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는 너희 부모가
내지는 너희엄마는 그럴거면 장가는 왜 보내셨다니?끼고 사시지~란말 한적 있으세요?
1. ㅇㅇㅇ
'12.11.2 12:27 PM (59.15.xxx.47)뭐 서로 그정도 간다면 이혼불사하고 가는거..
2. 음
'12.11.2 12:30 PM (110.70.xxx.161)주사심하고 바람피우던 남편에게 딱한번 그랬네요
나보고 니부모에게 잘하라고 하지마
난 널보면 저리키운 니부모가 원망스럽거든
내선택의 결과라 이정도 참고살지만
나에게요구하지마라 라구요3. 실제 말한 적 없지만
'12.11.2 12:34 PM (58.236.xxx.74)공격적으로 할 말이 아니라 슬픈말 아닌가요.
그리고 다양성이 뭔지 아는 사람 입에서 나올 말도 아니고요.
그 말을 입에 담는 거 자체가 자기부모 욕같아요.
상대가 마약하고 바람 피는 사람 아닌이상요.4. sp
'12.11.2 12:43 PM (1.231.xxx.75)네 있어요..
신혼초 합가하면서 시모가 이유없이 막말 해대고 미친행동하길래.
이혼하자고 합의 보면서 별거도 했었거든요.
막말을 상상초월이고요.. 본인은 해준거 없이 무조건 바라기만 하고
본인 감정조절 못하고 내 성질 못됐으니 너 한마디도 대꾸하지 말라는 식이었어요.
제 부모님 욕하고( 욕할건덕지 없죠 해주신것만 많고 본인은 아무것도 한거 없고 자식며느리 용돈
받아가며 살면서)
기타 정말 말하면 아직도 열불이 나요. 신랑 하나 믿고 오랜 연애 결혼 망설이다 했지만
주변에서 제 시모 말하면 정신병 있냐고 물어보기까지 하네요.
그런 사정으로 인해 제남편한테 전 수차례 말했어요 지금이야 안하지만.
본인 엄마 이상하고 성격 모난거 알면서도. 외아들에 홀시모라 그래도 지 엄마라고 편드는것 보니
기 막히고.. 아무리 홀시모라해도 정말 저런 싸이코같은 짓 하는데 지 부인이 그리 당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리액션도 안취하는것 보고 그말 했네요..
니네 엄마랑 둘이 살지 왜 나랑 결혼했냐고.. 너는 결혼하면 안되었다..
니네 엄마 비정상적인 성격 맞출 여자 없다고 했죠 뭐..
남편도 말은 안하지만 본인 엄마 이상한 성격 아니까 말 못하더라구요 에혀5. 네
'12.11.2 12:47 PM (175.212.xxx.246)해본적 없는데요
입밖으로 내보지는 않고 머리로 생각한적은 몇번 있습니다 ㅋ6. 소희맘
'12.11.2 12:53 PM (116.41.xxx.46)전 가끔해요...어머님..아버님께서...40넘은 자식 간섭이 아주 많이 심해서요~
자식이사가는데...이사집을 본인들이 보시고 결정하셔야 하고...자식이 뭔가...가구랄지...가전이랄지...
산다고 하면 본인들이 더 나서요...우리가 시댁에서 5분거리...맞벌이다보니...아이를 키워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뭐든지...본인들이 먼저 나서서 결정을 할라고 해요...
내가 꾸려나갈...내집안의 모든의사결정...두분이서...그래서...이제그만...자식독립좀 시켜야 하는거 아니냐구...싸울때...해요~~~7. 딱한번
'12.11.2 12:56 PM (112.185.xxx.182)저보고 시비 걸때마다 [니네집은 그렇게 하냐?] [니네집은 원래 그러냐?] 하길래
사실 그것도 제가 잘 못 한게 아닌데 제가 틀렸다고 우기는 과정에서 그렇게 격하게 나가더군요.
하여간 그걸 10년동안 참고 들어주다가 어느날 정말 열받아서 딱 한번 말했네요
[우리어머님 같은 분한테 어떻게 너같은 아들이 있냐? 어머님이 그렇게 가르칠분은 절대 아닌데!]
