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나와서 중학교교사한다면...

직업 조회수 : 10,006
작성일 : 2012-11-02 10:22:13

직장을 잘 못구한편인가요?

제 고등학교 동창이 고등학교때 완전 시골에서 공부 곧잘해서 이대를 갔는데,

지금 중학교 교사시험 붙어서 학교에 있다는데,

얼마전에 동창들끼리 만나서 그아이 얘기가 나왔는데, 고등학교때 공부잘하더니

별볼일 없이 되었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이대나와도  시집도 못가고 기껏 교사라고..

참..그 친구들은 공부 잘못했어도 부자집에 시집갔거든요.

얘기한 친구는 아직 결혼 안했구요. 저도 결혼하긴 했지만, 요즘 세상에 여교사만 되어도 괜찮은거 같은데 말이죠..

IP : 14.54.xxx.19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참
    '12.11.2 10:27 AM (114.206.xxx.37)

    자기 동창을 별 볼 일 없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야말로 별 볼 일 없네요.
    그래서 자긴 뭔데요?? 나라면 저런 아줌마랑 거리 둘 듯.

  • 2. 머라카노
    '12.11.2 10:27 AM (115.136.xxx.201)

    그 부잣집에 시집간 사람들은 솔직히 경제적으로 독립안되잖아요. 부러움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나봐요.

  • 3. 저도 가끔
    '12.11.2 10:30 AM (220.126.xxx.152)

    뭘 잘 모르면 그런 소리 해요, 우물안 개구리처럼 시야가 좁아서요.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서울에선 이대도 별 거 아니고요.
    교사도 별 거 아니지만 평생 자기인생 독립적으로 꾸릴 수는 있잖아요.
    그들이 가진 좋은 남편이란 카드도 중요한데,
    교사란 직업은, 독립과 좋은 남편을 다 쥘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자리예요 ^^

  • 4. ㅎㅎㅎㅎ
    '12.11.2 10:31 AM (175.116.xxx.32)

    돈이 척도인 사고방식으로 무슨 개소릴 못 떠들겠어요

  • 5. 공부잘해
    '12.11.2 10:31 AM (122.40.xxx.41)

    그정도면 적절하고 훌륭한데요

    친구들은 무슨일들 하시나 궁금하네요

  • 6.
    '12.11.2 10:31 AM (221.139.xxx.8)

    저 지방에서 고등학교시절 00쌤이 이대출신이셨어요.
    30년전에요.
    지금은 학력들이 워낙 고학력이라 서울대 9급도 나오고 그러는 시댄데 이대출신 중학샘이 뭐 어때서요?

  • 7. 덧붙여
    '12.11.2 10:32 AM (221.139.xxx.8)

    울동네 허름한 분식집 총각은 식품영양학과 나왔다고 엄마들이 그집 맛은 있다고 인정해줍디다.

  • 8. ...
    '12.11.2 10:35 AM (222.233.xxx.161)

    애들 중고등학교에 고대 연대 쌤들도 많은데 다들 실력좋고 애들따르고 좋던데
    원글님 친구분들이 뭘 잘 모르시나봐요

  • 9. 그 친구분들
    '12.11.2 10:35 AM (219.251.xxx.247)

    마인드가 참 죄송하지만 저질이네요. 자기들 공부못해서 열등감에 있었나본데, 인생 살아봐야 아는 거 아닙니까? 자기들보다 더 조건 좋은 사람이랑 결혼 할 수도 있는 거구요. 이대 나와서 선생님이 어때서요. 요즘 교사가 힘들기는 하지만, 그 친구분들 같이 공부못해도 부자 남편 만나서 팔자 늘어졌으니 애쓰고 공부한 보람 없다는 식의 논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 황당하네요. 그분들 자기 자식들도 공부 소용없고 미모만 가꾸게 하시려나. 학창시절의 성실한 노력을 폄하하다니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서 또 교사로 제몫을 다하는 친구 격려해주시구요. 또 좋은 분도 소개시켜 주시구 하세요. 그런 분들은 자기 아이들 선생님은 저기 이름도 모르는 대학나와서 실력없는 사람들이 해줘야 하는 건지......제가 괜히 열폭하네요.

