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가 아픈데 꼭 병원 가야 하나요?

허리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2-11-02 14:53:50

일주일 되었어요.

40초반인데 높은데서 뛰어 내리면서 디디다가 무리가 왔는지

왼쪽 윗 엉덩이와 허리 부근이 너무 아파요.

걷거나 뛸때는 안 아픈데 앉아 있으면 눌리는 느낌이 들면서 아파오고

누워 있을때 아픈 부분을 아래로 하고 누우면 역시 눌리니까 아파요.

그리고 생각 없이 평소처럼 허리 구부릴때 아프고요..

파스를 붙이니 통증이 없어져서 어제는 파스를 안 붙였더니 다시 통증이 시작 되어서

지금 다시 파스를 붙이고 있는데 이런 증상도 병원에 가야 하나요?

근육이 놀래서 뭉친 거 같은데 이런 증상은 좀 오래 가나요?

허리가 아픈데 제가 골프를 막 시작해서 재미가 들려 계속 연습장을 갔거든요.

연습 하는 동안은 아픈 줄 모르다가 집에 와서 이렇게 앉아 있으면 아파요.

병원 가서 쓸데없이 X-ray 찍고 뭐 그러다가 올까봐 안 가는데....

눈물 날 정도로 아프지는 않고 약간 불편할 정도로만 아픈데 시간 지나면

나을까요?아니면 그래도 병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허리 아프신 분들은 좀만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 가시나요?

IP : 1.230.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3:00 PM (112.148.xxx.183)

    허리를 구부릴때 아프면
    이상이 있는거라고 들었어요.

  • 2. 원글
    '12.11.2 3:06 PM (1.230.xxx.230)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병원 가려구요..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3. ㅠㅠ
    '12.11.2 3:25 PM (211.214.xxx.43)

    저도 허리가 아픈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저희 엄마 70대..
    정신이 너무너무 또랑하신데 다른데는 괜찮고 허리땜에 꼼짝못하고 기저귀차시고 누워계시니 할말이 없네요.
    주변은 물론이지만 본인은 제일 오죽이나 답답할까 싶어요. 정신이 또랑하시니 얼마나 힘드실지..
    저도 엄마처럼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엄마가 젊을때 고생하시고 몸관리 제대로 못하니 나이들어 본인과 가족 모두가 솔직히 큰 부담이죠. 엄마보고 느꼈어요. 젊을때 자기몸 알아서 돌보자. 늙어서 아프면 자식도 고생 본인이 젤 고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93 케베스 시사기획 '창' 보신 분 없나요 뒷골 터질뻔~ 6 방금 2012/11/06 1,500
173792 엑셀에서... 3 .. 2012/11/06 829
173791 아 배불러 1 순맥 2012/11/06 812
173790 요즘 농협대 전망은 어떤가요? 4 .... 2012/11/06 4,130
173789 지역난방공사직원 전세금1억지원 16 난방공사 2012/11/06 2,748
173788 변이 가늘어지는건 병증세는 아니겠죠 7 불안불안 2012/11/06 4,163
173787 카톡 왕따 14 스마트 하지.. 2012/11/06 4,480
173786 겔랑 루스파우더 가격이 왜이럴까요?? 10 겔랑 2012/11/06 4,667
173785 이 치마 길이가 많이 짧으 가요? 1 ,,, 2012/11/06 978
173784 아파트벽 페인트칠냄새가 화장실에서 진동해요. 참나 2012/11/06 1,513
173783 둘중에 골라야 한다면 어디하시겠어요? 파스퇴르vs건국 1 배달우유 2012/11/06 899
173782 단일화선언한 이 시점에, 남영동 1985 영화 후기보니, 정말 .. 4 규민마암 2012/11/06 1,366
173781 아이폰에서화면캡쳐할때 5 화면캡쳐 2012/11/06 1,103
173780 니콜키드먼과 그레이스켈리 16 그로에네벨트.. 2012/11/06 3,493
173779 운전대 놓은지 10년 다시 운전 가능할까요 4 ,,,, 2012/11/06 1,912
173778 참치 김치찌개 보글보글.swf 요리사 2012/11/06 1,088
173777 거짓말을 한건 아닌데... 2 감사한 사장.. 2012/11/06 1,061
173776 크록스 겨울용 초3여아가 신으면 보기 싫을까요? 2 딸두이 2012/11/06 1,088
173775 1월초반에 입시스케줄이 뭐 있나요?? 1 여행 2012/11/06 906
173774 원래 갑오징어에 모래가잇나요? tapas 2012/11/06 651
173773 중소기업 및 대기업 재직시 회사에서 전세대출 대략 얼마까지 해주.. 2 전세대출 2012/11/06 1,037
173772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의 산후우울증??? 2 장대비 2012/11/06 1,038
173771 우왕.. 사진이 너무 멋져서 퍼왔어요.. 3 최선을다하자.. 2012/11/06 2,364
173770 초등 저학년 아이두고 취업해야 될까요? @@ 2012/11/06 769
173769 이시점에서 결정을 주말부부냐.. 수도권으로 이샤냐... 7 답답맘 2012/11/06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