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하면서도 예민한 우리딸 여섯살인데 유치원 옮긴지 한달정도 되었어요.
옮긴 유치원의 시스템이나 선생님등 다 만족하는것같은데 친구들 사이가 힘든가봐요ㅠ.ㅠ
사회성 밝은편인데 현재 다니는 유치원에 원래 알던 친구가 다니거든요.
그친구랑 친한아이들셋이서 잘 노는가본데 울아이가 그 무리에 끼고 싶은가봐요.
근데 그게 맘처럼 안되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네요ㅠ.ㅠ
그렇다고 그 아이들이 못됬다거나 안끼워주려는것도 아닌데 울아이가 친구들의 사소한 말한마디..한마디
맘에 담아두고 끙끙 앓고있어요. 기존에 다니던곳은 여자친구가 세명뿐이어서 이런고민할필요도 없었는데...
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엄마가 개입해야할까요?언제쯤 적응이 될런지...안타까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