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로폴리스 액 먹을때요.

프로폴리스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12-11-01 11:54:23

제가 요즘 한달째 목이 아파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가도 잘 안낫고요..

집에 프로폴리스 액 (스포이스병에 든것) 이 있어서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미지근한 물에 몇방울 떨어뜨려 먹으니,

물위에 기름같은 것이 뜨는데, 마실때 보니깐 그냥 컵에 다 묻어 나가고 맑은 물만 마셨어요.

그래도 그게 효능이 있는 건지....

누가 또 그냥 목에 몇방울 떨어뜨려서 머금고 있다가 삼키라고 하길래.

그렇게 했더니, 입천장이랑 목에 뭔가 흡착되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빨에도 살짝 묻어있고.

목에 붙어있으면 붙어있나보다 그냥 그러면 되는건가요?

저는 효과만 있다면 냄새나 맛은 견딜수 있는데,

제대로 효과볼수있는 복용법이 뭔지 82님들 조언주세요.

IP : 112.221.xxx.2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2.11.1 11:58 AM (175.112.xxx.100)

    우리 애들은 아~ 하라고 한다음 입안쪽에 넣어줍니다 콧물나던애 며칠먹고 멈추고 어린이집에 유행하던 수족구에도 안걸렸어요

  • 2. ....
    '12.11.1 12:00 PM (114.202.xxx.205)

    그냥 스포이드로 아픈 부분에 떨어뜨려 주면 됩니다.

  • 3. 가니맘
    '12.11.1 12:03 PM (112.153.xxx.198)

    스포이드 타입이라면 좀 역하지만 목구멍 아픈곳에 바르듯이 해 보세요
    그리고 최대한 침 삼키지 말고 계셔 보세요
    목이 한결 덜 아픈거 같더라구요 제 경우엔
    역하니 코를 막고 계시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 4. ....
    '12.11.1 12:05 PM (222.109.xxx.97)

    저는 1.5리터 생수한통에 원액 30ml넣고 흔들어주면 노랗게 끈적인 물질은 패트병에 달라붙더라고요...매일아침 한컵정도 따라서 꿀좀 넣고 소주잔 한컵씩해서 아이들이랑 나눠먹어요.
    지금은 꿀넣지 않아도 그냐 애들이 잘먹어서 훨씬 편해졌어요. 아침마다 일어나면 목이잠기고 가래도 심했는데 애들도 몸의 반응을 느끼더니 잘먹네요.

  • 5. 별이별이
    '12.11.1 12:42 PM (112.171.xxx.140)

    저도 프로 폴리스 매일 먹어요

    기관지가 안 좋아서 목이 자주아파서 지금은 꾸준히 먹는데요

    프로폴리스도 구입을 잘해야 해요

    제가 여러군데것을 사서 실험 해본 결과 뉴트라 폴리스 제품이

    가장 깨끗한거 같아요

    불순물 제거가 잘되어서 아주 좋아요

    드실때는 커피잔 컵이나 도자기종류의 컵을 사용하세요

    저는 목이 안좋은 증상이 오면 미지근한 물에 스포이드로 열방울떨어트려서 가글이 해서

    삼키면 하루 만에 목이 낳아지는데 다른 분들은 모르죠

    죽염도 너무 좋아요 초기 감기에 죽염이나 프로 폴리스 제품 다 잘들어요

    장사꾼 아니랍니다. 저 신체 중에 목이 가장 민감하네요 (옷 먼지 에도 목이 칼칼 해져요 )

  • 6. ...
    '12.11.1 12:43 PM (59.15.xxx.61)

    저도 묻어서 질문요.
    노란 끈근한 송진 같은게 약효가 있나요?
    그게 다 컵에 붙어버리니까...약효가 없는게 아닐까 걱정되어서요.

  • 7. 별이별이
    '12.11.1 1:30 PM (112.171.xxx.140)

    제가 알기에는 끈끈한거는 걸러지지 않은 제품이라 그러거 아닌지요

    제대로 된 제품은 그리 끈끈기 제거 한거 같아요 뉴트라 폴리스 쳐보세요

  • 8. ㅇㅇ
    '12.11.1 1:35 PM (110.13.xxx.195)

    노란 끈끈한게 비 왁스 성분인데 몸에 좋대요

    꿀 한스푼 떠서 그 위에 스포이드로 떨어트리고 수저를 쪽! 빨아 드세요

  • 9. ㅇㅇ
    '12.11.1 1:35 PM (110.13.xxx.195)

