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마트 이용하니 너무 좋네요

히리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2-11-01 17:22:33
삼대마트 다니면 너무 넓은 매장에.
주차하고 오며가며 기름값 추가..

가까운 마트에 가니 나름대로 조촐하게나마 물건등 잘 진열되어  있고
사람 별로 없으니 기다렸다는 듯이 반가와하고

걸어서 왕복하니 기름값 안들어서 좋고요.

앞으로는 운동간아 매일매일 다녀야겠어요.
냉장냉동고 스트레스 받지않고 바로 바로 신선한거 사다 먹으니 참 좋으네요.

유명메이커 아닌 중소영세업체 물건도 만나보니 어쩐지 이웃인거 같아 더 정감있네요.
오랫만에 초당두부보니 반갑더라고요.

맨날 씨제이풀무원만 보다 초당을 보니...이게 원래 유명 두부 아니었니요?
초당두부 참 좋았거든요.
마트에 파는 대기업 두부 ..
대기업만 장사잘되는 사회 싫어요,
IP : 114.207.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5:25 PM (60.196.xxx.122)

    그것뿐이겠어요.
    대형마트들 가격 눈속임 장난 아니에요.
    대형마트니까 당연히 더 싸겠지..란 심리를 가지고 노는 거지요.
    동네마트가 더 저렴한 상품들이 꽤 되더라구요.
    다만 가짓수에서 좀 차이가 날 뿐이지요.

  • 2. ..
    '12.11.1 5:28 PM (110.14.xxx.253)

    동네마트가 더 비싼경우만 자꾸 겪는 저는 ㅠㅠ 왜그럴까요..
    마트 차끌고 가는 거 넘 귀찮고.. 자꾸만 인터넷으로 주문합니다..
    아 점점 게을러지는 중..

  • 3. 대형마트
    '12.11.1 5:29 PM (125.149.xxx.122)

    힘들고 어려울땐 대형마트 안가는것이 돈버는거예요~ㅎ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 4. 그냥
    '12.11.1 5:32 PM (14.63.xxx.22)

    대형마트:동네큰마트:구멍가게:재래시장=1:1:1:1로 다녀요.
    다 장단점이 있어서...

  • 5. 저는
    '12.11.1 5:49 PM (220.86.xxx.224)

    저는 정말 대형마트 가는걸 좀 싫어하거든요..왜냐...쓸데없는걸 꼭~~사게 되서요..
    우리집 바로 신호등만 건너면 대형마트가 있는데도
    걸어서 12분 정도 걸리는 중소마트에가요...
    거기서는 딱..살꺼만 사거든요....

  • 6. ..
    '12.11.1 5:55 PM (121.159.xxx.225)

    맞아요 대형마트 이용하면 꼭 쓸데없는걸 들고온다는ㅜ 동네마트 이용해야쥐~

  • 7. 저도 여기글 읽고
    '12.11.1 6:11 PM (211.224.xxx.193)

    대형마트랑 집앞에 생긴 개인이 하는 마트랑 가격비교하니 개인이 하는 마트가 더 싸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홈플 안갑니다. 집앞 마트는 한바퀴 도는데 금방이고 줄서지 않아도 되고 그리고 카트 잔뜩 사오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신선식품은 재래시장 갑니다. 거기가니 훨씬 싸고 신선하더라고요.
    그리고 샴푸,생리대 이런건 1+1 마트서 해도 인터넷이 더 싸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소비하게 되면 부자 한놈의 주머니로 들어갈 돈 여러 개인자영업자들 돈벌게 해주는거잖아요

  • 8. 맞아요
    '12.11.1 6:14 PM (125.187.xxx.175)

    동네마트 수시로 전단지 와서 세일품목 동그라미 쳐서 사러 가는데 정말 싸요.
    가까우니까 운동삼아 요일별로 해당 제품 가서 사오면 되고요.
    돼지값이 떨어졌다더니 오늘은 국산 암퇘지 뒷다리살 한 근에 2000원이라서 6000원 주고 세 근 사오교
    귤 2.5kg 한박스에 2500원,
    각종 공산품도 세일때 사면 완전 싸다는...
    풀무원 소가 두부도 상시 850원.