  • 10. ㅇㅇ
    '12.11.2 10:36 AM (211.237.xxx.204)

    이대출신에 임용고시 패스하는게 얼마나 잘한 일인데요.
    저 아는 분은 공부 참 잘해서 고대 나왔는데도 임용고시 떨어졌어요..
    운도 많이 작용하는듯..
    3년 보더니 그냥 일반 기업체 가더군요. 더 미뤘다가는 신입사원으로 못들어간다고..
    이런글보면 자기가 아는만큼만 보인다는게 느껴집니다.
    어느 글에도 바득바득 모든 남자가 바람핀다고 우기는 분들이 있듯이...
    이대 나와서 중학교 선생하면 별볼일 없다니.. 임용고시 경쟁률이나 좀 보고 말하라고 하세요..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전부 사회생활 제대로 해본적 없는 사람들일것임...

  • 11. 음,,
    '12.11.2 10:37 AM (183.100.xxx.233)

    이대 나와서 교사한다면 그래도 괜찮은 건데요.
    요즘 임용이 얼마나 어려운데..순수 실력으로만 합격했으면 대단한거지요..
    저 아는 분은 고대 나와서 교사하는데 시집도 잘가고 지금도 교직생활 하면서 여유있게 살아요.

  • 12. 그럼
    '12.11.2 10:39 AM (39.117.xxx.197)

    이대 나왔으면 어떤직장을 구해야 잘 구하는건가요?
    기껏 교사라니?

  • 13. ...
    '12.11.2 10:40 AM (123.141.xxx.151)

    뭔소리예요 내 친구들 중 스카이 나와서 중등교사 하는 애 두 명이나 있는데 ㅋㅋ

  • 14. ㅇㅇ
    '12.11.2 10:40 AM (175.192.xxx.73)

    세상에...중등임용고사가 얼마나 붙기 어려운시험인데....
    의사 판사 장관정도는 되야 성공했다고 쳐주나봐요??
    남의인생이라고 쉽게 말하네요.
    이대나오고 중등임용붙을정도면 엄청 열심히 공부한분이네요.
    완전시골출신에 공부도못하면서 부잣집 시집간 친구들보다 더 성공한 인생이네요.

  • 15. .....
    '12.11.2 10:42 AM (59.15.xxx.47)

    돈에 팔려간게 자랑.....

  • 16. 친구들한심
    '12.11.2 10:43 AM (175.233.xxx.115)

    이대 나와 교사 되기 어렵구요, 스카이 나와 교사임용 안돼 힘들어 하는 사람도 많아요

  • 17. 무식이들
    '12.11.2 10:47 AM (211.36.xxx.85)

    잘된케이스예요
    이대나와 교사면..

  • 18. 하하
    '12.11.2 10:53 AM (121.129.xxx.179)

    완전 시골에서 공부잘한 고등학교 동창이요.
    원글님 친구분들은 그 시골동네가 아니고 조금 시가쪽으로 들어간 곳에 살면서
    그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나보죠?
    이상하게 지방 중소도시를 가면,
    차타고 십분만 가면 논밭이 나오는곳 있잖아요?
    거기 도심에서 학교다니는 애들은, 논밭있는 곳에서 통학하는 애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시골에서 온다고.
    서울에서 학교다닌 애들은 지방에서 오는 애들보면 다 시골애들이라고 하고.
    암튼,
    요점은 이대나온 사람이 교사생활을 하는게 잘 안풀린 케이스인가가 아니고,
    시골에서 학교다니던 애가 나보다 공부를 잘했다는것,
    그냥 그 애를 질투했다는거죠.
    그 이대나온 친구가 판검사를 하고 있었어도,
    그 시골에 살던애라고 지칭하며 무시할거에요.

  • 19. 허 참.
    '12.11.2 10:54 AM (121.147.xxx.224)

    서울대 나와 중등교사하는 사람보면 뭔 말을 하실런지.
    서울대 사대를 나왔든 어디 지방대 시대를 나왔든 임용고사 기회는 똑같은거에요.
    임용고사는 아무나 붙는 시험이 아니에요.

  • 20. ..
    '12.11.2 10:57 AM (175.114.xxx.186)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잘된친구네요. ^^

  • 21. 이대
    '12.11.2 11:25 AM (182.172.xxx.137)

    이대 정도 나와서 교사 하면 그야말로 잘 된 거죠.
    이대 나와서 할 수 있는 프리미엄이 뭐가 있어서요.
    스카이급도 아니고 그저 여대 중 하나구만.

  • 22. 꼬마버스타요
    '12.11.2 11:27 AM (211.36.xxx.130)

    무조건 돈이 척도라니.... 천박해도 너어~~~~~무 천박해요.
    공부 못 했어도 부자집에 시집 갔으면 성공한줄 아나보죠?
    그러다 그 집 쫄딱 망해서 며느리도 나가서 돈 벌라고 하면 어쩌려구.... 어휴.
    정말 남 얘기 못 되게 하는 사람한테는 못 되게 말해주고 싶네요.

