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허리가 아픈데요/. 제가 하체비만이라, 뼈는 아주 가늘고, 원래
163에 45키로 딱 이래야 유지가 되었나봐요. 나이 40대로 넘어가면서, 몸무게 60키로 찍고는
몸이 엄청 무겁고, 하체만 비만인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생각해보니, 허리가 살을 지탱하기 힘든건가 싶었어요.
이제것 운동이라고는 해보지 않았는데, 갑자기 걷기라도 할려고 했더니, 허리가 아프니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세상에, 이리 부러울까요!!!!!!!!!!!)
허리 나아지면, 동네 뒷산이라도 날마다 가야하는지,
163에 60키로 체지방은 30프로가 넘어가는데, 웬일인지, 아무리 굶어도 살은 안빠지고, 어지럽고 아프기만
하네요.
아침 굶고, 점심 대충 우유, 저녁 밥 먹고, 허기져서 저녁엔 밥이랑 과일이랑 좀 먹는 스타일이예요.
근데, 예전에 비하면 정말 적게먹는데도 안되는 근육없고, 체지방 많은 나이 40대 어찌하나요???
마냥 굶기는 몸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