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사기당한걸까요?
벼룩에서 오즈세컨 코트를 구입했어요~
판매자가 죄송하다며
일본으로 갑자기 출국하게 됐다고
며칠있다 오니까 그때 부쳐준다고하더라구요~
기다렸죠ㅠ
한 일년을 온다 죄송하다 온다 죄송하다 늦어졌다
이게 반복 ㅠ
1년간은 먼저 문자가 오더니
일년전부터는 전화하면
컬러링 30초 울리다 뚜뚜뚜
한달전부턴 지금 거신 전화는 당분간 통화할수없대요
로밍 끝이나면 해외가면 전화가 이리 되나요?
1. Glimmer
'12.11.2 12:4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이게 사기 아니면 뭐가 사기일지..........
2. 헉
'12.11.2 12:51 PM (115.136.xxx.7)님 그럼 2년동안 기다려주신거에요?
완전 부처님이시네요.3. ...
'12.11.2 12:51 PM (119.64.xxx.151)헐~ 2주도 2달도 아니고 2년...
4. 미친다..
'12.11.2 12:51 PM (180.68.xxx.125)우와..한달도 아니고 두달도 아니고
2년이요...으미....
참을인자의 달인이십니다....
일주일간 이런식이어도 사기다 할텐데...5. 큰일
'12.11.2 12:53 PM (125.180.xxx.163)이번일뿐 아니라 평소에도 이런 식이면 원글님 매일 손해보고 사시는 거예요.
이게 사기란걸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달았단 말인가요?
지금 설령 그럴 일 없겠지만 저 코트를 받는다고 해도 유행 다 지난 구식 스타일이 되었을 시간이예요.
너무 순진하시다 못해 바보 같아요.
이제 그만 잊어 버리고 다시는 저런 거래 하지 마세요.6. copycon
'12.11.2 12:53 PM (152.99.xxx.62)ㅠ.ㅠ
7. ...
'12.11.2 12:53 PM (110.14.xxx.164)에구 저도 6개월이상 기다리다 연락하니 잊어버려서 너무 미안하다고 ..
하시면서 선물까지 같이 보내주신적은있었지만 ..
님 경운 사기네요8. 그니까요
'12.11.2 12:54 PM (58.125.xxx.68)바보같네요
근데 당분간 통화못한단건 정지된건가요?
아~ 진짜 바보같네요9. Glimmer
'12.11.2 12:55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다시 생각해보니.
코트를 구입하신게 아니고 완전 컬러링 청취 이용권을 구입하신 격인데요..10. ..
'12.11.2 12:57 PM (147.46.xxx.47)지금이라도 고소 안되나요?
그런식으로 여러탕 해먹었을거같은데....11. **
'12.11.2 12:58 PM (119.67.xxx.75)아~~ 웃으면 안되는데 원글님 죄송~^^
Glimmer 님 센스쟁이 ㅎㅎㅎㅎ12. 지금이라도
'12.11.2 12:58 PM (222.109.xxx.97)전번 공개하시죠...
13. 진짜로
'12.11.2 1:06 PM (58.125.xxx.68)저도 사기라고 생각은 했는데
돌려달라고 하려니
연락이 안됐어요ㅠ
너무 바보같이ㅠ
이런건 이찌 못하겠지요~ㅠ14. ..
'12.11.2 1:06 PM (121.157.xxx.2)원글님 심각하신데 저도 윗 댓글때문에 집중이 어려워요^^
컬러링 청취 이용권..ㅋㅋㅋ15. 음
'12.11.2 1:08 PM (125.187.xxx.193)2년 전에 발생된 일이고 1년 동안은 컬러링 청취만......
그런데 여기에 저 사기당한걸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원글님 마인드가
전 너무 부러워요
닮고싶어요 ㅠㅠ16. tuii
'12.11.2 1:13 PM (211.246.xxx.236)어머, 원글님 정신적으로 이상하신건지
건강하신건지 이해가 안돼요. 어쩜 2년간
기다릴 수 있죠????17. 진짜로
'12.11.2 1:16 PM (58.125.xxx.68)저사기당했어요 이렇게 올릴껄ㅠ
그냥 마음 비우고 있었어요ㅠ
그냥 1프로의 가능성라도해서
여기에 그 전화가 어찌된건지 싶어서요ㅠ
혹시 수신거부하면 저 멘트가 나오나싶어서ㅠㅠ
아~생각안하고살려다
댓글들보니 열받으려고해요~아니 열받아요~18. ㅎㅎㅎ
'12.11.2 1:17 PM (112.202.xxx.64)넘 순진하셔서 어케요.ㅜㅜ
해외에 오랫동안 있는 사람들 한국 전화 로밍해서 쓰는 사람 별루 없어요.
요금이 넘 비싸서, 그곳 현지에서 핸드폰 개통하거나 국제 전화는 인터넷폰 사용하거든요.
아프리카를 가더라도 마음만 있다면 택배불러 물건 보내는거 뭔 일이겠어요.
주변 사람한테 부탁해도 되는 일인데..
시간 끌다가 핸드폰 새로 바꿨나 보네요.19. 원글님
'12.11.2 1:24 PM (125.180.xxx.204)대박!!!!
웃으면 안되는데 자꾸 웃음이..ㅋㅋㅋ20. 오래
'12.11.2 1:27 PM (222.239.xxx.139)시간 끈거 보면 본인폰이었을 지도 모르니까 신고해 보세요.
21. 아 진짜
'12.11.2 1:33 PM (211.234.xxx.85)님 지금 당장 경찰서 가서 고소하세요 휴
미련하다고 밖엔22. ..
'12.11.2 1:42 PM (211.253.xxx.235)대체 얼마나 대단한 거길래 환불도 안하고 기다리세요?????????????????
23. 어멋
'12.11.2 6:36 PM (220.124.xxx.131)사기친 사람보다 님이 더 신기.
24. 어떡해
'12.11.2 7:54 PM (211.202.xxx.144)이렇게 순진한 님도 있군요.ㅠㅠ
한달만 돼도 사기구나 할 일인데 세상에...
그냥 세상 배운 값이라 치고 잊어버려야지 어케요.
사기친 인간, 그 돈 삥쳐먹고 몇배로 재수 없을 거다 여기세요. 남의 공돈 받아먹은 놈 끝이 좋을 리 없잖아요.
정 열받으면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해 보시든지요. 전화번호가 바꼈대도 경찰 통하면 금방 잡겠네요.25. 인생어찌사세요?
'12.11.2 8:16 PM (180.68.xxx.154)상처주는말 하게될거같아서 참는데요 밖에나가서 친구도만나고 사람도 좀 사귀보세요 이정도는 순진하다고 말하기어려울정도네요
26. **
'12.11.2 10:17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지금 제일 답답해할 사람은 바로 사기친 그 사람일듯
자기입으로 사기라고 가르쳐줄 수도 없고...ㅡㅡ;;;27. ㅛㅡㅠ
'12.11.2 11:02 PM (223.62.xxx.199)헐 대박
혹시 박ㅅ진이란 사람 아닌가요?28. 아~
'12.11.2 11:18 PM (211.212.xxx.214)웃으면 안되는뎅~
29. 대박
'12.11.2 11:25 PM (116.37.xxx.141)컬러링 청취 이용권. 에서 빵 터지고
* * 님....... 사기친 사람이 젤 답답하다에서. 쓰러져요
제가 소매치기를 잘 당하는데, 죄송하지만
님께. 위. 로.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