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일주일도 안 남은 고3...엄마입니다
어젯밤엔...꿈도 다 꿨네요...울 큰애가 목표하는 대학...붙은 합격 통지서를...
정말 꿈에서 꿈만같은 기쁨을 잠시 누렸네요
결국 꿈이지만 아이가 원하는게 이뤄진..꿈속의 그 기쁨은 형언할수 없을정도로...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평소의 모습이 고3엄마도 아닌것이...거의 방목 수준정도였는데...
나름, 고3 아이를 둔 엄마였는가... 부끄럽지만 저도 모르게...스트레스 받고 있었나봐요..
당장 시험이 일주일..코 앞이래서 그런지ㅎ
우리앞에선 씩씩한척 하는데...얼마전 발표난
수시 우선선발에 이름이 없음을 알고 속앓이를 좀 한 것 같습니다...
지켜보는 엄마입장으로서 진작 신경을 못 쓴게 안타깝고 갑자기 맘만 급해지네요...
중학교때부터 간호사가 되겠다고 지금까지 일관성있게 목표하는 바...
아직도 그 변치않는 목표가 꼭 이뤄질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불과...시험을 며칠 안 둔 자다가 갑자기 일어난..맘만 급해진 고3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그리고...정말 중요한 대통령선거...얼마남지 않았네요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람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똑바른 투표하시길 바라옵고,
투표...꼭...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