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두부찌개를 완전정복해볼까요

오늘은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12-11-02 14:24:49
멸치다싯물 한국자와 소금 약간. 고춧가루 한스푼 듬뿍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순두부 한봉지를 쏟아 붓습니다.
그리고 달걀 두개를 가운데에 깨쳐 넣고요.
마늘.파를 넣고 뚜껑을 닫고 끓으면 끝인데요.

이렇게 하면 그냥그런 맛일뿐인데
좀더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첨가해주세요.

육수 양이 너무 많은가요? 고춧가루 양도 그렇고요.
순두부찌개는 물의 양을 맞추기가 좀 어려워요.

슈퍼에 파는 풀뭐시 순두부 한봉지 끓이는데
들어가는 양념,육수양좀 표준화해줘 보세요.
IP : 114.207.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2:26 PM (110.13.xxx.195)

    님이 언급한 재료에는 고기나 해물이나...맛을 강하게 올릴 수 있는 무언가가 없네요.

  • 2. ㅇㅇ
    '12.11.2 2:28 PM (211.237.xxx.204)

    처음에 고추기름을 넣으시는게 좋아요.
    저는 고추기름을 많이 만들어놨다가 쓰는데
    뚝배기에 고추기름에 마늘 넣고 거기에 순두부 넣고 순두부와 동량의 다싯물 넣고..
    바지락 넣고 간맞추고 (이때 까나리액젓좀 넣음)
    마지막에 파와 계란 노른자 올림..

  • 3. 원글
    '12.11.2 2:29 PM (114.207.xxx.35)

    바지락있으면 넣고 없으면 통과인데 혹시 쇠고기도 넣나요?

  • 4. ㅇㅇ
    '12.11.2 2:29 PM (110.13.xxx.195)

    소고기를 고추기름에 마늘이랑 볶아서 만들면 맛나더군요.
    해물은 마지막에 계란이랑 같이 넣기도 하구요.

  • 5. 쓸개코
    '12.11.2 2:31 PM (122.36.xxx.111)

    저는 고추기름 만들어서요 마늘다진것과 바지락 한줌과 양파.. 애호박 있음 넣고 없음 안넣고
    달달 볶다가 멸치육수 붓고 소고기 간거 한수저 넣고요
    해물 냉동실에 있는거 오징어 다리나 뭐 그런거 더 넣을거 있음 넣고
    고춧가루 국간장 참치액 조금 추가해서 한번 끓으면 미나리랑 대파 한뿌리 썰어 마무리 해요.
    참 두부도 넣어야죠~

  • 6. 섞어순두부
    '12.11.2 2:41 PM (218.49.xxx.92)

    돼지고기 손톱 크기로 작게 잘라서 바지락살, 마늘,고춧가루 포도씨유 한 티스푼 넣고
    타지않게 약불에 볶다가 물 소량 붓고 소금으로 약간 짠듯이 간 맞추고
    순두부 투하하고 끓이다 다시 간보고 계란하나 넣고 파 송송 뿌림 끝~
    업소스런 맛을 원하시면 혼다시나 다시다도 한 티스푼 넣으심 되요.

  • 7. ...
    '12.11.2 3:04 PM (59.86.xxx.85)

    순두부에 굴넣으면 맛있어요

  • 8. 지지지
    '12.11.2 3:55 PM (116.32.xxx.137)

    리틀스타 님 양념장 있으면 끝

  • 9. 읔..
    '12.11.2 4:04 PM (218.48.xxx.189)

    금방 밥먹었는데 또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네요.

  • 10. 새우젓으로~
    '12.11.2 4:13 PM (122.37.xxx.24)

    뚝배기에 불 올리고

    들기름 살짝 두르고
    대파를 타지 않게 볶습니다.

    여기에 새우젓 한 술 넣고 볶습니다.

    그리곤 순두부 투하~
    (물도 약간 넣습니다. 그래야 안타요)

    바글바글 끓으면
    계란 한두개 넣고 살짝 저어줍니다.

    칼칼한 거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 뚝 잘라 넣고 한소끔.

    진짜 맛있습니다.

  • 11. 음 역시
    '12.11.2 4:15 PM (211.224.xxx.193)

    조미료가 들어가야 맛난맛이 나는가보네요. 이러저러한 레시피 보고 다 해봤는데 전 뭔가 빠진듯한 맛이 나더라고요. 굴이 들어가도 고추기름 만들어 해봐도 육수를 만들어 해봐도

  • 12. 시판소스사다가
    '12.11.3 12:56 AM (211.187.xxx.143)

    푹 부어서 끓여먹는 제게 좋은 비법들이 많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352 이번에 박찍은 사람들 중에 문 좋게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20 ㅇㅇ 2012/12/20 2,031
196351 젊은층도 박 많이찍었어요 2 mmm 2012/12/20 854
196350 이 와중에 웃겨서 ..... 부산 사람 목소리만 크고 1 232 2012/12/20 906
196349 가곡 제목 좀 찾아주세요 4 1234 2012/12/20 483
196348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요 T.T 2 괜찮나요 2012/12/20 581
196347 전국에서 진후보에게 90%밀어준 호남은 반성해야지요. 112 지역감정타파.. 2012/12/20 15,418
196346 정말 답답해요... 참담 2012/12/20 245
196345 70대이상은 박근혜가 97%라네요..헉.. 15 가키가키 2012/12/20 2,452
196344 처음으로 대통령을 애인보듯이 사랑하려고 설레였는데... 사랑설렘미움.. 2012/12/20 421
196343 문재인님사진 1 호반아줌마 2012/12/20 1,193
196342 김한길이 떠오르네요. 5 이 와중에 .. 2012/12/20 2,075
196341 아이한테 미안해요 2 암담 2012/12/20 410
196340 도시가스요금 인상된듯....ㅠ 1 가스요금 2012/12/20 1,142
196339 이상한 전화 1 심란 2012/12/20 507
196338 애들한테,정의를 이야기하고 좋은사람이 되라고 말을할수 있을지.... 2 코코여자 2012/12/20 357
196337 무슨 놈의 나라가 닭을.. 사탕별 2012/12/20 296
196336 이제 민영화막을수 없나요? ,,,, 2012/12/20 490
196335 왜 자꾸 쪽지가 온다구 뜨나여????ㅡㅡ 3 우라질 2012/12/20 814
196334 광주,호남분들 정말 미안합니다.... 9 미안합니다... 2012/12/20 1,028
196333 이곳도 다시 코트, 패딩, 화장품 이야기 시댁 이야기로 돌아가겠.. 7 84 2012/12/20 1,446
196332 고양이 찾았어요 !! 그런데 불러도 안 와요;; 2 그리운너 2012/12/20 814
196331 시사인 3개월 무이자 할부 4 시사인 2012/12/20 797
196330 하루밤의 탄식으로 족합니다. 1 무명씨 2012/12/20 406
196329 울면서 시사인 구독신청 했는데 주기자님 이름을 얘기 했어야 하나.. 6 구독신청완료.. 2012/12/20 1,404
196328 청담동앨리스. 문근영이랑 같이 울고있어요ㅜㅜ 1 꾸지뽕나무 2012/12/2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