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발견했네요. 담날에 다른아이엄마가 울아이가 때렸다며 미안해 하고 문자가 왔네요
그 앤 평소에도 애들 패기로 유명한 애인데 그래도 울 아이랑 잘지내기도 해서 그 혹을 만든지도 모르고 괜찮다고 웃으며 답했답니다 ㅜㅜ
선생님께선 일절 저한테는 얘기안했거든요
전 평소에 털털한 엄마거든요. 애기 조금 긁히거나 다쳐도 그럴수도 있죠하면서 넘어가니 이런 나름 큰 사건 (혹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중간에 피도 맺혀있어요) 말도 안해주시고 넘어간거에 대해서 지적해도 될라나요?
그리고 그애 엄마한테는 그일 더이상 말하는건 안되겠지요?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참 울아가는 5살 남아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가가 어린이집에서 큰혹이 나서 왔어요
아기엄마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2-11-02 09:58:22
IP : 115.136.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윗님
'12.11.2 10:24 AM (115.136.xxx.201)내새끼 내가 소중해해야 남도 조심한다는 말 맘에 콕 박히네요. ㅠㅠ 조언 감사해요.. 내새끼 내가 지켜야겠어요
2. 호호마미
'12.11.2 11:01 AM (198.208.xxx.59)저도 털털한 엄마인데..마음만청춘님 댓글이 마음에 콕 박혀오네요.
그래도 다행히 저희애 어린이집은 선생님이 다치면 전전긍긍 미안해하네요..잘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매번 자그마한 상처에도 그렇게 대해주세요..왜냐면..원장님이 애기들 다치고 아픈걸 못참아 하셔서..선생님들은 늘 애기들이 다치는것에 조심조심하신답니다...그런데 그건게 관심인데...그 어린이집은..참..너무 관심이 없어보이네요..한번씩 말해줄필요가 있어보이네요..3. ...
'12.11.2 12:23 PM (116.39.xxx.183)에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울 아들도 그맘때 쯤에 얼굴에 탁구공만한 혹이나 와서서 얼마나 속상했던지요.
우선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신경써달라 말씀하시고 그 아이엄마에게도 얘기해서 주의줘야 해요.
윗밈 말씀처럼 내 새개 내가 소중하게 생각해야 남도 조심한다는말 공감해요.
정당한 요구하시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5687 | 연아 레미제라블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 18 | 아름답다 | 2013/01/09 | 2,156 |
205686 | 기타선택 2 | 기타배우기 | 2013/01/09 | 774 |
205685 | 나에게도 혜택좀... | 공약은 깨라.. | 2013/01/09 | 711 |
205684 | 조카가 들어와서 듬직한 아들 노릇하네요 58 | 이모 | 2013/01/09 | 12,644 |
205683 | 보고싶은 영화가 없네요..ㅠㅠ 1 | 빵수니 | 2013/01/09 | 786 |
205682 | 당뇨있으신 분에겐 선물 하려구요 6 | 조언좀 | 2013/01/09 | 948 |
205681 | 흰머리 전체 염색하려면 짧은 머리여야 하나요? 1 | ........ | 2013/01/09 | 900 |
205680 | 언니들..저 잔소리 해 주세요 3 | .... | 2013/01/09 | 897 |
205679 | 미술 시키면 괜찮을까요? 9 | 6세 | 2013/01/09 | 1,346 |
205678 | 이태원 옷가게 평일 저녁에도 하나요? 3 | ? | 2013/01/09 | 1,288 |
205677 | 아래 글과 반대로 저는 치워야 살아요 4 | 슬프다 | 2013/01/09 | 1,246 |
205676 | 악이 승리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은요. 5 | 꼭 읽어주세.. | 2013/01/09 | 802 |
205675 | 남편분들중 롱패딩 입으시는 분요? 2 | 롱패딩 | 2013/01/09 | 721 |
205674 | 국가보안법 위반 3 | 허무호 기자.. | 2013/01/09 | 759 |
205673 | 무당파 중도라는 82 분들 커밍아웃 18 | .. | 2013/01/09 | 1,443 |
205672 | 김장김치가 좀 비려요. 2 | ... | 2013/01/09 | 854 |
205671 | 오래되지않고 초,중,고 가까운 동네 아시나요? | 평촌 아파트.. | 2013/01/09 | 417 |
205670 | 나꼼수분들은 어찌 지내고 계실까요? 4 | 베이브 | 2013/01/09 | 1,661 |
205669 | 라식 수술후 시력 떨어져서 재수술 받으신분 계신지요? 3 | 초록마을 | 2013/01/09 | 4,503 |
205668 | 결혼비용에 꾸밈비라는거 과거엔 경상도만 했나요? 7 | ... | 2013/01/09 | 2,759 |
205667 | 지금, 집이 너무 지저분해요.. 26 | 커피 한잔 .. | 2013/01/09 | 10,804 |
205666 | 엉뚱한 일본측 청원에 서명----퍼온 기사글 1 | 엉뚱한 | 2013/01/09 | 961 |
205665 | 반 고흐 전 보신분? 10 | 스노피 | 2013/01/09 | 1,671 |
205664 | 아이키우시면서 영어공부 어떻게 하세요? 1 | SJmom | 2013/01/09 | 829 |
205663 | 코팅된 자켓은 어떻게 세탁하나요? | 세탁 | 2013/01/09 | 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