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늑대소년 보고왔어요 (스포없음)

찡~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2-10-31 17:51:22
조조 보고왔습니다..
지방 소도시라서 극장안 들어가니 7명 있더라구요
그중 남자는 한분..
동화..어린이도..청소년도..어른도 다같이 볼수있는
그런 동화이야기..였어요
후반부 가니 훌쩍 훌쩍..
어디선가 또 훌쩍..
저도 끝부분에선 눈물 핑~
순이도 철수도 너무너무 이뻐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어제 본 용의자 x 보다 제 나름의 평점은 훨씬
좋았네요..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 찾으시는 분들은
보러가세요..
송중기 피부는 어쩜 어쩜..
IP : 175.201.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5:59 PM (115.21.xxx.12)

    저도 지금막보고나왔어요
    대박날것같아요

  • 2. 솜사탕226
    '12.10.31 6:01 PM (1.229.xxx.10)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잠깐 봤는데 박보영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 3. ....
    '12.10.31 6:21 PM (115.138.xxx.19)

    그럭저럭은 볼만했어요.

    근데 신파? 라 좀 많이 오글거려요. 오글거리는 거 못참으시분들께는 비추드려요.

  • 4. ..
    '12.10.31 6:23 PM (175.114.xxx.186)

    영화가 전체적으로 엉성?하기도 하지만..
    저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흐르더군요.

    송중기는 암만 떼꼬장 분장을 해놔도 참 잘생겼고 - 극장화면이 크니까 더 그렇게 느껴졌어요.
    박보영도 순수하게 참 예뻤어요.

    처음엔 에이 저런게 있겠어 하며 황당하기도 하고..
    뭐지뭐지 했는데.. 영화 다 보고난 후에는 그냥 느낌으로 오는 무엇인가가 있어요.
    천번의 말보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어떤것이요..
    잔상이 애잔하게 아련하게 남네요.

  • 5. //
    '12.11.1 2:12 AM (59.20.xxx.245)

    중반 부에 넘 지겨움..연기들이 좀 신파스러움..하지만 마지막에 정말 내가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25 사탕때문에 병원 가기 싫은 분 계세요? 17 엄마 2012/11/08 2,121
175524 시조카 절값 3 어쩔거나 2012/11/08 1,777
175523 김재철 MBC사장 해임안, 부결 9 세우실 2012/11/08 1,471
175522 이름;평안하고 온유의 뜻을 가진 한자 어떤거 있나요? 도움 부탁.. .. 2012/11/08 1,902
175521 이런 주부 어떤가요 69 2012/11/08 16,843
175520 82에서 배운 팁 - 설겆이 할때 33 생활의 팁 2012/11/08 12,956
175519 말린 홍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 할까요? 2 ^^ 2012/11/08 3,057
175518 경인 교대 부속초등학교 보내시는분 계세요? 2 신입 2012/11/08 2,554
175517 11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8 691
175516 빈백쇼파 어떤지요? 1 빈백 2012/11/08 3,780
175515 며칠 전 남아가 밀어서 딸아이가 골절 됐다고 올렸는데요.... 20 골절2 2012/11/08 3,421
175514 바스트포인트-_-;; 색깔.. 3 ... 2012/11/08 2,392
175513 초등 담임선생님 2 담임 2012/11/08 1,454
175512 외식을 줄이고 싶어요. 15 .... 2012/11/08 3,620
175511 종잣돈 마련해서 돈 이리저리굴려서 집한채사신분 비법좀 털어놔요~.. 2 ... 2012/11/08 1,863
175510 물려받다... 영어로? 어케표현해요 6 감사 2012/11/08 3,023
175509 생활력이 강하지않는여자 ㄴㅁ 2012/11/08 1,655
175508 “안 후보가 부담 느낄 내용 다 버려라” 문재인 빈손 입장… 15 참맛 2012/11/08 2,147
175507 아무래도 저 우울증 중증인 것 같아요.. 1 가을 2012/11/08 1,948
175506 페이스오일, 립스틱추천해주세요. 3 중요모임 2012/11/08 1,551
175505 신입 직원이 들어오니..좋은점~~ 1 ... 2012/11/08 1,241
175504 오늘 보험 회사에서 합의하자고 하는데 4 모나리자 2012/11/08 1,167
175503 코고는 남편 7 고민녀 2012/11/08 1,943
175502 [원전]한국원전업계, 사람이 알아 들을 소릴 해라! 참맛 2012/11/08 755
175501 집을 팔아야 할까요? 3 ... 2012/11/08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