  • 9. ...
    '12.11.1 6:21 PM (58.126.xxx.44)

    저도 동네마트 매니아... 우리동네는 풀무원 소가 두부가 심지어 오백원. 의심스러워 사면서 몇번이나 확인했네요. 매일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10. ***
    '12.11.1 7:23 PM (203.152.xxx.229)

    저도 동네마트 + 인터넷 이용하니까
    대형마트 갈일이 전혀 없어요 ^^

  • 11. loveahm
    '12.11.1 7:55 PM (175.210.xxx.34)

    헐 우리동네는 소가두부가 880원하길래 엄청 싸다고 좋아했는데 500원이라니...
    저도 지난주에 이마트 갔다가 대파한단에 3920원하길래 너무비싸 동네마트 와보니 1900원 심지어 단도 더 컸어요
    시금치도 1500원 하던데, 동네오니 980원..
    눈 잘뜨고 다녀야 해요

  • 12. 간단히
    '12.11.2 9:50 AM (1.246.xxx.96) - 삭제된댓글

    전 대형마트 끊은지 오래~~~~공산용품은 좀 큰마트가서 사구요 자잘한건 그냥 동네슈퍼이용해요 딱 필요한것만 사니 훨씬 이득이에요 괜히 마트가면 필요할것같은것까지 사게되고 카트채우게되고...

  • 13. **
    '12.11.2 8:36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슬픈 일은 동네 골목 상권도 대기업이 장악한 거 같아ㅜㅜ 눈물이..
    롯데 슈퍼.... 하모니마트도 롯데서 인수해서... 롯데마트pb상품 넘쳐나요. 은미지하는 롯데쇼핑으로 간판도 바꿨죠. 저희 동네는 아직 바꾸진 않았는데..... pb상품 가득. 이러니 자영업자들이 장사안된다 눈물나는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82 복숭아를 먹은건지 무를 먹은건지 ㅠㅠ ........ 13:10:14 90
1742081 Skt고객님들 .. 13:09:52 98
1742080 친구랑 식당에서 쿠폰사용질문 2 오랜만에 12:59:34 314
1742079 태반주사 맞으시는분? 1 태반 12:57:26 137
1742078 관세덮으려고 윤석렬 쇼+관련글들도 막 올라오겠네요. 25 ㅡㅡㅡ 12:56:35 502
1742077 지금 미국시민권 없이 나오면 다시 못들어가요?? 13 ㅇㅇ 12:50:25 983
1742076 60대 할아버지가 고등학교에 재입학 했다는데 9 우유커피 12:48:15 809
1742075 행복해 4 12:39:16 503
1742074 재범 방지와 범죄처벌 개선 관련 청원 1 청원 12:37:27 69
1742073 해외 직구로 구입할때요 2 여름 12:36:54 238
1742072 서서 5, 6시간 일하는데요. 너무 피곤한거 저만 그럴까요? 8 ..... 12:36:50 786
1742071 구치소안에 징벌방 3 오호 12:36:21 669
1742070 82쿡 덕분에 간단하게 점심 뚝딱! 4 김앤간장 12:35:58 1,059
1742069 그리* 사전예약 과일 받으신 분 상태 좋은가요? 3 실망 12:32:53 290
1742068 벌벌떨거없는 단돈 얼마는 어느정도일까요 5 ... 12:30:03 553
1742067 윤석렬 제발로 나오게 하는 방법 있다면서요 ... 12:27:26 743
1742066 면역억제제 드시는분 탈모 어떠세요ㅜ 3 12:26:19 337
1742065 시어머니와 맞짱 뜬 설 32 12:23:42 2,459
1742064 한화 김동관 부회장도 이번 한미 관세 타결 공이 크다는데 13 유리지 12:23:27 1,315
1742063 유튜브접속해서 괜히 낯이 익은 얼굴이 보여 무심히 클릭했다가.... 걱정 12:12:43 685
1742062 공격적인 동료직원 저보다 어린 15 공격적 12:11:33 1,227
1742061 3대 특검이 꼭 결과를 내겠죠? 시간만 가는것 같아 걱정되네요... 6 왜?? 12:10:45 506
1742060 깔깔 웃을수있어요~ 1 이거보심 12:10:07 493
1742059 영장 들이밀어도 그냥 배째라 누우면 되네 7 윌리 12:09:11 756
1742058 친정엄마 돌아가신후 계속 슬프고 보고싶은분들은.... 3 12:08:26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