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10.31 2:58 PM
(115.21.xxx.183)
아동 종교 강요는 아동학대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제 친구는 어릴 때부터 개신교 근본주의였는데
대학 가서 '창조설과 창조과학'의 오류에 대해 깨닫더니
정말 멘탈붕괴가 엄청났어요.
지금은 완벽한 무신론자로 살아요.
2. 음..
'12.10.31 3:02 PM
(175.115.xxx.106)
미성년자라면 부모손에 이끌려 교회다닐 수 있죠. 나중에 성인이 되면 어찌할지 선택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성인이되기 전에는 부모말씀을 따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뭐, 미성년자인 본인이 종교심이 있어서 알아봤더니 그 종교 너무 나랑 안 맞아서 이를테면 교회 안다니고 불교나가겠다. 또는 그 반대의 경우가 되거나처럼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모를까 일단 부모에게 순종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3. ㅇㅇㅇㅇ
'12.10.31 3:07 PM
(59.15.xxx.115)
성인이 되기전에 종교 강요나 주입. 또는 유도에 대해서
범죄라고 생각해요.... 애들은 비판적인 사고력이 부족하잖아요.
그냥 무턱대고 믿는데 그 패혜는 누가 책임지나요.
종교가 무서운게 세상사는 가치관이 완전히 틀려질수 있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기독교적인 원죄론이나. 천국 지옥... 면죄부.. 이런 개념은 독이라고 봅니다..
4. 샬랄라
'12.10.31 3:27 PM
(39.115.xxx.98)
유럽보면 답이 나옵니다.
5. 저도 동감합니다.
'12.10.31 3:30 PM
(211.40.xxx.102)
불경에 수없이 등장하는 비과학적인 수미산의 황당한 우주관도 어이없지만
불교의 인과응보나 업보등의 개념은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폐악은 비판적 사고와 의심을 못한다는거지요.
6. 124.61.xxx.37님아..
'12.11.1 7:59 AM
(211.32.xxx.167)
그건 기독교 비판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면서 안티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7. ㅎㅎ
'12.11.1 9:05 AM
(115.88.xxx.175)
비판은 어떤분야든간에 할수 있는거죠.
그런데 누군가가 한방의학, 불교, 기독교를 비판해서 그게 불쾌하다면 거기에 대한 반론을 하세요.
한방의학, 불교, 기독교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한다는 말만큼 쓰잘데기 없는 말은 없는거 같습니다.
하나마나 하는 이야기는 왜 하나요?
8. 211.32님
'12.11.1 10:18 AM
(124.61.xxx.37)
전 기독교 신자 아니지만 기독교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남을 배려해서 살고 싶어 기독교 비방은 하지 않습니다.
9. ㅎㅎ
'12.11.1 10:30 AM
(115.88.xxx.175)
현대의학에서 못고친 병을 한의학에서 고쳤다는 병은 무슨병인가요?
10. ㅇㅇ
'12.11.1 11:07 AM
(203.226.xxx.7)
한방은 주제에 벗어나니까 패스하고..
기독교의 창조론이나 불교의 수미산 우주론이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면
창조론이나 수미산우주론이 왜 과학적인지 설명하면 되죠.
11. 124.61.xxx.37님
'12.11.1 1:21 PM
(211.40.xxx.101)
허리 아프다는글에 댓글단 글을 보고 그러시는 모양인데요.
아래 그글 링크 하겠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99757&reple=9185694
저는 한의학에 대해 비방을 한게 아니라 비판을 했습니다.
침술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이고 그게 도파민 생성 유전자와 관련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언제 무식하다 어쩌다 상스러운 소리까지 하면서 비방을 했습니까?
그리고 미성년자 종교선택문제에 대해 기독교 비판은 충분히 나왔길래 제가 불교 비판했습니다.
뭐가 잘못되었나요?
