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일주일 뒤에 학예회가 있어요
아이가 특별히 잘 하는데 없어서... 뭘 할지 아직도 결정을 못하였어요
안되겠다 싶어
엄마랑 아이랑 책읽기 하기로 했는데요 (제가 동화책을 좀 잘 읽어주는 편이구요)
혹시 동화책 추천해줄만한거 없을까요?
초등 3학년이구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구연하기에 좋은책 없을까요?
아이랑 제가 같이 할 거구요 ^^
학교에서 일주일 뒤에 학예회가 있어요
아이가 특별히 잘 하는데 없어서... 뭘 할지 아직도 결정을 못하였어요
안되겠다 싶어
엄마랑 아이랑 책읽기 하기로 했는데요 (제가 동화책을 좀 잘 읽어주는 편이구요)
혹시 동화책 추천해줄만한거 없을까요?
초등 3학년이구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구연하기에 좋은책 없을까요?
아이랑 제가 같이 할 거구요 ^^
마드린느와 쥬네비브
축구선수 윌리
저랑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예요
학예회는 아이가 하는거 아닌가요? 3학년인데 엄마와 함께라니...오바같은데요...
아님 제가 요즘 학예회 트렌드를 모르는걸까요?
혼자 구연하라하세요.엄마는..좀
할 것 없으면 마술 어떠세요?
저희 애도 할만한 게 없어서 마술 했어요
인터넷에 마술도구 간단한것 파는데
마술주머니, 물 없애기..이런건 저학년도 가능할 정도로 쉽거든요......
학예회에 왜 엄마가 같이 하나요.. 특별히 잘하는게 없으면 남은 일주일 동안 뭐라도 가르치셔야죠. 리코더나 실로폰같은 간단한 악기 연주라도요.
아이 몇년을 학교보내봤지만, 학예회때 엄마랑 같이 하는 아이 단 한명도 못봤어요.
3학년인데 엄마랑 책읽는거.... 다른 학부모들도 그날 다 공개수업처럼 뒷쪽에서 아이들 보는자리 아니던가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인데요.
차라리 그냥 혼자서 하던지 아님 친구랑 두명이서 하라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좀 손이 가시더라도 스케치북에 간단한 그림과 글귀 복사나 그림그려 넘기며 구연하게 해 주시면 헐씬 좋을듯해요
요즘은 악기 같은거 워낙 많이 해서인지 오히려 동화구연 같은거 더 신선하더라구요
아이만 시키세요. 부모가 학예회에 나오는 경우는 한번도 못봤네요.
하모니카 같은 건 어떠세요? 악기도 신선하고 배우기도 생각보다 쉬워서 애들 금방 해요. 일주일이면 아주 충분.
근데요. 요즘 학예회 시즌이라 엄마들 학교 가고 바쁘더라구요
전 아직 아이 어린데요. 학예회 때문에. 돈들여 댄스배우고 악기 배우고. 다들 난리도 아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애들도 스트레스 엄마도 부담스럽구요
못하면 못하는대로 해야지 엄마가 끼는건 정말 심각한 극성엄마로 보일 확률 100%예요.
두고 두고 그 학교에 전설로 남을걸요
혼자 하도록 시켜보세요.
이런저런 목소리로 바꿔가며 재미있게 읽도록 연습시키시면 좋겠네요.
작은애반 한남자애가 앞치마두르고 했는데
대히트였어요.
팝콘만들기랑 시리얼꼬치요..
후라이팬..부르스타..버터 .소금...
그리고 팡팡터지는 소리와함께 애들이 좀 달라고 난리였어요.
시리얼 꼬치는 시리얼을 시럽에 살짝 뿌려 비벼서
주먹으로 동그랗게.만든다음
나무젓가락으로 꽂아주고
그위에 땅콩 뿌신거 뿌려서 만들었어요.
혹시 .. 님 아이 반 다른 아이들도 다들 엄마와 함께 뭔가를 하는건가요.......?
아직 미취학아동을 키워서 저만 모르고 있는건가 했는데 .. 다른 님들 댓글보니 그것도 아닌 것같고..
아이 학예회라면 아이만 책 읽게 하세요.
윗님 댓글처럼 님이 스케치 해주고 넘겨가며 하든 해서 재밌게 구연동화 하게요.
아이만 시키세요
엄마랑라시면
헐~~!대박소라 듣습니다.
