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오래 아프셔서 주말마다 병간호 하느라 아이와 남편 주말이 많이 외로웠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너무 아쉬운데
토요일은 당일로 친정엄마께 다녀오고
일요일 아침일찍 좋은 추억 만들러 아이와 남편하고 어디든 가고 싶은데
그게 남편이 일요일 오후 6시까지 회사에 가야할 일이 있다네요,ㅜ ㅜ
그렇다고 다음 다음으로 미루었다가는 안될것 같아서요.
많이 멀지 않아도 가족간에 애뜻한 마음과 행복을 느끼고 싶은데 ( ^^ 너무 거창해서 추천 못하시겠당^^)
몇개월 가족 다 힘들었더니 마음만 가득한가봐요.
이해해 주세요~
(출발지- 분당, 남편회사- 야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