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갔는데 처음치고 나름 성공했습니다.
저혼자 먹을거 달랑 두포기 담그느라 생새우도 못넣었지만 새우젓과 까나리액젓으로 때웠구요
특이할만한 사항으론 홍시를 갈아서 넣었는데 아주 맛이 그럴싸했습니다.
이번에도 홍시랑 배는 기본으로 넣구요
올해 사과가 유난히 맛있으니 속을 버무릴 때 무채 말고도 사과랑 배를 채썰어 넣고
잣이랑 대추, 밤, 석이버섯을 채썰어 넣어도 될까요?
남들 안하는 기발한 방법 사용하다가 괜히 망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