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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박고구마 안먹는데 호박고구마가 많아요

입도참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2-11-02 00:42:29

시골에서 친척이 고구마를 보내주셨는데 친정엄마도 주고 이웃도 주고 했는데 아직도 스무개정도 있네요

친척도 고구마 보내면서 이게 호박고구마인지 밤고구마인지 모르겠어, 옆집에서 농사지었다고 줬는데...하며 줘서 솔직히 지금 저희집에 박스안에 있는 애들이 호박고구마인지 밤고구마인지 모르겠어요

저희 엄마도 그렇고 이웃도 그렇고 주로 호박고구마가 많은데 가끔 밤고구마도 있다고 해요

호박고구마는 싫어해서 입도 안대는 저와 저희 가족들은 뭘 삶아야 호박인지 밤인지 모르겠구요 그야말로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삶아서 호박이면 버릴까 싶다가도 스무개정도 남았는데 삶아서 모두 호박이면 어째야 좋을지...

겉껍질을 봐도 잘 구분이 안 될정도로 애매 하구요...

아흑 어째야 좋을까요

 

IP : 119.196.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아쿨파
    '12.11.2 12:43 AM (58.237.xxx.237)

    끝을 좀 잘라보시면 어때요?호박고구마는 좀 노랗고 껍질 테두리 부분이 두텁더군요.

  • 2. ...
    '12.11.2 5:24 AM (121.182.xxx.26)

    끝부분 살짝 잘라보면 호박고구마는 연한 오렌지색 나고 밤고구마는 하얀색나요.

  • 3. 샐러드
    '12.11.2 9:20 AM (116.37.xxx.141)

    에 조금씩 썩어 보세요

    구분은 윗분 말씀대로 끄트머리 부러뜨려 보시구요

  • 4. ....
    '12.11.2 9:37 AM (211.234.xxx.59)

    삶아서 호박고구마면 썰어서 말리세요.
    쫄깃한게 너무 맛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한박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5. ...
    '12.11.2 9:59 AM (124.51.xxx.21)

    호박 고구마는 안썰어질텐데요
    버리시긴 넘 아깝네요

  • 6. ....
    '12.11.2 2:23 PM (211.234.xxx.10)

    삶은 호박고구마 썰어져요.
    심하게 푹 삶아서 곤죽을 만들지만 않았다면요^^
    말린고구마는 원래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가
    훨씬 맛있고 쫄깃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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