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배신?인가요??

컷트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2-11-01 17:03:54

2년간 다니는 미용실에서 A라는 헤어디쟈이너에게

머리를 계속했습니다.

머리를 특별히 잘 해서라기보단 그냥 편하고 저도 제 스퇄에 고집이 있어서..

그 선생이랑 친하다면 제법 친한사이죠. 그런데 어느날 예약없이

미용실에갔더니 A선생이 급한일로 휴무를 냈답니다.

어쩌지...싶다가 저도 헛걸음하기 싫어 오늘은 컷트만 할꺼니까

B라는 선생에게 머리를 맡겼지요.

그런데..이런!! B선생님이 머리를 제 맘에 쏙들게 해줍니다.

컷트후에 반응이 넘 좋았습니다.

문제는 다시 머리를 컷트해야하는 때가왔는데..

A선생에게 미안하지만 B에게 머리를하고싶은데

거기 2년다니다보니 스텝들도 저를 다 아는데

B에게 머리를 한다는게 좀...그러네여ㅠㅠ

하필 그 선생 둘다 휴무가 같은날...

아...........B에게 하면 A선생님을 배신??하는걸까요??

어떻게하면 A에게 미안해 하지 않고 B에게 머리를 할수있을지..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IP : 124.111.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2323
    '12.11.1 5:13 PM (61.72.xxx.121)

    소심 이죠

  • 2. ..
    '12.11.1 5:18 PM (115.178.xxx.253)

    원글님은 돈내는 손님이고 그곳은 머리하러 가십니다.
    누구한테 서비스 받아야 할지 선택할 권리가 있어요.

    그냥 B로 예약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A가 좋아하지야 않겠지만 뭐 어쩌겠어요.
    원글님에게 B가 맞는데..

  • 3. .....
    '12.11.1 5:35 PM (72.213.xxx.130)

    미리 전화를 해서 b선생으로 예약을 하세요. 저번에 한 머리스탈이 정말 맘에 들어 이번에도 고대로 하고 싶다고요. 마구마구 칭찬을 하시고 a선생에겐 펌이나 뭐 돈 더 되는 거 하심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33 왕따 가해자엄마들의 전형적인 멘트 4 ........ 2012/11/01 2,376
172032 내년 중등 입학인데 영어는 어느정도 준비 해놔야 할까요 5 영어고민 2012/11/01 1,411
172031 부부인데 상대애인인정하는사람 14 ㄴㄴ 2012/11/01 4,544
172030 미국 조카 딸 아이 돌 2 돌선물 2012/11/01 695
172029 붕어빵 만들 때.. 12 ... 2012/11/01 1,675
172028 경복궁 갔다 웃긴 광경봤네요 2 정말 2012/11/01 2,477
172027 카드 인바운드 상담 해 보신 분 계세요? 노느니 일 하는게 낫겠.. 4 ... 2012/11/01 3,707
172026 신경치료받고 귀가 아플수도있나요? 1 2012/11/01 908
172025 외국부모랑 한국부모 차이가.. dlglgl.. 2012/11/01 844
172024 보리쌀이 소화가 잘안되나요? 4 ... 2012/11/01 5,659
172023 시어머니 생신상 5 아.... 2012/11/01 2,382
172022 의사 직업힘들어요 1 의사 2012/11/01 2,285
172021 가슴에 여드름이 나요 ㅠㅠ 2 .. 2012/11/01 2,058
172020 남자들이 바람피는 이유는요 8 ... 2012/11/01 4,317
172019 여성들이 외도하는남자 정말두려워해요 8 ㄴㅁ 2012/11/01 3,949
172018 먹튀 방지법 대신에 요거 어떠냐 5 ... 2012/11/01 824
172017 도와주세요 현미에 쌀벌레가 너무 많아요 10 ..... 2012/11/01 6,400
172016 택배성공사례.. 댓글 중 감귤 주문 ^^ .. 2012/11/01 1,062
172015 아래 의사마눌 부러워하시지만 33 똘똘이 2012/11/01 13,818
172014 기침하다 허리에서 두둑 소리났는데 허리삔거 맞죠? 10 지금 2012/11/01 3,746
172013 운전매너는 완전 후진국! 4 후아 2012/11/01 926
172012 박원순 시장님께 편지받았어요 3 가을하늘 2012/11/01 1,073
172011 엿 먹다가 이빨 때운게 빠졌어요.. 8 치과.. 2012/11/01 10,259
172010 외국에서 들어올때. 1만불 이상 가지고 들어오면 신고해야하잖아요.. 7 잘 아시는분.. 2012/11/01 1,623
172009 의사 = 돈많이 버는 전문직.. 14 ........ 2012/11/01 6,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