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헤어스타일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헤어스탈 조회수 : 17,435
작성일 : 2012-11-02 09:53:57

저 올해 딱 44인데... 약간 동안이라 40대로는 잘 안봐요.

근데 제가 머릿결이 워낙 가늘고 곱슬끼가 있어 맨날 웨이브만 하다가

매직을 해봤는데 관리하기가 너무너무 편한거예요. 그래서 그 뒤로 한 이년째 긴 생머리를 하고 앉아있답니다.

덕분에 20대 같다느니.. 그런 소릴 듣기도 하는데...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40대중반에 긴생머리는 좀 아니자나요.. 다시 스타일을 좀 바꾸려는데

어떻게 할까요? 웨이브를 할까요? 관리편한 지금 머릴 고수할까요.. 고민예요.

지금 하고 계신 스타일은 어떠신지요??

IP : 203.14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9:59 AM (114.206.xxx.37)

    한예슬 머리요. 단발보다 약간 긴 발롱펌. 머리만!

  • 2. 웨이브
    '12.11.2 9:59 AM (1.236.xxx.50)

    넣은 보브단발이요..

  • 3. ,,,
    '12.11.2 10:01 AM (110.14.xxx.164)

    저도 제 나이보단 덜 들어보인다고 하는데
    올해 드라이로 머리 풀어보고는 헉 했어요
    진짜 이젠 생머리는 아니구나 하고요 더구나 긴 생머리라면 ,,,,
    앞에선 이십대 같다고 해도 그닥 어울려서 하는 칭찬은 아닌거 같아요
    긴 생머리 40 중반에 어울리는분 드물거든요
    저는 평소 어깨쯤 살짝 웨이브퍼머 하고 고데기 썼는데
    얼마전에 단발 정도로 잘랐더니 다들 더 생기있어 보인다고 하네요
    나이들수록 웨이브에 짧아지는게 이유가 있더군요

  • 4. ,,,
    '12.11.2 10:02 AM (110.14.xxx.164)

    객관적으로 진짜 잘 어울린다면 50넘어서도 윤기나는 생머리 부럽긴해요

  • 5. 발롱펌
    '12.11.2 10:12 AM (203.142.xxx.231)

    찾아보니 한예슬 머리 너무 예쁘네요... 아.. 요거 프린트 해 가야겠어요 ㅎㅎ

  • 6. ..
    '12.11.2 10:48 AM (180.65.xxx.194) - 삭제된댓글

    나이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 머리 하면되지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요ㅠ
    그나이에 생머리는 좀 초라해보일수 있어요
    저 같으면 굵은 웨이브 넣거나
    과감히 파마끼없이 세련되게 염색도 좀하고 커트하겠어요

    젊어보인다 그나이로 안보인다 진짜오늘 이쁜다
    이런 말들에 넘어가시면 안되요
    인사성 멘트거든요

  • 7. 주은정호맘
    '12.11.2 10:55 AM (114.201.xxx.242)

    굵고 숱많은 반곱슬머리라 처녀때도 생머리는 안하고 다녔구요 퍼머 해서 묶어 다녔는데 그것도 40넘으니까 지겹고 머리밑도 아프고 탈모도 오고해서 올해부터는 짧은 커트에 굵은 파마해서 다녀요 확실한 아줌마 스타일이지만 잘어울리네요 ㅎㅎ

  • 8.
    '12.11.2 2:12 PM (121.162.xxx.165)

    짧은 머리 미용실 자주 가야해서
    걍 긴 머리 웨이브해요
    여름엔 올려서 다니고 가을부턴 풀고 머리핀
    꽂기도 하구요
    일년에 파마 두 번 하면 끝~
    다행히 머릿결은 좋아요
    숱은 밚이 빠졌지만..

  • 9. ...
    '12.11.11 1:59 PM (115.23.xxx.90) - 삭제된댓글

    40대 헤어스타일 웨이브가 예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35 누구의 생각이 더 일반상식선에 가까운가요? 75 세뱃돈 관련.. 2013/02/10 11,776
218734 이혼할건데 막막하네요. 19 ㅇㅇ 2013/02/10 10,176
218733 그냥, 거친 생각 12 4ever 2013/02/10 3,050
218732 야왕보고있는데요 5 수애 2013/02/10 2,468
218731 미국 유학 가려는데 에세이등 도움 받을려면? 16 매실나무 2013/02/10 3,531
218730 남편의 사촌동생이 예비신부와 온다는데.... 5 불편해 2013/02/10 2,940
218729 완전 남남이 가족처럼 될 수 있을까요? 5 .. 2013/02/10 1,653
218728 2014년 초등입학생 출생년도? 2 코스모스 2013/02/10 1,322
218727 왕만두 집에서 만들기 어렵겠죠? 4 willca.. 2013/02/10 2,185
218726 모성애의 결핍과 부성애의 결핍...해결책은? 6 잔잔한4월에.. 2013/02/10 7,833
218725 저희가 드린 돈으로 천원짜리 세뱃돈 주신는 시엄니땜시 20 설이 싫어요.. 2013/02/09 5,330
218724 달랑 몸만 시집왔다는 얘기 듣기 싫어요. 99 결혼생활 2013/02/09 14,435
218723 울 애랑 조카랑 차별 일까요? 6 차별 2013/02/09 1,922
218722 호정이와 상우는 아직???? 11 궁금 2013/02/09 5,472
218721 암에 안 걸리는 방법 14 무엇을 먹을.. 2013/02/09 6,708
218720 코렐은 언제 세일 많이 하나요? 4 세일 2013/02/09 1,975
218719 욕실 거울이 떨어졌어요! 1 놀란 2013/02/09 1,822
218718 실리콘찜기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4 궁금 2013/02/09 1,768
218717 홈페이지 직접 만들려고 하는데 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1 쇼핑몰 2013/02/09 747
218716 명절 집에서 조촐히 보내시는 분들 음식 뭐 만드셨나요 10 굽고지지고 2013/02/09 2,135
218715 두부짤때 면보 세척을 뭘로해요? 3 만두부인 2013/02/09 8,041
218714 임진년을 보내며... 원스이너불루.. 2013/02/09 678
218713 말이 너무 많은 시숙 3 2013/02/09 2,179
218712 부성애결핍의여성이 사랑하는법 4 ㄴㄴ 2013/02/09 5,144
218711 삼양 간짬뽕 5+1 샀다가 맛없어서 갖다 버렸네요. 38 택트 2013/02/09 6,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