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통돌이를 사서 사용했습니다. 10년 못 쓰고 망가졌고요.
그 이후엔 마침 새로 이사 간 집에 드럼세탁기가 옵션으로 있어서 그거 사용했습니다.
옵션 가전이라서 그런지 영 시원찮더라고요.
옷이 너무 구겨지고 간혹 찢기고, 세탁력도 왠지 찝찝.
이사를 가게 되면 세탁기를 새로 사야 합니다.
식구가 3명이고 아이가 자라서 큰 빨래 없습니다.
이불이나 큰 것은 세탁소에 맡기는 편이고요.
차라리 아이사랑? 이런 작은 세탁기를 사서 자주 돌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드럼에 있는 여러 기능 거의 사용 안하고, 드럼 세탁기 거의 1시간40분 내외인데
넘 느리고 전기가 많이 들지 않나 싶은 걱정이 들곤 했거든요.
당신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