12. 124.61.xxx.37님
'12.11.1 1:24 PM
(211.40.xxx.101)
그리고 저 어제 82에 가입하고 처음 쓴 댓글입니다.
그런데 내가 소문난 악플러라구요?
13. 211.40님과 ㅎㅎ님
'12.11.1 5:19 PM
(124.61.xxx.37)
211.40님-제가 다른 분으로 착각을 했나 보군요. 그 점은 죄송합니다.
개신교에 대해 비판적 견해가 나오면 꼭 불교 흠집내기를 하면서 물타기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기득권층에 불교신자가 적어 사회에 해를 끼칠래야 끼칠 수 없는 구조인데도요.
님은 그런 분이 아니길 바랍니다.
ㅎㅎ님- 제 아버지 담석증 수술 했는데(세브란스)오진이라 할 필요 없는 수술을 한거였는데
한의사는 맥 짚고 절대 담석증 아니고 염증이 좀 있는거라고 했는데 한의사 말이 사실로 판명,
10년째 두통에 시달려 오던 저 서울대 병원 가서 검사했는데 이상 없다고 했는데 한약 6개월 먹고
두통 사라짐, 과다 월경에도 시달렸는데 산부인과에선 피임약 처방, 그러나 먹지 않으니 다시 원래
대로 였고 피임약 장기복용은 해로운 일이라 소문난 곳에서 한약 2개월 먹고 생리량이 1/3로 줄었음
이제 됐나요? 아, 참 알레르기 비염도 한약 먹고 고쳤어요.
14. ㅋㅋ
'12.11.1 5:47 PM
(210.124.xxx.180)
진맥으로 담석증의 유무를 알수 있다면 노벨상감입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등의 진단을 해야 담석증의 유무를 알수가 있어요.
입소문으로는 못고치는 병이 없는 용한 한의원들이야 많지요. 점집처럼요.
15. //
'12.11.1 6:28 PM
(118.128.xxx.178)
종교이야기를 하는데 불교를 언급하는게 뭐가 물타기라는 건지요?
기득권층에 불교신자가 적어 사회에 해를 끼칠래야 끼칠 수 없는 구조라는 주장에도 동의가 안됩니다만.
이글의 주제는 어떤 종교가 사회에 해를 끼쳤느냐가 아니라 종교의 선택권이 없는 어린시절의 선입관에 따른 문제가 테마 아닌가요?
그래서 위에 "저도 동감합니다"님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거구요.
"저도 동감합니다"님의 댓글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여기서 오히려 불교문제의 글에 꼭 기독교문제를 끄집어내는 사람들을 더 많이 봤습니다.
불교로 시작한 글이 나중에는 기독교의 비리문제로 댓글이 산으로 갑니다..
불교신도분들이나 불교에 호감있는 무종교인들 혹은 비종교인들중 일부는 불교비판을 하면 무조건 기독교인으로 단정을 하더라구요.
124.61.xxx.37님이 불교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무종교인입니다.
16. //
'12.11.1 6:35 PM
(118.128.xxx.178)
그리고 왜 주제에 맞지도 않는 한의학이야기를 끄집어내는건가요?
17. ㅋㅋ님
'12.11.2 10:23 PM
(182.218.xxx.223)
저 한의사도 아니고 가족중 한의사 없습니다. 괜한 얘기 지어낼 필요없는 사람인데...님은 참 딱하시네요.
18. ...
'12.11.3 2:12 AM
(210.216.xxx.254)
ㅋㅋ님이 말한 요지는 없는말을 지어냈다는게 아니라 과학적인 사실을 말한겁니다.
한의학은 일부 개신교인들의 신앙치료처럼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습니다.
침술이 제한된 범위내에서 가벼운 통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는 하지만요.
여기서 아무리 한의원에서 병고쳤다는 증언을 해봤자 소용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증언을 확인할수도 없구요)
환자본인이 병이 어떤 경로로 치유되었는지 모르니까요.
물론 한의사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