할꺼예요.
    그때까진 해주세요^^

  • 4. 신디
    '12.11.2 3:23 PM (180.68.xxx.90)

    저도 중2까지 학습지도 안시킨 엄마였어요. 혼자 하는거 기특하네요...그정도는 같이해주시는게 여러모로 좋지요. 엄마와 더 친밀해지기도 하고...저도 그거 게을르고 못된엄마라 잘못했는데...후회되요

  • 5. 오답체크
    '12.11.2 3:23 PM (122.46.xxx.38)

    중학교 3학년까지는 오답체크 신경 써서 해 주었어요
    중3 겨울이나 2학기 말부터는 고등수학이 들어가니
    과외 선생 구해서 같이 풀어 본 기억도 나네요.
    엄마나 아빠의 관심이 너무 극성이다 할 정도 말고
    정말 호기심정도로만 보여 주었고
    새삼스레 옛생각이 나서
    함께 풀어보기도 했고요

  • 6. 원글이
    '12.11.2 3:24 PM (121.171.xxx.131)

    중학교까지 챙겨주시는 엄마도 있군요^^

    전 항상 아무리 시험기간이라도 과잉으로 아이 공부에 개입하는게 아닌가... 항상 조금 찜찜했어요

    아이도 원하고.. 저도 해주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니 아이가 원할때까지는 해줘야 겠네요~

  • 7. ...
    '12.11.2 3:25 PM (211.223.xxx.188)

    전 사학년 여자아이 제가 항상 채점하고 오답체크 해줬는데 이번에 수학 제외한 과목은 본인 채점으로 돌렸어요.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만 수학만 엄마가 채점 해달래요. 채점하다가 답 알면 다시 풀때 다 기억 난다고. ㅎㅎ

  • 8. 원글이
    '12.11.2 3:31 PM (121.171.xxx.131)

    제 주변에는 아이공부 수학학원은 보내고 다른공부는 집에서 혼자 다한다는 엄마가

    본인은 아무것도 안바준다고 하길래.. 은근히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했습니다

  • 9. ㅇㅋ
    '12.11.2 3:34 PM (180.182.xxx.140)

    중 1까지 봐주고 발빼야 합니다.
    어차피 82에서는 공부 다 타고난다고 의견일치를 이루던데..
    그러나 타고나지 않은 아이는 부모가 어느정도 개입이 되어야 일정성적이나오죠.
    일단 초등고학년 발 한번 빼고.
    중1때 다시 잡아줘야 하니깐 같이 해주다가 중 2부터는 슬슬 발빼야해요.
    아이들은 부모가 같이 해줄수록 혼자 하는 힘이 약합니다.
    혼자 스스로 뭘 찾는것.
    이거 중요한거더라구요.
    냉정하게 자를땐 자릅니다.
    우리애도 중1때 말에 저에게 신경질 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항상 모르는거 물어보면 엄마는 다 대답해주는사람.이런 인식이 있더라구요
    그럼 자기 스스로 절대 안찾아봅니다.
    컴퓨터로도 안찾아요.가장 손쉬운 엄마가 있으니깐요.
    시험 두번정도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네 스스로 찾아라 냉정하게 잘랐더니.
    이제 스스로 잘 합니다.
    이런게 안되어 있음 고딩가서 그 많은 공부를 스스로 할 능력이 안될뿐더러
    저는 고딩가서도 애한테 질질 끌려다녀야 하는게 뭐 불을 보듯 뻔한데.
    그건 아니죠
    대딩공부도 남았는데.혼자 스스로 파는 연습은 일찍 시켜두는게 좋죠
    초등 그나이는 옆에서 지도를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10.
    '12.11.2 3:38 PM (14.84.xxx.120)

    오답체크는 애가 원할때는 해주는데 어느날 문제집을 보니 채점을 안하고 풀어만 놨더라구요
    문제만 푸는건 정말 아무 소용없는 일이쟎아요
    그다음부터 채점도 스스로 하라고 시켜요
    근데 문제를 잘 안 풀고 교과서나 자습서를 주구장창 읽는 스타일이라....
    수학밖에 채점할게 없긴 해요

  • 11. 원글이
    '12.11.2 3:40 PM (121.171.xxx.131)

    물론 평소에는 아이가 스스로 체점하고 오답체크합니다

    단지, 시험기간에는 아이가 원해요(저도 조금 걱정은 되니 해준답니다)

