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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로윈 놀이 하는 동네 많나요?

할로윈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2-10-31 20:01:41
이 동네가 외국 살다 온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엄마들이 주도해서 할로윈 파티를 여네요
애들은 특별한 의상을 입고 미리 약속된 집들을 방문하고요

애들이 걱정돼서 두어명 엄마들이 따라다니기도 하구요
문제는 아무 집이나 방문하는 경우에 생기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아이 키우는 집에서도 당황스럽고 불쾌하네요

이동네만 유난한 건지 다른곳도 이러는지 궁금하네요
IP : 220.85.xxx.3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8:03 PM (220.82.xxx.154)

    어디세요?
    여기 대전인데.
    지금 애들 돌아다녀요.ㅎㅎ

  • 2. 별...
    '12.10.31 8:04 PM (175.112.xxx.138)

    얼빠진 것들

  • 3. 스뎅
    '12.10.31 8:04 PM (61.33.xxx.185)

    별로 좋게 보이지가 않아요 하다하다 이젠 할로윈까지 따라 하다니...

  • 4. Rnfmr
    '12.10.31 8:07 PM (60.216.xxx.151)

    그러게요.. 얼빠져 보일 뿐이네요..

  • 5. como
    '12.10.31 8:07 PM (116.40.xxx.132)

    대전이죠? 거기가 외국 다녀온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거의 한국 명절처럼 할로윈 축제를 하더라구요.

    아파트 문앞에 재미로 사탕 한봉지를 다 붙여 두었다는.ㅋㅋㅋ재미있던데...

  • 6. ..
    '12.10.31 8:07 PM (203.229.xxx.232)

    우리나라 명절도 안 쇠는 판에
    엉뚱한 미국 명절은 왜..;

    뭐 영어회화 학원 같은 곳에서는 파티 하기도 하던데
    거긴 영어학원이니까 이해라도 하지만
    그냥 동네에서 다른집 벨 누르고 다니는 건
    진짜 이해 못하겠네요.
    벙찐 분들 많았을 듯.

  • 7. 약속된집
    '12.10.31 8:08 PM (59.10.xxx.139)

    약속된집만 가는거면 상관할꺼없죠

  • 8. -_-
    '12.10.31 8:08 PM (220.86.xxx.167)

    미국에서 8년 거주하다 왔지만
    별 꼴값을 다 떤다고 하고 싶네요..
    미국서 살때는 그 고장 문화고 명절?이니 같이 즐기기도 했지만
    솔직히 일부러 찾아 하진 않았어요

    여기서 그걸 따라 하는 애들과 할로윈 의상 죽 파는 거 보니
    어처구니없는걸 넘어
    정신이 좀 얼빠진 사람들 같아요..

  • 9. ㅋㅋ
    '12.10.31 8:12 PM (222.98.xxx.88)

    오늘 카스보니 어떤 엄마는 자기가 주도해서 동네아이들 몰고 다녔는지 엘리베이터에서 애들이랑 마녀분장에서 찍었더라구요 솔직히 유치원행사외엔 참 생각없어보여요

  • 10.
    '12.10.31 8:14 PM (211.246.xxx.38)

    전 나이든 엄마이지만
    애기들 추억삼아 할수있는거

  • 11. ...
    '12.10.31 8:15 PM (218.234.xxx.92)

    좀 공감이 안되는 건 사실입니다만.. 크리스마스도 원래는 남의 명절이니..

  • 12. ㅎㅎ
    '12.10.31 8:15 PM (110.70.xxx.73)

    지금 뉴스에 나오는 데 , 꼴이 웃겨요 .

  • 13. Glimmer
    '12.10.31 8:15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홈플러스엔 무려 '할로윈대축제'라고 써붙이고 관련 상품들 모아 팔던데.
    정말 웃음 밖에는....

  • 14. 얼빠진ㅇㅇ
    '12.10.31 8:15 PM (119.64.xxx.91)

    쯧쯧쯧쯧쯧

  • 15. 상술에
    '12.10.31 8:18 PM (121.165.xxx.120)

    놀아나는것일뿐.