나쁜쪽으로요..ㅎㅎ
저도 3학년에 엄마랑 함께...는 좀 그렇고, 시간이 촉박하니 동시외워서 낭송하는것도 괜찮아요.
6학년 울딸도 얼마전에 학예회했는데..작년까지만 해도 엄마 꼭 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니...올핸
오지말라더군요 ㅠㅠ 외동딸한테 그런말 들으니 좀 ..ㅠㅠ 섭섭했어요
수화로 노래하는것
저도 마술추천이요
일주일동안 간단한거 연습하면 될거같아요.
단 아이혼자하는걸로...
엄마가 끼는건 반대에요
다른애들보기도 안좋고요
초등3이면 유치원생 아니잖아요..아직 어리게만 보시나봐요..
1) 퀴즈타임 : 사탕이나 초콜렛 경품걸고 난센스나 수수께끼 내고 친구들 손들고 맞추면 하나씩 주던데..
인기많더라구요.
2) 마술 : 지금이라도 빨리 정해서 인터넷 동영상 찾으셔서 사이트찾아서 마술용품 준비하세요 얼마 안들어요.
못하더라도 격려하고 박수쳐주니까 걱정마세요.
학예회에 엄마와 같이 등장은 안 어울리는 거 같고, 친구사이에 아이자존감에도 도움안될듯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8609 | 이미지가 좋다고 깨끗하다는 글이 자주 올라오는 것이 26 | .... | 2012/12/09 | 3,007 |
188608 | 선거날 병원 영업하나요? 2 | 궁그미 | 2012/12/09 | 1,086 |
188607 | 오늘 강아지 산책시킬 수 있을까요? 5 | dd | 2012/12/09 | 1,259 |
188606 | 자동차 스마트키케이스 어떤게 좋을까요? | 음 | 2012/12/09 | 683 |
188605 | 文 여론조사 8.5%차에서 0.5%차로 급등. 대반전 11 | 수필가 | 2012/12/09 | 5,512 |
188604 | 문안인사 구경 가실 때 조심~ 2 | 참맛 | 2012/12/09 | 1,429 |
188603 | 창기십자가 돌나라 한농마을 박명호 이런 기사때문에,,,, 1 | 똘똘이맘 | 2012/12/09 | 2,972 |
188602 | mbc에서 하는 펫스토리~~ | ii | 2012/12/09 | 601 |
188601 | 산본역 ..대체 사람이 31 | .. | 2012/12/09 | 17,506 |
188600 | 맛있는 쵸콜릿 파는 사이트 없나요? 3 | 한번더 | 2012/12/09 | 1,278 |
188599 | 산본역..감동의 도가니탕이 펄펄 끓는군요 3 | ddd | 2012/12/09 | 1,984 |
188598 | 요즘 방송들 쫌 이상해요 5 | 지현맘 | 2012/12/09 | 1,329 |
188597 | 라자냐 어디서 사야하나요? 5 | 파스타 | 2012/12/09 | 1,452 |
188596 | 도자기 바자회 다녀왔어요 2 | sabina.. | 2012/12/09 | 1,274 |
188595 | 다음주 나꼼수와 저공비행은 공동진행 입니다. 10 | 나꼼수+저공.. | 2012/12/09 | 2,049 |
188594 | 중학교 4교시는 몇시부터 시작인가요? 3 | 질문 | 2012/12/09 | 2,588 |
188593 | 종로3가에서 금반지를샀는데요 2 | 금 | 2012/12/09 | 6,513 |
188592 | 우리 멋진 영부인과 신사대통령 한번 가져봅시다 11 | 김태진 | 2012/12/09 | 1,829 |
188591 | 오늘 정말 춥지 않나요? 1 | ... | 2012/12/09 | 1,140 |
188590 | 새누리의 힘 2 | 새누리의 힘.. | 2012/12/09 | 1,267 |
188589 | 원룸인데 정말 더럽게 추워요 10 | ... | 2012/12/09 | 5,886 |
188588 | 순경 3호봉인 사람 봉급 보니 지구대 3교대 근무기준 10 | ... | 2012/12/09 | 22,301 |
188587 | 시어진 김치속으로 김치 만들어 익혀먹음 될까요? 2 | 날개 | 2012/12/09 | 1,213 |
188586 | [알립니다] 조작된 광화문광장 유세 사진에 대한 뉴스1 입장 3 | 세우실 | 2012/12/09 | 2,871 |
188585 | 상하이에서 26년 보고 싶어요 1 | 중국 | 2012/12/09 | 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