  • 12. ..
    '12.11.2 3:50 PM (121.157.xxx.2)

    아이가 원하면 해주세요.
    큰아이는 원하지 않았기에 혼자 하게뒀고.. 고등
    작은아이는 암기확인할때 저한테 물어보라고해서 중2인 지금도
    가끔씩 해줍니다..
    힘든 공부 그렇게라도 해주면 아이가 덜 힘들게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퇴근하고 바쁘기는해도 해줄려고 노력해요.
    제가 안되면 남편이라도 해줍니다

  • 13. 순이엄마
    '12.11.2 6:48 PM (211.60.xxx.222)

    우리는 틀린문제 각자 풀어요 풀이과정 비교하며 잘못 생각하던거 찾아내기도 하구요 채점은 제가 해줘요 그럴리 없지만 혹시 유혹생길까봐

  • 14. 오잉..?
    '12.11.2 8:55 PM (58.120.xxx.26)

    저희 딸도 5학년인데요.. 공부를 왜 엄마가 봐주죠?
    저희 딸도 책/전과 들고 혼자 하는데요... 시험기간에도 혼자 하구요.. 반에서 1등합니다.

  • 15. **
    '12.11.2 10:46 PM (203.226.xxx.252)

    제 아이도 초5이고 1,2등 해요. 저는 시험기간에 문제집 체점 만 해줘요. 그러면 틀린 문제 아이가 다시 보고, 해답설명보고도 모르면 제가 도와주고요. 저는 좋은데... 체점하면서 아이가 머떤 내용 배우나 파악돼서 좋아요. 6학년 때까지는 해 주려해요.
    평소에는 혼자서 계획세워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5 제주 다녀왔어요. 며칠전 제주도 자주가니 어딜가얄지 모르겠다고 .. 8 감사 2012/11/04 2,226
172734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드라이세제 어떤가요? 지금 2012/11/04 1,060
172733 고덕 애키우기 어떤가요?학원가 학교질문이요 3 이사 2012/11/04 1,984
172732 세컨차 한대 사려는데 아베오세단 어떤거 같으세요? 1 응삼이 2012/11/04 1,440
172731 한선교 ... 문자보셨어요? 26 역겨운.. 2012/11/04 15,243
172730 이런 기분이 진짜 멘붕이겠죠? 3 미친다 2012/11/04 1,794
172729 11월 3일 토요일 (아동성폭력 명동서명) 잘 했습니다. 2 그립다 2012/11/04 642
172728 이불커버 사용법 2 질문이요 2012/11/04 2,782
172727 낸시랭 신음 퍼포먼스.swf 27 낸시 2012/11/04 10,543
172726 USB 연결제품 알고 싶어요. 4 베베 2012/11/04 705
172725 숯불바베큐된 돼지고기 장조림으로 탈바꿈 가능할까요? 2 남은것 2012/11/04 787
172724 전 구)민주당이 너무 시러요. 25 으윽. 2012/11/04 1,724
172723 다리미 옷다리다 태우신분 1 열음맘 2012/11/04 784
172722 작년 서강대논술 가보셨던분 7 ... 2012/11/04 1,703
172721 왜 안철수를 이리 물어뜯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49 정도 2012/11/04 2,743
172720 어제 안철수 팬클럽 모임 대박이었어요 7 ^^ 2012/11/04 1,898
172719 교복안에 입을 목폴라티 추천해 주세요 2 제발부탁 2012/11/04 1,665
172718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 데이비드 디살보 3 claudi.. 2012/11/04 1,973
172717 스킨-피지오겔만으로 기초끝내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4 궁금해요 2012/11/04 4,645
172716 어제 길상사에 처음 갔는데 찻값에 조금 놀랐어요. 55 ekstns.. 2012/11/04 20,460
172715 집에서 입을 면원피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2012/11/04 1,785
172714 배다른 동생이 있는데요 20 손잠 2012/11/04 10,407
172713 뉴스타파 32회 - 내가 언제 그랬어 유채꽃 2012/11/04 918
172712 내가 할 말, 할 생각을 빼앗아 하시는 부모님 4 내 감정 2012/11/04 1,678
172711 인천분들~ 사무용중고가구..사야합니다. 1 어디서? 2012/11/0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