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각김치가 익을 생각을 안해요.3주 경과.

으잉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2-11-02 14:10:17

튼실한 알타리무에 반해서 총각김치를 담궜어요.

 

양념도 잘되고 잘 절인듯 한데..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딤채에 넣었는데 2주가 넘어도 익을 생각을 안해요.

 

음..좀 짭잘해서 그런가부다..하고 발효과학기능으로 4일이상 두었어요.

 

그래도 여전히 꿈쩍도 안해요. 아 정말...

 

지금 하도 안익어서 주방에 내놨는데 냉장고에 두었던거 이렇게 내놓고 다시 익혀도 맛 안이상한가요??

 

하도 김치를 괴롭혀서 김치가 맛없게 익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네요.

 

아작아작 씹어서 얼른 먹고 싶은데 풋내만 나고..으으...

 

안되면 얼른 다시 김냉에 넣어버리게요. 알려주세요.~~~

IP : 115.140.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2:11 PM (110.14.xxx.164)

    괜찮아요 푹 익혀서 거품나면 넣으세요

  • 2. ㅇㅇ
    '12.11.2 2:12 PM (211.237.xxx.204)

    괴롭히는게 자꾸 뚜껑 열어보는게 괴롭히는거에요.
    딱 밀봉해놓고 이틀정도 상온의 뒷베란다에 내놔보세요..

  • 3. 총각
    '12.11.2 2:16 PM (222.154.xxx.69)

    에공...너무 일찍 냉장고에 넣으셨네요...

    상온에 2-3일 둔 총각무를 먹어봐서 새콤하게 익었을때 김냉에 넣으시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4. 으잉
    '12.11.2 2:18 PM (115.140.xxx.164)

    ㅠㅠ 감사합니다.~~~더 익혀서 넣어야 겠군요.

  • 5. 추억만이
    '12.11.2 2:34 PM (124.243.xxx.133)

    그....그래서 총각?

  • 6. ...
    '12.11.2 3:11 PM (61.79.xxx.13)

    김치국물에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나머지는
    냉장고에서 익혀야 합니다.
    김치냉장고가 온도가 낮아서 금방 안익어요.
    익은 김치는 냉장고에서 더 익으면 다시 김치냉장고로 가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56 늑대소년 중 할머니 순이의 대사 2 키르케 2012/11/02 2,415
173555 맛있는 스파게티 먹고싶어요~ 3 파스타 2012/11/02 1,260
173554 기자들이 대선 관련 기사 제목을 뽑는 자세 1 쿨잡 2012/11/02 1,307
173553 죄송 저욕좀하겠습니다 안캠프 박선숙 21 .. 2012/11/02 3,705
173552 향이 좋은 비누 추천해주세요 9 ㅁㅁ 2012/11/02 4,210
173551 바이얼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9 2012/11/02 1,303
173550 진중권 결국 꼬리내리고 도망.. 34 토론무산 2012/11/02 6,476
173549 화려한 색상의 머플러가 참 이뻐보이네요 1 머플러 2012/11/02 1,438
173548 安측 "安·文 모두 공약발표 시간이 필요해" .. 8 해돋이 2012/11/02 1,068
173547 광고사이트창이 자꾸 뜨는 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3 고생끝 2012/11/02 2,096
173546 제발 좀 부탁드려요~ 쥔장 2012/11/02 963
173545 아이보리원피스엔 어떤 색 스타깅을? 6 스타킹고민 2012/11/02 2,064
173544 집고민..꿈해몽 2 2012/11/02 1,428
173543 황상민 교수 사태 보면 김어준이 말은 기막히게 잘 해요. 9 .... .. 2012/11/02 3,945
173542 文측, 安에 단일화 3대조건 제시…'공동국가비전 합의' 우선 5 맞아맞아.... 2012/11/02 1,127
173541 파마하고 왔어요 4 에구 2012/11/02 1,998
173540 박근혜 쪽 “문재인 펀드 불순한 돈과 연결됐을 가능성” 32 .. 2012/11/02 2,908
173539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7 11월 2012/11/02 1,502
173538 타올이 뻣뻣해요ㅡㅜ 4 2012/11/02 2,480
173537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1,165
173536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483
173535 전업인 내 친구들..너희 쫌 너무해 44 .. 2012/11/02 12,347
173534 19)생리끝난후.. 3 동큐 2012/11/02 3,294
173533 김한길 “앞으로 열흘 문재인 지지율 가장 중요…결단 필요한 때”.. 14 세우실 2012/11/02 2,072
173532 당도가 아주 높지 않은 호박고구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걱정 2012/11/02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