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나와서 임용고시 패스..

......... 조회수 : 4,524
작성일 : 2012-11-02 12:26:12
아래 글이 있어서 말인데..
이대나와서 초딩임용패스 한 친구말 들어보니까.
엄청나게 힘들다고 하던데요.. 수능때 그만큼 공부했으면 서울대가고도 남았다고 하면서.
제가 알기로도 임용고시 패스가 엄청 어려운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교대 들어가는것도 힘들지만. 그것보다 더 어렵다고.
임용고시 패스했다면 일단 노력과 능력은 어느정도 있는거라 생각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IP : 59.15.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12:28 PM (119.64.xxx.151)

    어떤 분야에서건 자기가 노력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을
    그딴 식으로든 폄하하려는 사람들이 웃기는 거지요.

  • 2. 뭣도 모르고 떠드는 여자들 말
    '12.11.2 12:29 PM (175.116.xxx.32)

    신경 쓸 필요없죠
    남편 돈 잘 버는 거 빼고는 자기가 이대출신 교사 친구보다 뭐가 낫겠어요?
    그냥 까고보는 거죠.
    까기 위한 까댐... 매일 떡밥은 바뀌는 거구요

  • 3. ....
    '12.11.2 12:33 PM (59.15.xxx.47)

    남편이 잘난거야 남편이잘난거지... 자기가 잘난거 아니잖아요 ;;

  • 4. ...
    '12.11.2 12:34 PM (119.64.xxx.151)

    자존감 없는 사람들이 원래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들여서 자기 과시하잖아요...

  • 5. ㅎㅎ
    '12.11.2 12:37 PM (175.116.xxx.32)

    자식이 공부 잘 하는 것도 자식이 잘 하는 거지만 자기 자랑이랍니다.
    그냥 그렇게 되는 거죠.
    자식 공부 못 하는데 본인이 기죽을 이유 없을 것 같죠? 그런데 그렇게 된다구요

  • 6. --
    '12.11.2 12:37 PM (175.211.xxx.233)

    임용고시 어렵지요.
    그런데 초등은 상황이 좀 나아요.

    교대나 초등교육학과를 나와야만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처음에 떨어져도 대부분 재수하면 다 붙더라고요.
    중고등 임용이 정말 어렵지요.
    정말 거의 고시수준이라 생각됩니다.

  • 7. 임용고시ㅜㅜ
    '12.11.2 12:44 PM (59.16.xxx.35)

    중등 임용고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말로 설명을 할 수가 없네요ㅜㅜ
    몇년씩 공부하면서 그 몇년동안 매일 울면서 공부했어요. 임용고시 공부하느라 제 수명이 단축된건 확실합니다. 자식 낳으면 임용고시 같은거 준비 안 시키고 100만원만 받아도 좋으니 회사원 시키고 싶어요.
    저는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임용고시 아니면 안되서 끝까지 했어요.
    붙고 나니까 몸이 온전한데가 없네요. 정신적으로도 회복하기 힘들고..

  • 8. ㅇㅇ
    '12.11.2 12:47 PM (114.203.xxx.114)

    고시생툰이라는 네이버 웹툰 그렸던 서울대 사범대 여학생이 대단한거지요.

    실제로 그사람과 그 친구는 한번에 합격했다는.

  • 9. ...
    '12.11.2 1:02 PM (218.234.xxx.92)

    남의 직업은 좀 존중해주었으면 좋겠어요. 20년째 직장다니는 저로서는
    피자가게 알바도 힘든 일이고
    택배도 힘든 일이고
    약사,교사 다 힘든 일이고
    은행도 힘든 일이고 다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요.
    (누가 유난히 내 직업만 힘들다라고 하거나 유난히 내 직업이 다른 직업보다 월등히 좋다는 식의 자만스러운 글 올리면 저도 욕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좀 그만 거론했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472 김치만두 만들고 남은것들 보관법이요 1 보관법 2012/12/31 2,328
202471 고수 한효주의 반창꼬 보고 왔어요. 소방대원님들 화이팅 4 넘치는식욕 2012/12/31 2,470
202470 대학 못갔다고 숨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65 우리 2012/12/31 12,369
202469 부정선거) 민주당 최민희 의원 트윗!! 16 .... 2012/12/31 4,522
202468 벤자민의 시계는 꺼꾸로간다. 16 내시계도 꺼.. 2012/12/31 3,143
202467 이 털조끼 좀 봐주세요. 7 ... 2012/12/31 1,787
202466 어른 8명 초대상이요~ 이 정도면 어떨까요 12 궁금합니다 2012/12/31 2,352
202465 블랙박스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 2012/12/31 824
202464 발이 시려워.. 3 난방기구 2012/12/31 1,259
202463 나무통 족욕기 잘 쓸까요? 4 따뜻한발 2012/12/31 1,907
202462 김무성이 보냈다는 문자요... 22 그런데요.... 2012/12/31 5,212
202461 겨울방학인데 중3이나 고1아이 있으신 분 중에 동반 할인 접수하.. 들꽃처럼67.. 2012/12/31 950
202460 눈물이 부쩍 많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4 ㅜㅜ 2012/12/31 3,569
202459 아파트 남향or동남향 어디가 더 나을까요? 21 남향?동남향.. 2012/12/31 8,558
202458 어제 김상중씨랑 이경규씨 대화가 뭐였나요?? 1 궁금해~~~.. 2012/12/31 2,842
202457 애견등록제, 두개의 택, 이건 뭔가요? 양파탕수육 2012/12/31 909
202456 쌍란 달걀? 6 만두맘 2012/12/31 2,777
202455 뮤지컬 2 레미제라블 .. 2012/12/31 763
202454 아산스파비스문의 2 스파 2012/12/31 1,031
202453 사랑하는 82식구들 13 긴머리무수리.. 2012/12/31 1,617
202452 언니.. 전화하면 따듯하게 좀 받음 안될까? 10 하소연 2012/12/31 2,738
202451 음. 집 값이 비싼게 아니네요. 35 .. 2012/12/31 12,740
202450 돌발성난청 6 유정 2012/12/31 2,298
202449 아래층이 보일러를 너무 안틀어요. 13 .... 2012/12/31 6,353
202448 (컴대기) 아이허브에서 주문 저만 어렵나요? 도움 부탁드려요 11 땡글이 2012/12/31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