    자기 자식들한테 공부 잘 해도 이대 가서 교사밖에 못 한다. 넌 부잣집에 시집가라~ 이렇게 키우려고 그러나.

  • 23.
    '12.11.2 11:32 AM (112.169.xxx.238)

    요즘 이화여대가 예전같지 않은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해도
    공립이든 사립이든 임용시험을 쳤든 안쳤든 교사를 하는 거면 이대 졸업생중에는 매우 잘 풀린 케이스인데요.

    오히려 서울대 사범대 나와서 교사하는거 보고 의아해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이 조차도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 일을 남이 왈가왈부한다는 점에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 24. 하하하
    '12.11.2 11:35 AM (163.152.xxx.46)

    나중에 그 교사친구 시집가고 나서도 그런 소리 하나 보세요.

  • 25. 아기엄마
    '12.11.2 11:38 AM (1.237.xxx.230)

    저희 친정집 위층 사는 언니, 저 고등학생때 수학과외 해줬던 그 똑똑한 언니, 서울대 수학과 졸업해서 지금 고교 수학교사에요. 남편도 교사^^
    하물며 이대는 뭐^^

  • 26. ...
    '12.11.2 11:44 AM (180.69.xxx.198)

    아는 선배 부부 둘다 서울대 사대 나와 부부 교사 합니다.

  • 27. ㅋㅋ
    '12.11.2 11:54 AM (61.75.xxx.114)

    재밌네요.. 이제 그 교사 친구 시집만 잘가면 다들 못잡아먹어 안달이겠군요. 요즘 교사가 최고의 신부감인걸 모르시나.. 열폭으로밖에 안보입니당..

  • 28. **
    '12.11.2 12:27 PM (122.153.xxx.139)

    경기도 공부환경 좋지 않는 고등학교에 서울대 사범대 나와 교사하는 예쁜선생님 계십니다.. 서울대 나와 교사 하는데 이대 나와서 교사가 뭐어때서요..

  • 29. ....
    '12.11.2 12:28 PM (211.246.xxx.147)

    이대나오고ㅠ교사하면 이대도 못나오고 교사도 아닌사람보다 시집 잘 갈것이니 걱정 붙들어매라고 하세요.울아이학교쌤들 남편 의사 교수들 많습디다.

  • 30.
    '12.11.2 12:51 PM (114.203.xxx.114)

    교사 남편들 직업도 다양해요,

    보통 전문직이 거의 끼리끼리 만나지만
    교사 남편도 전문직인 경우도 있고 부부교사, 연봉 좋은 학원강사인 경우라든지
    회사원이나 운동 선수, 체고 코치인 경우도 봤고... 결혼할 상대가 없지는 않아요.

  • 31. ㅎㅎ
    '12.11.2 1:34 PM (114.206.xxx.37)

    저희 아이 공립 중학교 다니는데요 70% 이상이 서울대, 연고대 이상 출신이십니다. 요새 교사 되는 거 정말 어려운데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 32.
    '12.11.2 1:41 PM (121.147.xxx.188)

    울 아이 다니는 학교에 서울대 나온 샘들 많으신데.. 광역시.

  • 33. hh
    '12.11.2 8:47 PM (122.32.xxx.131)

    박지선이 임용고시 떨어져 개그맨 시험본거라면서요

  • 34. 허참
    '12.11.2 11:15 PM (121.139.xxx.178)

    현실을 모르는듯
    우리아이샘
    서울대나온 샘인데
    아무도 설대나와서 이정도냐는 이야기 안하는데

    그리고 중딩 임용은 말그대로 고시입니다
    친구들보고 한번 보라고 그러세요

    근처에도 못갈 사람들이 입만살아서

  • 35. 기껏 교사?
    '12.11.2 11:19 PM (121.147.xxx.151)

    임용고시 하늘에 별따기인 줄 모르시다봐요?

    그 친구들 다 어디 외국에서 살다 왔나요?

    거기다 요즘 같은 맞벌이 시대에 사회적으로 인정받고(친구들이야 인정하기싫겠지만)

    특히나 선시장에서 여교사는 0순위라는 거 모르시지요?

  • 36. ,,,
    '12.11.2 11:31 PM (119.71.xxx.179)

    이대 나와서 교사면..뭐..결혼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자식 낳아도 똑똑하고 그렇겠네요

  • 37. ...
    '12.11.2 11:51 PM (121.164.xxx.128)

    출신 학교도 직장도 둘 다 정말 부럽습니다.

