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가 갑자기 아픈데 침 맞으면 될까요?

정형외과??? 한의원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2-10-31 15:28:52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아팠는지,  아님 청소하다 삐끗한건지  아뭏튼  어제 아침부터 아픈데요

엉덩이위 딱 거기가 아파요.   걷기는 하는데, 허리 굽힐수가 없고

신랑은  뼈가 아프면 죽는데, 걷기는 하니  별거 아니다고 하고

허리 돌리려고 하면,

엉덩이 위 딱 그부분 허리가 깜짝 놀래게 아픈데,   정형외가 가나요?

한의원 가나요?    큰병은 아니겠죠?

나이 41이고,  생전 처음 허리가 아픈거네요.... 

 

IP : 121.148.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10.31 3:31 PM (118.176.xxx.121)

    저도 예전에 외국에서 허리가 갑자기 구부리거나 재채기만 해도 너무 아파서
    힘들었는데, 괜챦아진적 있어요.

  • 2. 침맞으면 낫는다고는하지만
    '12.10.31 3:33 PM (1.251.xxx.231)

    제 경우엔 몇주 고생하면 저절로 나아지더라구요.
    다만 나을동안 아픈 부위가 이동하더라구요..

    왜 아픈지는 모르겠고...
    어쨋건...다리 꼬고 앉거나 몸을 비대칭으로 만들지는 마세요.
    전 허리 몇번 아프고 나서 절대 다리 안꼬고 앉아요...그것만 해도 허리 괜찮은듯해요.
    마흔중반 넘어가는 남녀 자세히 보세요. 의외로,,제가 최근 느낀건 다리 꼬고 앉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예요

  • 3. ......
    '12.10.31 3:37 PM (121.148.xxx.133)

    저도 며칠 있음 괜찮겠지 생각도 들더라구요. 내일까지 있어봐야 할까요?
    나이탓인지,
    감사해요.

  • 4. ..
    '12.10.31 3:38 PM (210.183.xxx.7)

    며칠 있음 괜찮겠지 싶은 것도 침 잘 놓는 데 가면 통증이 덜하고 빨리 낫습니다..

  • 5. ..
    '12.10.31 3:40 PM (183.98.xxx.168)

    침은 삐끗하고 바로 맞으셔야되요.
    시간 지나면 별루 효과없어요..
    몇일 있음 나아지지만 오래 갈수도 있어요..

  • 6. ..
    '12.10.31 3:43 PM (115.41.xxx.236)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 놀라서 그런거구요.
    10여번의 경험있는 저로선 얼른 침 맞으러 가라고 권하고요.
    운동하셔야 해요. 허리 근력 운동하는거 휘트니스센터에 있어요.
    그거 한 이후로 삐는거 없어요.

  • 7. 플라시보 효과
    '12.10.31 4:07 PM (211.40.xxx.102)

    침술은 실제로 효과가 있는게 아니라 플라시보 효과입니다.
    플라시보 효과가 있는 환자들이 따로 있어요.
    플라시보 효과를 느끼는건 도파민(기분좋다는 느낌과 관련된 호르몬)생산과 관련된 특정유전자 때문입니다.

    침을 놓는척 하면서 실제로 침이 몸에 들어가지 않는 가짜치료를 해도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8. ..
    '12.10.31 4:22 PM (115.41.xxx.236)

    허허... 플라시보 효과라구요......
    경험자로서 절대 동의 안되겠는데요.

  • 9. 플라시보 효과
    '12.10.31 4:26 PM (211.40.xxx.102)

    본인은 당연히 모르지요.
    효과를 본 당사자는 당연히 침때문에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믿지요.

  • 10. ..
    '12.10.31 4:28 PM (115.41.xxx.236)

    그 많은 한의원들이 다 사이비고 가짜란건가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 11. 플라시보 효과
    '12.10.31 4:33 PM (211.40.xxx.102)

    한의학 자체가 사이비 의학입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는 님이 하고 있는거구요.

  • 12. 침..
    '12.10.31 5:06 PM (210.216.xxx.200)

    효과 있습니다.. 오래된 한의원 찾아가셔서 침 맞으시고...
    정형외가 가셔서 이래저래 아프다고 하시면 뜨거운 물리치료와 더물어 약(소염진통제) 줄꺼에요..
    같이 병행하시면 통증이 빨리 완화됩니다...허리병 자주 도져 병원 자주가는 1인 ㅠ.ㅠ

  • 13. ㅁㅁ
    '12.10.31 6:57 PM (118.176.xxx.121)

    젤 위에 댓글인데 글이 짤려서.
    저같은 경우는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침대위에 얇은 판을 대고 잤어요.
    며칠 그러고 낫더니 구부리거나 재채기만 해도 아프던 허리가 다행히 괜챦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625 남영동 애들과 봐도될까요? 5 딸기맘 2012/11/30 1,191
184624 전업에서 일 나가시는 분들 아이가 몇살때 일 시작하셨나요? 10 고민맘 2012/11/30 2,441
184623 부츠 어디서 맞추시나요? 2 부츠 처음 2012/11/30 1,068
184622 서른먹은 처자가 갑상선 암이래요. 31 어쩌지 2012/11/30 6,339
184621 가족에게 배신감때문에 너무 힘들어요..조언 절실합니다 10 도와주세요 2012/11/30 4,310
184620 아가월드 에서 나온 토론영어 (공부방) 복덩이엄마 2012/11/30 626
184619 납세자연맹 "文 다운계약서 비난 대상 아니다".. 2 참맛 2012/11/30 1,028
184618 연근피클 레시피 아시는 분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1 바쁘다..바.. 2012/11/30 1,190
184617 올해 새로나온 에이글 다운야상 입으신분?? 2 잔잔한 행복.. 2012/11/30 1,672
184616 페이스북.. 창피해서 죽고싶네요ㅠㅠ 7 망신 2012/11/30 4,368
184615 미국산 대추 파는곳 아시나요? 3 ... 2012/11/30 1,563
184614 쫀득한 찐빵 추천 부탁드려요(가게,택배 둘다 ok) 5 호호 2012/11/30 1,608
184613 이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결혼 적령기의 우리... 9 -_ll 2012/11/30 2,057
184612 보고싶다에서 어제 윤은혜가 입은 블루니트원핏이요 1 파비올라 2012/11/30 1,720
184611 헉 4살아이 가방에담아 저수지 유기사건 범인이 엄마래요ㅜㅜ 4 완전충격 2012/11/30 2,943
184610 이상호 기자 발뉴스 : 선관위, 사실상 tv토론 폐지 1 지금이 5공.. 2012/11/30 1,205
184609 길냥이 보미 새끼들 2 gevali.. 2012/11/30 667
184608 미주 한인들 문재인님 지지선언-우리 미주 한인들은 문재인 후보를.. 9 꽃보다너 2012/11/30 987
184607 문재인후보 오늘 대구 유세 온다네요 일정입니다 9 햇뜰날 2012/11/30 1,055
184606 1월중순 미국LA 날씨가 어떤가요 5 날씨 2012/11/30 6,969
184605 곶감에 거무스름한 것이 있는데요... 질문 2012/11/30 675
184604 목동갔다가 5 헐ᆢ 2012/11/30 1,747
184603 주남저수지 남아 살해 용의자는 엄마 33 피돌이 2012/11/30 11,816
184602 정우성 곰탕이라는 설날특집극에서요. 4 김혜수 2012/11/30 2,256
184601 한화갑 너 마저...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지하에서 통곡하시.. 13 루나틱 2012/11/30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