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이털남

답답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2-11-01 15:12:21
어제 이털남 들어보셨나요?
금태섭 변호사 나왔는데요.
현 정치공학과는 다른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 이런게 새정치인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단일화 가능할런지...
들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IP : 61.41.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 3:16 PM (219.254.xxx.71)

    짜증나던데요.
    이 사람 변호사 출신이라 뺀질뺀질... 말이 계속 번드르르...
    일반 대중들이 갖고 있는 포인트를 짚어서 사회자가 계속 질문을 던지는데도 계속 본질에서 비껴난 채 자기네 입장 옹호하는 원론적 이야기만 주절주절...
    김종배 씨도 좀 답답해하지 않던가요? 원하는 답을 계속 피해가고 있다는 뉘앙스로 살짝 한탄하신 거 같던데..

  • 2. 답답
    '12.11.1 3:26 PM (61.41.xxx.100)

    김종배씨도 한숨을 쉬긴 했죠. 전 단일화후보 찍겠단 사람인데 어제 방송 을 들으니 단일화 안 할것 같다는 느낌 이 들어서.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요...

  • 3. 저도 든다가
    '12.11.1 3:32 PM (118.33.xxx.250)

    한숨이 나왔네요. 궁금하신분은 직접 들어보세요.

  • 4.
    '12.11.1 3:35 PM (219.254.xxx.71)

    네.
    금 변호사는 계속 '단일화가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간다 ㅡ,.ㅡ' 이런 이야기만 한 시간 내내 하다 간 것 같았어요.
    결국 단일화에 대한 희망을 전해주지 않고 방송이 끝났는데.. 저는 뭐 금태섭의 태도가 지금까지 안 캠프가 단일화에 대해 계속 취하고 있는 입장 그대로라고 느껴서..

    그래도 그냥 문캠과 안캠에서 상식적인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해 줄 것을 믿고... 지금까지 기다리던 거 더 기다려야죠 머. ㅜ.ㅜ
    문성근 최고의원이 아마 역시 이털남에 나와서 한 말 같은데 (둘이 단일화하지 않을 가능성은 없는가라고 물었을 때) "역사에 맞아죽을라면 무슨 짓을 못 하겠습니까?" 했던 그 심정으로요.

    아, 정말 단일화에 대한 안캠의 이런 모호한 태도로 국민들 피로감만 쌓여가네요.

  • 5. 전 투표용지에
    '12.11.1 3:41 PM (1.217.xxx.250)

    이름 다 찍힐거는 각오하고 있어요
    오늘 기운이 쫙 빠지네요

  • 6. 답답
    '12.11.1 3:47 PM (61.41.xxx.100)

    저만의 느낌이 아니었나요? 나친박 최근 방송을 들어보면 안캠 사람 나왔는데 민주당 무능하고, 정직하지 않으니 무조건 안후보로 단일화하자. 얘기 하던데. 좀 답답했지만 단일화의 의지로 읽고 싶었는데,
    정치 선거 많이 안 치룬 선한 정의로운 멍청이들이 됀걸까요? 김총수 표현을 빌자면

  • 7. 스몰마인드
    '12.11.1 4:47 PM (61.38.xxx.228)

    뜬 구름 잡는 이야기만...국민 국민 국민만 연발 하는데 ...이건 참 뭐라고 해야 할지

    끝까지 믿어 보긴 하겠지만 참 아마추어 같고 ...살짝 짜증 나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69 막 쓰기 좋으면서 음질도 좋은 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2 이어폰 2012/11/01 1,102
173168 기초영어공부 3 .. 2012/11/01 1,390
173167 차를 보내고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수 있다는걸 첨 알았네요 8 친구 2012/11/01 1,922
173166 롯데백화점 상품권행사하나요? 1 알뜰해볼까 2012/11/01 1,293
173165 부산사시는 분들.. 치과 추천 부탁해요 6 최선을다하자.. 2012/11/01 2,357
173164 혼자 살면서 해먹는 것들 8 어푸어푸 2012/11/01 2,012
173163 저장합니다의 진화 2 오우~ 2012/11/01 1,339
173162 아들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요. 어찌생각.... 2012/11/01 975
173161 확끈하게나오네요..목을 쳐라 언능. .. 2012/11/01 942
173160 층간소음 심한 윗집 이사갔는데.. 4 눈물 2012/11/01 3,225
173159 해열제 포함된 약, 얼마 후에 효과가 나타나나요? 2 감기 2012/11/01 887
173158 PD수첩 사과방송 사과하라 판결! 2 도리돌돌 2012/11/01 807
173157 전기장판 밑에 매트 깔아도 되나요? 땡글이 2012/11/01 1,314
173156 교사는 3D업종이죠. 14 chizzc.. 2012/11/01 3,590
173155 겨울에 흰바지 입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Happy 2012/11/01 3,920
173154 안타까운 남매 1 가을 2012/11/01 1,290
173153 문안의 토론회를 보고싶습니다. 7 캡슐 2012/11/01 917
173152 아이와 교사 서로 뺨때린 사건보면서.. 12 ........ 2012/11/01 3,358
173151 외국여자배우들은 나이가들어도 6 ㄴㅁ 2012/11/01 1,957
173150 카톡 친구리스트 질문드려요 2 단추 2012/11/01 1,219
173149 37세 아줌마 심리학과 대학원 가는 것 어떨까요? 36 심리 2012/11/01 20,752
173148 학예회때 아이가할게없어요, 엄마랑 책읽는거 어때요? 18 ^^ 2012/11/01 3,215
173147 남자들이 바람피우는대상 4 ㄴㄴ 2012/11/01 3,857
173146 경찰서에 간식 뭐가 좋을까요~? 6 ^^;; 2012/11/01 1,422
173145 영국 2 남산동 2012/11/01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