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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축제 할로윈을 왜 모두들 하는거죠

..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12-10-31 18:38:01

어린이집 유치원 등등

개천절 한글날이나 좀 행사하지

 

또 이야기했다가 별난 엄마될까봐 투덜투덜해봅니다 -.-

IP : 175.118.xxx.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6:39 PM (1.225.xxx.60)

    영어유치원에서나 하지 요새는 일반 유치원에서도 하나요?

  • 2. 공주병딸엄마
    '12.10.31 6:40 PM (218.152.xxx.206)

    일반 어린이집은 안하는데요?
    영어 유치원에서는 하는 듯

  • 3. ...
    '12.10.31 6:43 PM (175.118.xxx.84)

    일반유치원인데 영어책연계해서 하긴 하네요. 크게 준비하는건 아닌거 같고

  • 4. 그러게요..
    '12.10.31 6:47 PM (220.68.xxx.137)

    몇년 전부터인지.. 마트에서도 무슨 할로윈 특선이라고 해서 걔네 귀신놀이(?) 하는데 드는 소품이며 옷같은거 막 팔고.

    파x, x레, 베스킨x빈스 이런 데서도 할로윈이라면서 괴상한 호박 모양이나 귀신 모양 케이크가 막 나오고.

    이제는 애들끼리 모여서 사탕들고 남의 집 문두드리는 것도 유행하는 모양이던데요...

  • 5. ...
    '12.10.31 6:53 PM (1.241.xxx.43)

    전 그놈에 빼빼로데이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빼빼로회사들 감사한번 들어가야 되요..ㅡ,ㅡ
    그건 도대체 누가 만든건지..

  • 6. 영어유치원 때문에
    '12.10.31 6:56 PM (112.153.xxx.36)

    활성화 된 듯.
    외국인 선생님들이 가르치니까요.

  • 7. .....
    '12.10.31 6:56 PM (223.33.xxx.41)

    애엄마들도 분장하고 난리던데...
    참 별롭니다.

  • 8. 엄마 입장에서는
    '12.10.31 7:05 PM (222.109.xxx.71)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별로 해 될 것 없으니 나쁠것도 없어요.

  • 9. 하다하다 정말.......
    '12.10.31 7:09 PM (175.210.xxx.209)

    남편이 상갓집 다녀오면 소금 뿌리고 어쩌고 난리더니.........
    귀신도 미제라면 이쁜가벼~??

  • 10. 영어강사
    '12.10.31 7:13 PM (124.61.xxx.37)

    아이들이 영어만 배우면 됐지 미국 풍습까지 따라하다니...멘붕.

  • 11. ㅇㅇ
    '12.10.31 7:15 PM (14.63.xxx.22)

    애들은 그냥 사탕 얻어먹고 코스프레하는 재미에 좋아하는 거 이해하는데 거기 편승한 상술이나 뭔 고급 문화 즐기는 양 쿵짝맞추는 부모는 즐~이네요

  • 12. 그건...
    '12.10.31 7:26 PM (39.115.xxx.93)

    건수 잡아 노는거죠. 추석 때도 한복 입고 송편 만들고 하잖아요. 해서 재밌을만한 이벤트라 하는 것 같아요. 나쁠 것도 없는데...?

  • 13. oooooooo
    '12.10.31 7:28 PM (116.122.xxx.247)

    박명수씨가 무도에서 누가 할로윈 얘기하니까
    할로윈할로윈 하지마라 그럼 넌 단오는 챙겼냐??
    하던데요..ㅎㅎ

  • 14.
    '12.10.31 7:31 PM (203.152.xxx.62)

    미국 귀신 놀이
    꼴보기 싫어요.

  • 15. 티니
    '12.10.31 7:49 PM (223.62.xxx.94)

    영어만 배우면 됐지 라고 하신 분
    언어는 문화예요. 할로윈은 그 언어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에서 널리 지켜지는 풍습이고요
    아이들에게 외국 언어에 대한 흥미를 돋궈 주는데
    그 나라의 재미있는 풍습을 소개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당연히..
    그게 무슨 고급 문화인양 젠체 하는 게 꼴불견인거지요

  • 16. 아이
    '12.10.31 7:57 PM (125.177.xxx.18)

    일반 유치원인데도 행사했어요.
    그러게요.
    할로윈이 뭐라고..쫌 별롭니다 ㅎ

  • 17. ..
    '12.10.31 8:05 PM (110.14.xxx.164)

    할로윈은 세계적으로 많이들 하긴 하지만 그닥 좋진 않아요
    빼빼로데이는 더 어이없어요

  • 18. 푸하하~
    '12.10.31 8:17 PM (218.234.xxx.92)

    남편이 상갓집 다녀오면 소금 뿌리고 어쩌고 난리더니........ 222
    (엄청 공감되네요..)

    미국 출장 갔는데 딱 그 할로윈 날이었어요.
    회사에 (전세계 수만명 근무하는 좀 큰 회사인데) 할로윈 복장하고 출근하고
    사무실에 할로윈 장식하고 좀 놀랍긴 하더라구요.

  • 19. ㅇㅇㅇㅇ
    '12.10.31 8:59 PM (211.36.xxx.85)

    진짜 안좋아보여요
    미국따라하는게 뭐이좋다고

  • 20. .........
    '12.10.31 9:56 PM (211.179.xxx.90)

    혼자 하지마라 할 수 가 없으니까 하는거죠,
    애들이 귀신좋아하고 사탕좋아하니 코드가 맞아서 지속되는것같아요
    우리애도 마녀 망또두르고 갔어요,,ㅋㅋ

  • 21. 티니님
    '12.10.31 11:53 PM (124.61.xxx.37)

    제가 문화까지 알아야 언어습득에 좋다는 걸 몰라서 한 말 아닙니다.문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혀 모르면서 남의 놀이까지 흉내내는 게 우습다는 거죠. 더구나 감수성 민감한 나이의 어린아이들에겐 더 악영향이 크지요. 님,난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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