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는 채굴 가능한 우라늄만 400만 톤이다. 이는 우라늄 매장량 세계 1위인 오스트레일리아의 130만 톤 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북한은 고급 철강제품의 필수원료인 마그네사이트 매장량이 40억 톤으로 세계 1위다.
▲북한의 금 매장량은 2천 톤으로 세계 1위인 남아공 매장량의 3분의 2에 달한다.
▲북한의 철광석 매장량은 50억 톤으로 세계 1위인 브라질 매장량의 4분의 1 수준이다.
▲북한 서해안의 석유 매장량은 40~50억 배럴로 인도네시아(세계 20위) 수준이다.
문제는 이처럼 어마어마한 북한의 부존자원(賦存資源)을 주인인 대한민국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이 모두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공산당은 현재 북한 주요 광물 개발의 70%를 독차지하면서 對北 투자의 70%를 광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