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대화는 그럭저럭 하는편인데
어릴때부터 편지를 쓰려면 할말이 없어요.
안녕 잘 지내니 나도 잘있어.... 땡
누가 문자를 보내도 두려워요 뭐라 할말이 없어요.
답글도 겨우 간단히 끝내요.
며칠전 시골 친척이 배즙좀 팔아달라 부탁을 하시는데
믿을만하고 가격도 저렴해 동네 엄마들에게라도 문자로 소개를 하고싶은데
뭐라 해야할지 할말이 없네요.
장터도 생각을 해봤는데 소심해서 더더욱 못올리구요...
그래서 센스있는 언니들 도움좀 주세요
뭐라고 보낼까요?
답변 주시면 내일쯤 삭제할께요.
넘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