그 뒤로 싸우더라도 니네집 소린 절대 안하더군요 ㅡㅡ8. 소희맘
'12.11.2 12:57 PM (116.41.xxx.46)아참...그런말도 했네요~~~
넌...좋겠다...니네엄마가 시키는대로만 하믄돼잖아~~~...밥먹으라면 밥먹고...물먹으라면 물먹고...
똥싸라면 똥싸고...왜~~~똥도 닦아달라고 하지 그러냐~~~~
일케까지 해봤어요~~~...우리어머님이 쫌...많이 유별나서....본인의사대로 자식들이 안움직여 주면
어떤식으로든 보복이 오거든요...그래도...전...적당히 무시하고 해요...그러다보니...나한테 안통하니...울딸한테...화풀이 하는거 보고 남편하고 대판...울남편이 좀...우유부단하고...부모님...위주였는데...
요즘...사람만들어 살긴하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3324 | 기계치 남편..살수록 짜증나요 44 | 으휴 | 2012/11/02 | 7,501 |
173323 | 지금 문득 떠오르는 과자,, 7 | 으아아 | 2012/11/02 | 1,940 |
173322 | 정말 여배우들 성형 좀 자제하는 법이라도 만들었음 좋겠어요 13 | 아늑한 정원.. | 2012/11/02 | 5,359 |
173321 | 허리 디스크로 괜찮은 병원 있나요? 2 | hts10 | 2012/11/02 | 1,108 |
173320 | 하나만 물어보죠 찰스님은 지금 딴나라를 까는게 맞는건가요? 2 | 루나틱 | 2012/11/02 | 1,002 |
173319 | 총선 책임 물으려거든 (당신이 뭔데, 밖에서?) 당신의 박선숙(.. 3 | HELLER.. | 2012/11/02 | 1,054 |
173318 | 맥도날드 할머니가 궁금하네요 1 | TV보다보니.. | 2012/11/02 | 2,375 |
173317 | 근래의 자유게시판 성관련 글들을 읽고 느낀점.. 1 | ........ | 2012/11/02 | 946 |
173316 | 전현무 요즘 뭐해요? 5 | 응ㅇ | 2012/11/02 | 2,275 |
173315 | 철수와 문재인은 역시 지지층이 다르네여 3 | 역시 | 2012/11/02 | 1,155 |
173314 | in school? at school? 어느 것이 맞을까요? 10 | 어려워라 | 2012/11/02 | 1,835 |
173313 | 김한길의 친노 공갈영상 2 | .. | 2012/11/02 | 1,020 |
173312 | 주왕산 입니다!!! 3 | 주왕산에서 | 2012/11/02 | 1,592 |
173311 | 옷가게 거울은 요술거울~ 아세요? 4 | 속지말자 | 2012/11/02 | 5,309 |
173310 | 재미있죠? 정치쇄신? 3 | 루나틱 | 2012/11/02 | 592 |
173309 | 궁금한이야기y 개가된소녀 보셨나요? 6 | .. | 2012/11/02 | 5,305 |
173308 | 쇼파 5인용 천갈이 비용이 1 | ^^ | 2012/11/02 | 3,445 |
173307 | 슬로우쿠커 사는거 어떨까요? 7 | 아침에 | 2012/11/02 | 2,442 |
173306 | SBS Y에 진짜 미친 사람들 나오네요. 14 | ........ | 2012/11/02 | 6,143 |
173305 | 짜증나서 안캠프에 전화라도 하고싶어요 21 | 친노저격 | 2012/11/02 | 2,512 |
173304 | 화장할때 파우더팩트 어떻게 발라요? 3 | 화장 | 2012/11/02 | 2,017 |
173303 | 예전에 초등생들이 람보기니차 훼손 5 | 아자 | 2012/11/02 | 1,960 |
173302 |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안철수에게 고한다. 그만 칼날을 멈춰라.... 18 | heller.. | 2012/11/02 | 2,171 |
173301 | 네추럴프랜 우유 아시는 분? 1 | ?? | 2012/11/02 | 757 |
173300 | 서울대 입시에서요 1 | 한국사 | 2012/11/02 | 1,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