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캐셔나 다른 직무채용공고에 지원할까 하는데
노동강도가 어떤지요.
생계형 일을 해야하니 당연히 어려움을 참고 해야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 알고 싶어서요.
나이가 좀 많아서...뽑아줄지도 미지수이지만
아시는 분 댓글달아 주세요.
이마트 캐셔나 다른 직무채용공고에 지원할까 하는데
노동강도가 어떤지요.
생계형 일을 해야하니 당연히 어려움을 참고 해야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 알고 싶어서요.
나이가 좀 많아서...뽑아줄지도 미지수이지만
아시는 분 댓글달아 주세요.
힘들다면 힘들겠지만, 할만해요. 정규직은 아니지만 4대보험도 되고요, 그 중에 캐셔가 젤 나은거 같아요. 상품진열이 제일 힘들구요. 거기 언니들 표현에 의하면 완전 노가다(?)라더군요. 물품창고가 겨울엔 엄청 춥고 여름엔 찜통이고,같은 직원간 텃세랄까 그런것도 있대요.
마트는 아니구 백화점 속옷 매장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1년에 한번 전체매장 재고조사를 하는데요. 정말 그런게 있다는걸 몰랐던 저는 속옷 한장 한장 다 세느라 죽는줄 알았아요. 앞의 모피매장은 정말이지 모피 몇장 세니까 끝나더라구요. 문구류, 수저같은 거 포함된 식기류, 싸이즈 많은 유아복..이런건 정말 고생이죠.
그람 이마트 캐셔분들 급여는 진열하시는분하고 틀린가요?
나도 빨리 육아의 늪에서 헤어나 일하고싶다.... 뭘하든 ㅎㅎ
모마트 대졸공채로 1년간 점포 근무했어요. (매니저) 진열사원은 아웃소싱 업체 소속으로 비정규직이고 노가다 맞고요;; 모마트 캐셔는 정규직화됐지요~ 캐셔도 힘든 건 맞지만 할만해보이더군요. 애들 학비까지 나와요.
장보기 픽업도 진열사원처럼 아웃소싱 업체 소속. 픽업만 하는 게 아니라 힘들어요. 인턴 땐가 ojt할 때였나 일손 부족해서 지원나갔다가 죽을 뻔...
갠적으로 아줌마들이 하기엔 캐셔가 젤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