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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트 캐셔나 기타 직무의 노동강도가 궁금해요.

조언이 필요해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2-10-31 19:28:53

이마트 캐셔나 다른 직무채용공고에 지원할까 하는데

노동강도가 어떤지요.

생계형 일을 해야하니 당연히 어려움을 참고 해야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 알고 싶어서요.

나이가 좀 많아서...뽑아줄지도 미지수이지만

아시는 분 댓글달아 주세요.

IP : 180.224.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근무자..
    '12.10.31 7:49 PM (59.6.xxx.207)

    힘들다면 힘들겠지만, 할만해요. 정규직은 아니지만 4대보험도 되고요, 그 중에 캐셔가 젤 나은거 같아요. 상품진열이 제일 힘들구요. 거기 언니들 표현에 의하면 완전 노가다(?)라더군요. 물품창고가 겨울엔 엄청 춥고 여름엔 찜통이고,같은 직원간 텃세랄까 그런것도 있대요.

  • 2. 마트
    '12.10.31 8:05 PM (175.115.xxx.106)

    마트는 아니구 백화점 속옷 매장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1년에 한번 전체매장 재고조사를 하는데요. 정말 그런게 있다는걸 몰랐던 저는 속옷 한장 한장 다 세느라 죽는줄 알았아요. 앞의 모피매장은 정말이지 모피 몇장 세니까 끝나더라구요. 문구류, 수저같은 거 포함된 식기류, 싸이즈 많은 유아복..이런건 정말 고생이죠.

  • 3. 원초적 질문
    '12.10.31 8:07 PM (115.3.xxx.61)

    그람 이마트 캐셔분들 급여는 진열하시는분하고 틀린가요?

  • 4. 아...
    '12.10.31 8:09 PM (121.165.xxx.120)

    나도 빨리 육아의 늪에서 헤어나 일하고싶다.... 뭘하든 ㅎㅎ

  • 5. 돌돌엄마
    '12.11.1 2:51 AM (112.149.xxx.49)

    모마트 대졸공채로 1년간 점포 근무했어요. (매니저) 진열사원은 아웃소싱 업체 소속으로 비정규직이고 노가다 맞고요;; 모마트 캐셔는 정규직화됐지요~ 캐셔도 힘든 건 맞지만 할만해보이더군요. 애들 학비까지 나와요.

  • 6. 돌돌엄마
    '12.11.1 2:53 AM (112.149.xxx.49)

    장보기 픽업도 진열사원처럼 아웃소싱 업체 소속. 픽업만 하는 게 아니라 힘들어요. 인턴 땐가 ojt할 때였나 일손 부족해서 지원나갔다가 죽을 뻔...
    갠적으로 아줌마들이 하기엔 캐셔가 젤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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