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막말자에서도 나온 얘긴데
개그스럽게 풀어나가긴 했지만 진짜 실생활에서 그런 남자 많을거에요.
어디 음식점이나 카페 갔을 때 테이블에 폰 안올려놓고 계속 가방이나 주머니에 둔다거나
테이블에 올려놔도 뒤집어놓는거.. 바람필 확률 어느정도 있는거래요.
같이 있을 때 전화받으면서 음량 갑자기 확 줄일 때도 의심해봐야하고요ㅋ
수정분식, 유미슈퍼 이런 가게 이름인데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
만약 가게에서 새벽에 부재중 전화가 와있다면 백프롬돠~
우결수 보니깐 김성민은 바람피는 여자 번호 '카센터' 라고 저장해놨던데
새벽 1시 넘어서 전화하는 카센터도 있나요;
아 그리고 요즘은 바람필 때 카톡 숨김 기능도 많이 쓴대요.
저도 남편 카톡 숨김친구 목록 한 번 검사해봐야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