  • 16.
    '12.10.31 8:22 PM (125.186.xxx.63)

    지금 이 글 읽고 있는데, 띵동 할로윈 꼬마들 왔네요.
    없는듯이 있네요.ㅠ

  • 17. 아는
    '12.10.31 8:28 PM (59.5.xxx.195)

    사람끼리 그러고 놀면 재밌을 듯! 재밌는 옷도 입고... 전 부러운데요~
    그게 남의 명절이라고 다들 아는데요 뭐., 아는 엄마들끼리 하면 애들도 좋아하겠어요

  • 18.
    '12.10.31 8:36 PM (58.236.xxx.20)

    얼빠진것들이죠 사대주의가 뻗처서외국귀신 까지 챙기다니

  • 19. ...
    '12.10.31 8:56 PM (175.223.xxx.240)

    추석대신 땡스기빙데이지낼기세로군요
    송편대신 칠면조 궈먹으면서...

  • 20. 우리귀신도
    '12.10.31 8:56 PM (14.37.xxx.245)

    못챙기는데..외국귀신까지..ㅋㅋㅋ

  • 21. 이그~~~~
    '12.10.31 8:57 PM (211.36.xxx.85)

    꼴값을 떤다 증말

  • 22. ****
    '12.10.31 9:01 PM (203.226.xxx.247)

    가지가지 하네요.
    도대체 쟤네들 엄ㅇ사 머리에는 뭐가 들은걸까요????

  • 23. 짜증나요
    '12.10.31 10:05 PM (121.166.xxx.233)

    영어학원, 영어유치원까지는 이해하겠는데
    할로윈문화 확산되는거 뻔한 상술일뿐이죠.

    초2 딸아이 할로윈파티 하자고 하기에
    그냥 우리 추석, 설날 제사상에 절이나 똑바로 잘하자 했네요^^

  • 24. 그런데
    '12.10.31 10:08 PM (211.32.xxx.167)

    크리스마스가 상업적으로 변질되어서 문제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데이는 좀 다르죠.
    우리나라인구의 1/5이 기독교신자라서 남의 나라 종교라고 할수도 없구요.
    어차피 우리나라의 메이저급 종교들은 다 남의 나라 종교이고
    종교적 기념일과 할로윈데이는 성격이 다른거 같습니다.

  • 25. ..
    '12.10.31 10:43 PM (116.39.xxx.114)

    얼빠진것들 이란 댓글이 딱이네요

  • 26. 쓸개코
    '12.11.1 1:19 AM (122.36.xxx.111)

    저도 할로윈은 좀 오글오글해요.

  • 27. 우리나라
    '12.11.1 1:22 AM (108.83.xxx.136)

    동짓날 팥죽 끓여서 이웃들이랑 나누어 먹는게 할로윈과 같은 의미인데
    요즘 동지새는집들 얼마나 되나요? 아이들이 동짓날을 아는가요?
    저는 미국사는데 딸아이가 한국은 할로윈파티 하느냐고 물어서 동짓날 빨간 팥죽끓여먹고 빨간 팥죽이
    귀신들이 못오게 막아준다고 할로윈과 같은 의미의 날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요즘 한국에서 사라져가는,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민속명절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 28. 또 한가지
    '12.11.1 3:29 AM (184.146.xxx.58)

    상술에 놀아나는거같아보여 눈살 찌푸려져요
    전 지금 캐나다사는데.. 솔직히 여기선 여기 문화니까 그러려니하지만..
    할로윈즈음이 집집마다 앞마당 나무에 인형 목 메달아놓고, 묘지 비석같은 장식물 막 놓는거.. 솔직히 좀 괴기스럽고.. 가끔 밤에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정말 너무 사람같이 생긴 인형을 나무에 목메달아놔서 식겁한적도 있었어요 ㅡㅡ;;

    따라할게 없어서 그런걸 따라하다니... 정말 이해불가에요

  • 29. 별...
    '12.11.1 12:05 PM (106.177.xxx.49)

    단오나 챙기지...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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