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주세요..

배가아픈 아이 조회수 : 381
작성일 : 2012-11-01 15:05:02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둔 엄마예요

과민성대장염이 좀 심해서 시험기간이나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아파서 조퇴하거나 병원가다가 하는일이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부지기수였어요..  선생님들도 앞으로 고등학교도 들어가고 입시부담도 있고할텐데

같이 걱정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중학교때부터 전교권이였어요. 전 성적을 강요한적 없는데 나중에 대화하다보니 제게 부담을 느꼇다는

말을 들은후부턴 이러다 아이 건강 잃겠다싶어  공부가 다가 아니다.. 엄마는 네가 건강한게 더 좋다라는식으로

공부나 성적에 대해 압박감을 없애주려 많이 노력을 해서 중3부터는 아이가 좀 많이 좋아진 편이예요..

그렇지만 요즘도 스트레스받거나 시험기간이 되면 배아픈건 여전하구요..

다른건 아니구요.. 애가 쫄리는 옷을 입거나. 교복치마에 스타킹을 신으면 배가 심하게 더아프다고 중학교때부터

그래왔는데 요즘은 배아픈것보다 추운게 낫다며 요즘같은 날씨에 스타킹을 아예 안신고 가네요.. 배를 압박하면

배가 많이 아프대요..ㅜㅜ 제생각엔 그 얇은 스타킹이 뭘그리 압박할까싶은데 애가 오래전부터 아파하니

신겨보낼수도 없고. 안신자니 앞으로 더 추워질것 같고..참 걱정이네요..

무슨좋은 대안없을까요?... 82님들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19.197.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3:13 PM (175.205.xxx.15)

    스포츠용 또는 골프용으로 좀 편하게 나온 레깅스 어떨까요? 아예 허리 남게 입고 싶으시면 임부용 레깅스도 있구요..

  • 2.
    '12.11.1 3:29 PM (119.197.xxx.109)

    윗님 의견주셔서 감사해요

    아이한테 임부용레깅스 제안해봐야겠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90 키플링 컬러 ㅠㅠ 5 ㅎㅎ 2012/11/09 1,468
174889 TVN의 쿨까당을 아세요? 교육문제를 쿨하게 까대는데 재미있더군.. 1 보셨나요? 2012/11/09 732
174888 인테리어를 하는데, 견본 사진과 달라 마음에 안들때... 4 속상함 2012/11/09 1,464
174887 유치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가 있어요. 2 뿅뿅뿅 2012/11/09 1,150
174886 나꼽살의 우석훈교수 .. 안철수, 나의 지도자는 아니다 4 나꼽살 2012/11/09 1,285
174885 방금 EBS 부모 멘토 특강 방송 보고 허걱 했네요. 9 나참 2012/11/09 2,886
174884 현직 부장검사, 조희팔·유진그룹서 거액 수뢰 혐의 세우실 2012/11/09 585
174883 여자외모가 다는 아니던데요? 주변에 내친구들 보면요 10 반전 2012/11/09 11,815
174882 요즘 습도가 높네요.. 1 습도 2012/11/09 682
174881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보호필름 붙이고 쓰시나요? 7 애엄마 2012/11/09 950
174880 ㅋㅋㅋㅋ베스트 웃는글 5 .. 2012/11/09 2,300
174879 팔순 아버님이 읽으실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며눌 2012/11/09 530
174878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8 외출시작 2012/11/09 2,899
174877 반포미용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머리한여자 2012/11/09 1,844
174876 인테리어 잘된 집 블로그 보고 싶어요 2 opus 2012/11/09 6,086
174875 지금 쑥 캐도 효능이 완전없는 건 아니겠죠? 1 2012/11/09 789
174874 “4년전 BBK특검, 다스 100억대 비자금 알고도 덮었다” 세우실 2012/11/09 675
174873 위기의주부들 보고있는데요 1 에구.. 2012/11/09 1,128
174872 카톡한쪽만 전화번호저장해도 바로친구가될수있나요?? 2 ... 2012/11/09 3,545
174871 시어머님 말씀이 너무 서운한데요 42 서운 2012/11/09 9,388
174870 소풍도시락 1 아이맘 2012/11/09 1,180
174869 서울.. 규모가 큰 재활용센터..어디일까요? dma 2012/11/09 697
174868 아이스팩의 재 발견 나름 아이디어 핫팩 2012/11/09 1,296
174867 겨울철 빨래 어떻게 말리시나요 10 NY 2012/11/09 2,523
174866 평범한게 제일 어렵다더니 ........ 2012/11/09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