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여아입니다..
아직도 밤에 실례를 해요.. 가끔씩이면 고민이 안되겠어요... 오줌 안싸는 날이 가끔이에요...
왜 안고쳐질까요???
밤에 자는 애를 깨워서 화장실을 보내면 가린다고 하길래.. 그것도 해보고.. 역시 안되요..
팬티에 오줌이 묻으면 음악소리나는 기계까지 사다 달아봤지만.. 역시 안돼요.. 애가 자느라고 그 소리를 못들어요..
병원가서 간단하게 검사도 해봤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요..
잠을 너무 깊게 자서 아이가 요의를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더 크면 친구들이랑 캠프도 가고 하는데.. 정말정말 걱정입니다...
주변에서는 아이 이야기를 하면 다들 깜짝 놀랍니다.. 개중에는 자기 아이도 늦게까지 못가렸는데 더 크니까 되더라..하는 사람도 있지만..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정말 큰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