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어머니께서. 애들봐주셔서. 가산 한섬팩토리아울렛가서 구경만 하다올려고했는데 질스튜어트 랑방 타임옷에 뿅가서 비상금쓰고왔네요 ㅋㅋ 겨울상품들어온지 얼마안되서 옷도 깨끗하고 질도 매우 좋더라구요. 잘만. 고르면 정말 싸구요
질스튜어트코트30만원 sjsj블랑우스4만원 타임블라우스8만원 애엄마라 언제. 입고 나갈지 모르겠지만 보고있는것만으로 참. 행복해요. ^^*랑방캐시미어100코트는80만원이라 넘맘에들었지만 감히살수없더라구요 근데 자꾸생각난다는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섬아울렛. 지름신강림ㅋㅋ
서영서윤엄마 조회수 : 7,527
작성일 : 2012-10-31 18:12:56
IP : 117.111.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기
'12.10.31 6:22 PM (121.130.xxx.228)진짜 요맘때쯤 겨울옷 산떠미처럼 들어와서 매대에 마구 쌓여있어서 꺼내볼 엄두조차 안나던데..
먼지도 장난아니고..겨울 두꺼운 외투들이 뒤섞여서 정말 옷고르기 힘들던데요
한섬옷만 있는게 아니라 질스튜어트랑 랑방도 있고 질스튜어트 코트는 이쁜거 있던가요?
30만원이면 되게 싸게 사셨네요 패딩류도 있던가요?
랑방 니트 하나 맘에 들었는데 드럽게 비싸서(쪼가리 거적대기처럼 구겨져있었는데 세일해서 26만원) 안사고 나왔던 격이 있음 ㅋㅋ2. 서영서윤엄마
'12.10.31 6:40 PM (211.36.xxx.216)패딩은 한종류, 질스튜어트코트네다섯종류였던것같아요 대신 원피스가9~20만원균일가였어요. 디쟌예쁜옷보니 거의 랑방이었는데 원피스 2,30만원대였던것같아요. 랑방옷이 디테일이 아주 좋고 심플하면서 입으면 특유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굿굿
아 랑방 코트 사고싶네요 자꾸 아른아른거려요.3. 서영서윤엄마
'12.10.31 6:49 PM (211.36.xxx.216)매대말고 옷걸이에 걸려있는옷들 주로 봤어요. 먼지는 신랑말대로하면 전쟁통같다고... 가끔 마스크 쓰고 다니는 분도 있었구요. 전 정말 희한한게 집에서 옷 정리조금이라도 하면 눈물 콧물 주룩주룩에 재채기 하루종일하는데...쇼핑할땐 '안해요, 절대' ㅋㅋ
울신랑이 정말 대단하다고 그 집중력과 열정 ㅋ4. 내일저도
'12.10.31 7:57 PM (183.96.xxx.17)가봐야겠어요~
잠시 잊고있던 코트가 생각이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