    이대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하지만 전통있고 좋은 학교입니다. 막상 들어가려면 공부 상당히 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임용고시 일반 공무원 시험보다 백배 낫지 않나요? 일단 공무원보다 승진의 압박도 적고 방학있고 나름 대우받고..몇몇 전문직 제외하면 정말 좋은 직업 아닌가요?

    제가 이대 나와서 교사하면 결혼 안하고 열심히 즐기고 연금도 붓고 노후에 편안하게 살 듯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냥 이대보다 약간 처진 대학나와서 애 둘 딸린 평범한 아짐 ㅜ.ㅜ 그 친구분 눈물나게 부럽네요. 그 노력도 대단하구요. 훌륭한 선생님 되기를 바랍니다.

  • 38. 감자영양갱
    '12.11.3 12:44 AM (211.234.xxx.202)

    그 친구분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걸 해본적이 없나봐요. 주변에 초중등 임고봐서 선생님 하는 친구들 대부분 선생님이 너무 하고 싶어서 애들 가르치고 함께하는거 좋아서 죽도록 공부하고 거기서 보람을 얻더라구요. 속썩이는 애들이 있어도 이상한 학부모가 있어도 안그런 사람이 더 많다고 하면서 말이죠. 한 사람 인생의 가치는 절대로 돈이나 남편의 유무로 결정되는게 아닌데 친구분들은 너무 본인의 잣대로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하긴 이렇게 말하는 저도 저의 기준으로 말하는거긴 하네요. 각자 자기가 행복한 방법으로 살면 되고 거기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39. 오지랖도
    '12.11.16 8:58 AM (1.236.xxx.24)

    하늘만큼넓네요....자기나 잘하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54 방금 엠방송뉴스 오디오 방송사고.. 1 ... 2012/11/10 985
175053 초등영어 아이 영어 고민인데요. 6 82전문가님.. 2012/11/10 3,618
175052 침대 위에 요 깔고 자요 2 침대 추워 2012/11/10 1,932
175051 프라다 고프레 vs 끌로에 파라티백 선택 조언 좀.. 9 가방선택 2012/11/10 3,874
175050 박근혜 경제민주화 처음부터 삐걱거린다했더니만 결국... 1 호박덩쿨 2012/11/10 653
175049 포트 자동차 여자. 정말 양악해서 발음 이상한가요? 양심 있는 .. 성형.. 2012/11/10 1,362
175048 경주에 밤9시넘어 밥먹을 데가 있을까요?(보문근처) 1 ... 2012/11/10 449
175047 데메테르향수 어떤가요? 3 sks 2012/11/10 1,517
175046 이게 무슨 악마잼이라고? 맛 없네요.ㅠㅠ 18 누텔라 2012/11/10 6,162
175045 사랑은 있어요. 어디에? 1 사랑은 있다.. 2012/11/10 732
175044 보조 난방기구 추천 부탁드려요. 겨울시러. 2012/11/10 2,251
175043 50대아줌마 모임--대구 4 ... 2012/11/10 2,696
175042 토즈가방 면세점에서 사는 거랑 유럽가서 사는 거랑 2 제니 2012/11/10 6,886
175041 내과에서 소견서 받아도 되나요? 대학병원피부.. 2012/11/10 606
175040 연금저축 연금보험 들어야 하는지요? 5 자영업자 2012/11/10 2,501
175039 어제 여유만만에서 문영미 먹는 두통약이 뭔가요? 1 .... 2012/11/10 1,923
175038 책. 추천 할게요. 천개의 문제하나의 대답. 너무 좋네요 1 안녕사랑 2012/11/10 1,112
175037 이쯤에서..... 1 .. 2012/11/10 430
175036 170cm, 44kg 나가는 남편 살 좀 찌게 하고 싶어요 24 도움글 절실.. 2012/11/10 4,579
175035 앞머리숱 없는 여자의 헤어스타일 2 xkfa 2012/11/10 11,846
175034 비싸도 맛있는 단감 좋아하세용? 3 행복 2012/11/10 1,319
175033 집 매매잘되게.. 1 콩깎지 2012/11/10 2,265
175032 욕실벽에 수건걸이 걸으려는데 뭘로 붙여야 안떨어지나요 5 젤빨라 2012/11/10 3,496
175031 여성시대에 모범생 고등학생 아이 가출한 사건.. 9 ㅇㅇㅇㅇ 2012/11/10 3,591
175030 아이유 오히려 호감됬네요. 49 f 2012/11/10 14,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