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살 아기 흰똥을 눴어요.
아기가 만 18개월인데 하얀색 똥을 눴어요.
색 제외하고는 정상변의 모습이고 색만 매우 밝은 색이예요. 지점토에 때탄거같은 색깔인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들어보셨어요??
최근 두어달 들어서 아주 가끔..한달에 한번정도 이랬던것 같고 나머지때는 총 천연색이예요ㅜㅜ
평소와 다른점은 고기를 덜먹고 갈치 많이 먹고 귤을 좀 과하게 먹은밖에 없어요. 당장 기저귀 들고 병원으로 뛰어야할까요? ㅜㅜ
1. Drim
'12.10.31 7:24 PM (119.64.xxx.46)그거 삐뽀삐뽀에 나왔는데 제가 그책이 지금없어서 모르겠네요
암튼 병원가시는게 좋을것 같고 1339먼저 전화해보세요2. ...
'12.10.31 7:35 PM (222.234.xxx.74)울애가 우유를 많이 먹었을때 정말 흰똥이 나왔어요... 정말 신기했어요..근데 귤을 먹었는데 흰똥이 나왔다니...
3. 흰색은 모르겠고
'12.10.31 7:37 PM (112.153.xxx.36)총천연색은 정상이예요. 어린아기들 먹은거 그대로 잘 나와요.
당근이나 귤먹어도 그대로 주황색 보이고...
흰색은 담즙이 모자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항상 그러는게 아니라면 별 일 아닌거 같은데 더 지켜보세요.4. 음
'12.10.31 7:55 PM (115.143.xxx.31)음식때문은 아닌것같네요.처음도 아니고..병원가보세요.
5. 내일..
'12.10.31 8:13 PM (39.112.xxx.208)가세요. 지금은 가봐야 응급실...아가만 고생입니다.
흰색변은 신경써야해요.6. 싱고니움
'12.10.31 8:19 PM (119.71.xxx.19)흰똥은 좋지 않아요. 1339 빨리 전화해보세요.
7. 원글
'12.10.31 8:26 PM (223.62.xxx.203)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 들쳐업고 똥기저귀 들고 뛰어갔다왔는데요, 다행히도 괜찮대요.
아기들은 음식이 너무 빨리 소화가 덜되고 내려가서 그럴수도 있다고, 별일아니래요^^
간호사쌤한테 똥색만 흰색이고 다른건 정상이라했는데 오라셔서 엄청 긴장하고 뛰어갔다왔더니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려요^^ㅎㅎ8. 원글
'12.10.31 8:29 PM (223.62.xxx.203)첫댓글보고 바로 뛰어갔다왔어요~^^
흰똥은 정말 비쥬얼이 충격적이라, 것도 처음이 아니라 정말 걱정했었어요^^;;;;;;;;;9. 싱고니움
'12.10.31 8:35 PM (119.71.xxx.19)정말 다행이네요. ^^
노파심에 좀 오바했는데 워낙 새가슴이라 그런거니 이해하시길....
그래도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기쁘네요.10. 원글
'12.10.31 8:46 PM (223.62.xxx.203)아니예요~ 그래도 가는 동안 온갖 근심 안고갔다가 이렇게 실없이 돌아오니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어요ㅎㅎ
정말 아기 낳고 키우면서 아기 건강한게 가장 행복하고 복받은 일이라는걸 순간순간 뼈저리게 느껴요^^11. ...
'12.10.31 11:31 PM (122.36.xxx.48)원글님...
혹시 모르니 피검사라도 해보는게 어떨까요?
별일 없겠지만 피검사하고 빌리루빈 수치 확인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 댓글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5777 | [한컴 오피스 2010]도와주세요 1 | .. | 2012/12/03 | 697 |
185776 | 선거 공보물 보고 배꼽 뺐네요 7 | 정권교체 | 2012/12/03 | 1,899 |
185775 | 아이폰5를보며... 삼성이 대단하긴 하네요. 3 | ... | 2012/12/03 | 2,430 |
185774 | 팔뚝살은 어떻게 빼나요? 2 | 55사이즈 | 2012/12/03 | 1,594 |
185773 | 회사생활이 힘들어요. 2 | 도대체 왜 | 2012/12/03 | 1,449 |
185772 | 10년된 무릎길이 허리묶는 코트.. 촌스러울까요? 14 | jwpowe.. | 2012/12/03 | 4,472 |
185771 | 학교에서 징계먹고 갱생프로그램 강의 듣고있어요 4 | 진홍주 | 2012/12/03 | 1,751 |
185770 | 우등생들은 화장실도 안가고 책상에 오래 앉나요 8 | ... | 2012/12/03 | 2,403 |
185769 | 아까운 포카치아를 | 현수기 | 2012/12/03 | 737 |
185768 | 9시넘어서까지 매일 멏시간씩 바이올린을켜요 2 | 바보씨 | 2012/12/03 | 1,268 |
185767 | 케시미어 목도리 짧으면 안 예쁘죠? 5 | 율리 | 2012/12/03 | 1,969 |
185766 | 아파트 샷시에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가 추락직전인데요 13 | 급해요 | 2012/12/03 | 13,615 |
185765 | 지금 sbs 떡볶이집 어디에요? 4 | ᆢ | 2012/12/03 | 3,512 |
185764 | 갤노트2 80-75만원이면 괜찮을까요? 9 | .. | 2012/12/03 | 1,484 |
185763 | 남의 벗어놓은 옷 목 뒤에 브랜드라벨 확인하고 다니는 사람이 26 | 옷 | 2012/12/03 | 9,598 |
185762 | 우체국에서의 등기...정보 보관 기한이 정해져 있나 봅니다 | 상속 관련 | 2012/12/03 | 1,228 |
185761 |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문재인후보 고소(펌) 8 | ... | 2012/12/03 | 2,019 |
185760 | 수영복 입어보고 멘붕 11 | 아까 그 초.. | 2012/12/03 | 4,225 |
185759 | 저렴이 화장품/ 그리고 미샤에서 지른것 5 | ... | 2012/12/03 | 3,891 |
185758 | 보노보노랑 리버사이드 중 어디 음식이 더 괜찮나요? 4 | 어느 곳이 .. | 2012/12/03 | 1,561 |
185757 | 층간소음 예민하신분들은 단독주택에 사셨으면 해요.. 101 | 봄비003 | 2012/12/03 | 24,867 |
185756 | 롱코트 세탁해서 입어볼까요. 13 | 코트 | 2012/12/03 | 2,383 |
185755 | 란 욕을 남편한테 들었는데.. 1 | 귀신은뭐하냐.. | 2012/12/03 | 1,463 |
185754 | 안철수의 지지 8 | 정권교체 | 2012/12/03 | 1,446 |
185753 | 알긴 잘 알았네요. | 전여옥 여우.. | 2012/12/03 | 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