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생신인데요~ 미역국과 불고기 준비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요가쟁이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2-11-01 11:30:23

시어머님 생신인데요~

오늘 저녁에 미역국이랑 불고기 준비해서 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녁은 그냥 나가서 외식하구요.

시어머님도 직장생활하셔서 내일 아침, 저녁 드실거 준비해서 가려구요.

불고기는 대충 한근 600그램 정도 해서 예전에 있던 에스더님 레시피 참고해서 하려구 하는데요.

미역국 같은 경우는 저희가 먹을것도 같이 해서 넉넉히 한 8인분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1. 건다시다, 건새우, 멸치로 육수를 끓인다.

2. 미역을 뿔린 후, 미역+양지+간마늘 을 냄비에 달달 볶는다.

3. 어느정도 볶은 후에는 1번 육수를 부어서 푹 끓인다.

4. 국간장과 액젓 반반으로 간을 맞춘다.

 

요렇게 하려고 하는데 이 방법 괜찮을까요??

그리고 8인분정도 미역국을 끓일 경우에는 양지를 몇그람 정도 사는게 좋을까요??

제가 갑상선항진증이어서 미역국을 먹지도 않고 끓여본적도 없거든요..ㅠㅠ

시도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할지ㅠㅠ

주부 선배님들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

IP : 112.168.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역국은
    '12.11.1 11:32 AM (175.223.xxx.235)

    고기 미역국이면 멸치다시 육수 안쓰셔도 돼요 그냥 고기 볶다가 불린 미역 볶다가 물 붓고 끓이면 됩니다

  • 2. 엄마
    '12.11.1 11:35 A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간단하게 끓여도 맛있어요.. 8인분이면 양지 고기 200그람 정도 잘라서
    1) 냄비에 참기름 약간 두르고 고기 넣고 달달 볶다가
    2) 불린 미역 물기빼고 함께 넣고 달달 볶다가
    3) 물 넉넉하게 붓고 푹 끓인다.
    4) 다진 마늘 약간 넣고, 국간장, 소금으로 간 맞춘다

    끝!

  • 3. 친정엄마
    '12.11.2 1:06 AM (14.33.xxx.175)

    시어머니생신에 음식을 준비하니 마음이 예쁘시네요.
    시어머니께서 많이 기뻐하셨겠네요?
    예쁜 여느리라고 칭찬 많이 받으쎴겠네요.
    행복한 결혼생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473 BMW X3 Vs. 아우디 A6 9 수입자동차 2013/02/22 5,024
223472 질염증상이었는데 4 ㄴㄴ 2013/02/22 1,797
223471 튼튼한 서랍장 브랜드,구입처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3/02/22 1,564
223470 코코넛밀크와 생크림 어떻게 다르고 건강상은 어떤게 나은가요? 1 과자 2013/02/22 1,656
223469 부부 나이차이 7살차이 어떤가요? 11 쓰리고에피박.. 2013/02/22 20,163
223468 주근깨랑 색소 침착 같은거 ipl하면 되나요?(+가격) 7 피부 2013/02/22 3,176
223467 국민연금... 1 ** 2013/02/22 923
223466 운동신경 없어도열심히하면 되나요? 4 ㄹㄷㄱ 2013/02/22 1,202
223465 상가임대하는데요 도와주세요 4 과이맘 2013/02/22 1,285
223464 피부과에서 여드름에 하는 치료가 뭔가요? 5 애엄마 2013/02/22 1,645
223463 퓨플 이라는 화장품 아세요?? (참존 , 콜마) 1 좋을까? 2013/02/22 1,267
223462 이런경우 부양의무자로 올릴까요? 2013/02/22 569
223461 에트로VS셀린느 13 추천부탁해요.. 2013/02/22 3,432
223460 초등생 학교안심 서비스 4 .. 2013/02/22 1,045
223459 지금도 오리털 입으시나요? 21 날씨 2013/02/22 3,537
223458 색조화장 필수품 뭐가 있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11 ..... 2013/02/22 2,621
223457 첫장만했던 집이 팔렸어요 4 시원섭섭 2013/02/22 2,103
223456 실 리프팅이 진리인가요? 4 뮤~ 2013/02/22 3,403
223455 남편의 유흥문화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12 어리석은 여.. 2013/02/22 4,666
223454 스마트폰을 없애려구요. 1 휴대폰 폴더.. 2013/02/22 1,852
223453 너무 마른 아이 바지 어떻게 구입하세요? 11 ㅇㅇ 2013/02/22 1,645
223452 닥터 자일리톨 버스 신청해보세요 치과치료 어려운 이웃 있으면요 .. v양파v 2013/02/22 647
223451 한홍구 "조웅 조금 이상한사람" 이계덕기자 2013/02/22 920
223450 벼룩할때 1 밝음이네 2013/02/22 614
223449 유익했던 글이 사라지고 없네요. 1 사라진 글 2013/02/22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