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첨부터 딱 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들었어!"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런 사람은 누가 데려가나.... 싶었는데..."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ㅎㅎ
첨에는 잘 안맞았다거나 난 개인적으로 저 사람이 싫었는데...
혹은 저 사람이랑 사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연애를 오래오래 하게되거나 결혼 한 경우..
주변에 꽤 되지 않던가요?ㅎㅎ
원래 인연같은거 없고 그냥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면 그게 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런게 보이네요...
끊어질듯 계속해서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의 끈 같은거랄까...
다른 상황이었으면 쉽게 헤어지고 소식도 끊길 상황인데
오래오래 알게 되는 경우...
비단 남녀관계 뿐만이 아닐런지도 모르겠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