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무성의한 결혼식 초대..가려다 기분이 상해요.
1. ㅇㅇ
'12.10.31 3:32 PM (211.237.xxx.204)가지마세요. 그쪽에서도 뭐 별로인가보네요.
와달라고 해도 갈똥말똥인데 ;;;2. ㅁㅁ
'12.10.31 3:34 PM (118.176.xxx.121)축하해! 라는 이미지 캡처해서 보내주세요.
3. aa
'12.10.31 3:34 PM (58.143.xxx.249)님도 축의금 봉투 사진찍어서 보내세요.
4. .....
'12.10.31 3:38 PM (59.15.xxx.115)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ㅎㅎㅎ 안가요..
5. ....
'12.10.31 3:39 PM (112.168.xxx.84)그냥 알리긴 해야겠고 초대할 마음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아무리 친했어도 결혼이후엔 남녀 친구사이가 죽 가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그쪽 신부될 사람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겠구요.
6. ..
'12.10.31 3:41 PM (203.247.xxx.126)초대하고싶지 않은거에요. 아무리 친구라도 이성친구는 좀 그래요. 저도 친하게 지냈던 남자동기들, 남자친구들 결혼식에 아예 초대 안했어요. 제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안가는게 예의입니다.7. ???
'12.10.31 3:47 PM (59.10.xxx.139)몇년 연락 안되는 사이에 기쓰고 가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8. ..
'12.10.31 3:48 PM (175.223.xxx.157)그친구가 원글님 결혼식에 왔었나요?
그때 원글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근데 남자들은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공감능력 없어요 그게 뭐 이상해? 하는남자들 많을껄요?
원글님 결혼식에 왔었다면 가셔야죠
결혼후 이런 저런 핑계로 여자들은 입씻는 경우가 많아서 욕먹잖아요9. 같은상황..
'12.10.31 4:01 PM (59.14.xxx.62) - 삭제된댓글저와 같은상황이네요^^
대학시절 절친...
살아가면서 연락은 안해도 맘속에 좋은친구...
내결혼식 안오고 축의금도 안함....
본인결혼식 무성의한 초대..
전 결혼식은 못가고 축의금 넉넉히 했어요
살아가면서 연락은 못해도 맘속에 좋은친구로 남아있잖아요..10. 나음
'12.10.31 4:06 PM (110.47.xxx.15)저보다 낫네요.. 저는 문자도 없어요.. 문자로라도 보내라고 했는데하.. 꼭가야되긴 하는데 참..
11. ...
'12.10.31 4:07 PM (182.218.xxx.187)잘 됐네요. 그냥 안가면 되는거니까 답을 확실히 내어준 격인데요
12. ??
'12.10.31 4:34 PM (219.250.xxx.206)저도 학창시절 친하게 지내던 남자 친구들이 있었는데요
그중 한 녀석...
대학시절 가끔 보다가 거의 10년 가까이 연락이 끊겼었거든요
제 결혼때도 굳이 그 친구 연락해서 청첩장 보낼생각까지 못했구요
그 친구도 어쩌면 돌아돌아 제 결혼 소식 접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물론,,, 안왔구요
그런데, 전 새삼 15년 정도만에 자기 결혼한다고 뻔질나게 연락하다가
제가 그 결혼 못가니까 완전 문자씹고 연락 다시 뚝 끊은 그 친구가
완전 어이 없던데요
시댁행사와 겹쳐서 못간건데, 연락해서 선물이라도 전해줄 생각이었거든요
그냥 무조건 연락 씹더라구요 ㅠ.ㅠ13. 원글
'12.10.31 4:36 PM (175.117.xxx.167)제 결혼식, 친언니 결혼식에 와 주었던 친구이고, 이성친구라지만 내외하거나 오해할 사이 저~얼대 아니구요. 제 남편도 잘 알고 지냈던 사이였어요. 제 결혼식 왔을 때 친구들 그룹으로 돈 챙겨서 같이 놀라고 주었구요. 실은 남편도 애들 데리고 같이 갈까 그러다가 제가 둘째는 좀 어려서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지라 저만 가야겠다고 한 상황이거든요. 새 여친 (나이 마흔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이 마당에!)이 불편해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 들은 것도 본 것도 없어서요 - 돈만 보내고 끝내야 하는지 갑자기 고민되네요. 아고..그런데 여전히 섭섭하네요.
