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론조사도 상관없다” 활짝 연 문재인

행복해라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2-10-31 20:28:21
    우상호 공보단장 “대화 가능”
단일화 테이블이 급선무 판단
설문내용·대상 줄다리기 예상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쪽이 31일 단일화 방식으로 안철수 후보 쪽이 주장하는 ‘순수 여론조사’ 방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안 후보가 일단 단일화 트랙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장애물을 하나씩 걷어내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8394.html

 

 

오늘 문재인후보님의 행보는

왜 문재인이여야만 하는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주시는것 같네요

 

 

 

IP : 124.53.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상
    '12.10.31 8:29 PM (211.246.xxx.38)

    감사합니다
    대의를 위해 모든것을 내려놓는 당신 멋지십니다

  • 2. ..
    '12.10.31 8:35 PM (116.39.xxx.114)

    문재인....이 사람 왜이리 화끈한가요? 상상외에요..
    경선과정에서 손김 난리칠때 받아주는거보고 걍 그런갑다...당내 사람이니 그런갑다했는데 이번에도 내놓을줄 아는것보니 그릇이 남달라보여요
    민주당에 원한것이 오늘같은 화끈한 정치력인데 문재인이 전권을 잡으니(헌데 진짜로 잡았나요?) 뭔가 많이 다르네요. 멋지당

  • 3. 저번 총선 이정희건에서 드러났지만..
    '12.10.31 8:44 PM (54.248.xxx.26)

    야권의 오랜 여론조사 조작 기술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과거 정몽준이 2배가량 앞서던 여론조사를 믿고, 덜컥 여론조사 단일화 응했다가 박살났지요.
    어떤 사기와 야바위도 서슴치않는 것. 이게 민주당이고 현재의 야권세력들입니다.

    어떤식이던 단일화를 하면 안철수는 지게 되어있습니다. 국가를 위해서는 잘된 일이지요..
    그냥 새것처럼 보여서 지지한다는 철없는 사람들에 의해 나라의 장래가 결정될 수 있다는건 웃기지요.

  • 4. ..
    '12.10.31 8:44 PM (118.32.xxx.3)

    사심이나 욕심이면 절대 저렇게 못하죠....화이팅..

  • 5. 정말
    '12.10.31 8:45 PM (122.40.xxx.41)

    점점 대통령감으로 보입니다.
    진중하면서도 결단력 있어보이는 모습.

    발음 안좋은것도 노대통령때 옆에서 당하시는 모습 보며
    하두 입을 악 물어 어금니가 10개나 빠져서 그렇담서요.

    그 얘기 듣고 울컥했네요.

    무엇보다 내실이 있는 분입니다.

    타운홀 미팅에서 즉문즉답 하시는 모습이며

    어제한 조국교수와 한 토론회에서도 되려 교수들에게 묻고
    질문을 곱씹어 되질문하는것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점점 이 분의 진가를 알게 되는듯 해요.

    언론에서 이 분 행보를 박근혜만큼 전한다면
    지지율이 완전 다르겠구나 싶어요.

  • 6. 어금니가 아니라
    '12.10.31 8:48 PM (122.40.xxx.41)

    이가요^^

  • 7. 버릴 줄 알아야
    '12.10.31 9:00 PM (211.194.xxx.78)

    얻을 수 있겠지요. 성공을 바랍니다.

  • 8. littleconan
    '12.10.31 9:11 PM (14.34.xxx.44)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 다 알지만 소인배들은 함부로 할 수 없는 전략이죠

  • 9. 탱자
    '12.10.31 9:22 PM (61.81.xxx.111)

    문 후보 캠프에서 단일화 방식으로 여론조사도 상관없다는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다. 우 단장은 “방식에 대해 캠프 차원에서 회의를 한 적이 없어, 전부 개인 의견”이라고 전제를 달긴 했지만, 캠프의 ‘입’이라 할 공보단장이 한 말이어서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 문켐프의 공식적인 표명이 아니군요. 공당의 공인이 이렇게 언론 플레이를 하면 안되죠.

  • 10. 운명이다
    '12.10.31 10:53 PM (125.177.xxx.83)

    운명...대통령이 될 운명....그냥 감사할 뿐이네요ㅠㅠㅠㅠ

  • 11. 오늘
    '12.10.31 10:55 PM (211.215.xxx.101)

    참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78 역사학자 전우용님의 트윗입니다. 안후보를 겨냥한 듯.... 6 답답한단일화.. 2012/11/16 1,359
177677 사춘기가 지나면 좋아진다는 건 어른들 착각은 혹시 아닐까요? 9 혹시 2012/11/16 2,277
177676 캐논디카 잘 아시는분께 여쭙니다 1 디카 2012/11/16 423
177675 생리가 끝난 후 1 생리 2012/11/16 886
177674 중3 수학..고등수학 정석 몇번 돌리나요.. 17 예비고맘 2012/11/16 4,471
177673 자녀들분 이성친구 있다하면 3 진짜요? 2012/11/16 816
177672 코스트* 어그 부츠 톨 싸이즈에 마음을 두고 있는데요... 4 주문임박 2012/11/16 1,013
177671 갱년기증상일까요 2 바다향기 2012/11/16 1,387
177670 민주당 전직 국회의원 67명 기자회견 17 ㅇㅇ 2012/11/16 1,833
177669 안철수 펀드 들었어요 10 힘들게 2012/11/16 701
177668 여자가 학벌좋아서 좋은점! 10 2012/11/16 4,686
177667 이명박 정부가 싫은 이유... 1 .... 2012/11/16 299
177666 세익스피어 내용과 비슷한 드라마 1 유진필맘 2012/11/16 607
177665 정치글 한번도 안썼는데 마음이 심란하여 그냥 뻘글 쓰자면.. 3 .... 2012/11/16 407
177664 입안에 상처.. 침때문에 더 안좋을까요? 2 .. 2012/11/16 744
177663 바닥이 대리석인 집에서는 어떤 실내화를 신어야 할까요? 2 아, 피곤해.. 2012/11/16 2,101
177662 문캠의 문자 공개 1 ㅇㅇ 2012/11/16 962
177661 역사에 남을 2 문재인이 2012/11/16 369
177660 집에서 찜기로 데울때 밑바닥이 축축해지지 않게 하려면? 5 시판호빵 2012/11/16 878
177659 새누리 조윤선씨.. 3 ㅋㅋ 2012/11/16 1,277
177658 남자의 치떨리던 경험담 .. 2012/11/16 871
177657 문용식위원장 트윗이네요. 29 흠.. 2012/11/16 2,042
177656 안철수 후보 단일화관련 기자회견 전문 7 규민마암 2012/11/16 879
177655 후두염에 분무되는 가습기 효과있나요? 현이훈이 2012/11/16 843
177654 cnn 뉴스해석인데요~ 능력자분들 알려주세요~ 4 영어 2012/11/16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