    알콜로 정제하면 비왁스가 없어지는데 그게 그리 좋은건 아니라네요

  • 10. 천연항생제..
    '12.11.1 1:46 PM (211.114.xxx.72)

    친정이 양봉을 해서 아는데 프로폴리스는 벌집에 끈끈하게 붙어있는 반고체상태예요(이것땜에 벌집안에 세균이 없데요)
    이걸 주정과 정제수를 섞어서 액체로 만드는거구요
    그러니 이 끈끈한 것이 없다고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전 예전엔 생수에 꿀이랑 희석해서 반컵씩 마셨는데 요즘은 원액을 목구멍에 몇방을 떨어뜨리는데
    목아플때 짱이더군요 울 아들 비염도 정말 많이 좋아졌구요 울 신랑 구내염에 오라** 발라도 일주일
    이상 아물지 않더니 프로폴리스는 이틀이면 아물더군요
    우리가족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번 저녁에 잠들기 전에 한번 상용하구 있어요
    참 프로폴리스는 치아에 좀 묻어도 괘안아요 프로폴리스 치약도 있는데요

  • 11. 생명력
    '12.11.1 8:55 PM (1.249.xxx.196)

    프로폴리스는 생명력이기도 합니다.
    동물 (애완동물)이나 식물에게 주면 생명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질병이나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산답니다.
    오늘날처럼 어려운 시대엔 좋습니다.

    프로폴리스 자체는 끈끈한 수지를 모아아서 꿀벌이 자신의 성분과 혼합하여 만들어 낸것이랍니다.
    그러니까 주정에 녹이거나 캡술형태로 드시거나
    먹기에 좋게 하기위해 하는 것이랍니다.
    걸러내는 것 자체가 보기엔 안좋지만 실은 그게 프로폴스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515 이창동 감독이 문후보 멘토였네요 2 이창동 감독.. 2012/12/09 2,092
188514 NLL문제 꺼내면 그네꼬 정희한테 개박살난다 9 ㅉㅉㅉ 2012/12/09 2,293
188513 그 분이 되면 안 되는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정리 11 잠실동 2012/12/09 2,063
188512 급) 갑자기 씽크대 물이 안내려가요.. 3 .. 2012/12/09 3,296
188511 그것이 알고 싶다의 창기십자가와 진짜 성경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9 종교 2012/12/09 3,702
188510 전세만기..너무 늦게 말하는걸까요? 5 전세.. 2012/12/09 1,841
188509 콩비지찌개 끓이려고 하는데요.. 들어가는 재료로~? ^^ 1 ... 2012/12/09 1,705
188508 문성근. 이건희와 내가 평등한 4 투표 2012/12/09 1,655
188507 우리집식구들이 선거에 임하는자세입니다.. 1 파리쿡 2012/12/09 965
188506 문재인후보 찬조연설로 특전사 동기가 했으면 좋겠어요. 2 제 생각엔 .. 2012/12/09 1,656
188505 수시합격통지없어서 추합기다리는데 결과나와서 확정인 그날까지 2 수시정시 2012/12/09 2,529
188504 태극기 들고 설치더니 ㅋ 5 zzz 2012/12/09 2,424
188503 크리스마스 팝송을 찾고 있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12/12/09 1,072
188502 저 투표 했어염~~~ 7 운명 2012/12/09 736
188501 문득 노무현 대통령님의 선견지명. 3 ... 2012/12/09 2,911
188500 여우같은 친구 4 여시친구 2012/12/09 5,035
188499 새누리당이 무리수를 두는 이유 21 솔직한찌질이.. 2012/12/09 4,072
188498 내가 아이를 슬프게만드는 원인이다 4 엄마 2012/12/09 2,635
188497 일생에서 중요한 결정중의 하나 1 요료요법 2012/12/09 1,017
188496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예비역장성 178명 문재인후보 지지선언 .. 6 샬랄라 2012/12/09 1,312
188495 김연아 선수 경기 놓치신 분 이리로 오세요^^ 3 혹시나 2012/12/09 2,485
188494 대놓고 남 기분 생각 안하고 말하는 사람 8 망각 2012/12/09 2,142
188493 모사이트에서 박근혜 지지로 새로운 전략을 쓴다네요. 3 10알단 2012/12/09 2,013
188492 개 키우는 게 너무 힘드네요 10 양파탕수육 2012/12/09 3,061
188491 ㅋㅋ 이정희가 무섭긴 무서운갑다 23 anycoo.. 2012/12/09 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