14. 212안
'12.10.31 4:37 PM (61.72.xxx.121)아따 줌마들 리플수준보소 ㅋㅋㅋㅋㅋㅋ
사진찍어보내라카는 ㅋㅋㅋㅋ15. 뽀하하
'12.10.31 5:00 PM (175.223.xxx.127)절친이성친구 있다는거 상대배우자가 썩 좋아할일.아니거든요 안가는게 예의...그.상대배우자와 미리.얼굴인사라도 한 사이면 몰라도.
16. 저도
'12.11.1 3:03 PM (121.166.xxx.231)저도저도...
그정도면 저같아도 이거모냐고 장난하냐고 했을거 같은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8483 | 꿈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가 있어요. 1 | 궁금 | 2013/02/08 | 2,631 |
218482 | 요즘 LA 현지 날씨에 캐시미어코트 어떤가요? 5 | 장례식 | 2013/02/08 | 1,126 |
218481 | 교과서 표지 문의(접착비닐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 비닐커버 | 2013/02/08 | 899 |
218480 | 짝 남자 4호가 자꾸 생각나요!! 미쳤나봐 21 | 우째 | 2013/02/08 | 4,759 |
218479 | 시댁가면 고스톱 치시나요? 8 | .... | 2013/02/08 | 1,468 |
218478 | 소고기 냉동실에서 몇개월까지 보관 가능한가요? 1 | 한우는 맞는.. | 2013/02/08 | 1,642 |
218477 | 초등학교 입학하면 등본 제출하나요?? 3 | 초등학교 | 2013/02/08 | 2,731 |
218476 | 영화 베를린 인물관계도 - 강풀 2 | 참맛 | 2013/02/08 | 2,213 |
218475 | 위염으로 아파하는 재수생딸,도와주세요. 36 | 걱정거리 | 2013/02/08 | 14,416 |
218474 | 괌... 3 | 구름 | 2013/02/08 | 971 |
218473 | 왜이렇게 몸이 간지러운거죠?ㅠㅠ 8 | ㅠㅠ | 2013/02/08 | 5,213 |
218472 | 명절에 사악한 친척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말 한 마디 .. 18 | 유기물 | 2013/02/08 | 5,091 |
218471 | 먼훗날 시어머니 되면 이렇게 하고파요 ㅋㅋ 66 | 정글속의주부.. | 2013/02/08 | 5,130 |
218470 | 5세 음악 취향 2 | ... | 2013/02/08 | 1,073 |
218469 | 호떡 믹스 어디꺼가 젤 맛있나요?? 9 | 에이요요 | 2013/02/08 | 2,777 |
218468 | 시누의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6 | 조의금 | 2013/02/08 | 2,301 |
218467 | 외환 크로스마일 se 카드 발급받으신분 계신가요? 4 | 여행 | 2013/02/08 | 1,612 |
218466 | 전 명절때 억지로 윷놀이하라는 것 싫어요 1 | .. | 2013/02/08 | 1,099 |
218465 | 설에 조카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요? 8 | 음.. | 2013/02/08 | 1,053 |
218464 | 원통해서 못살겠습니다. 16 | 억울하고 | 2013/02/08 | 5,403 |
218463 | 조ㅇ 호텔 뷔페 갔다가 실망했어요 10 | Aria | 2013/02/08 | 4,536 |
218462 | 친정아부지 불면증 1 | ㄴㄴ | 2013/02/08 | 1,050 |
218461 | 장모님이 오늘 퇴직하셨습니다. 어떤 꽃선물이 좋을까요? 9 | 용알 | 2013/02/08 | 2,825 |
218460 | 노트북 쓰시는 분들..인터넷이요 15 | 스노피 | 2013/02/08 | 5,700 |
218459 | 이번 주말엔 파리를 걸어요 :) 8 | im알파걸 | 2013/02/08 | 1,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