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중간고사성적...

날개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2-10-31 14:42:09
    초4딸아이중간시험성적이 나왔어요.
학원안다니고 저랑 집에서 공부하는데 국어,사회,과학은 다 90점이상인데
수학만 84점나왔다네요.
잘본것칭찬을 많이 해줘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 수학점수만 아이에게
묻고 있네요. 수학이 어려웠니?왜 점수가 안나왔니하면서요..
아이가 오히려 다른것 잘봤잖아요하는데 저는 자꾸 수학점수가 걸려요.
공부할때 어려워하지 않고 잘 했는데 왜 점수가 그럴까요?
이제 고학년이 되고, 또 제가 가르치니까 더 신경이 쓰이네요.
4학년부터 수학실력중요하지요,선배맘들?
IP : 180.71.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2:49 PM (58.235.xxx.179)

    저도 잘은 모르지만...

    초등 시험은 변별력이 없어서 공부 저력과 상관없이 다들 그정도는 보는거 같아요.
    저희반 평균이 91~2점 이니까요.

    저는 중간고사 수준의 문제는 100점이 아니면 그게 문제 있는 것으로 생각하거든요.

    왜 틀렸는지 잘 분석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 2. ...
    '12.10.31 2:50 PM (61.76.xxx.161)

    요즘 엄마들은 90점은 넘어야 점수라 생각하나 봐요

    타이밍이 중요해요

    지금 칭찬해 주세요

    나중에 배로 돌아옵니다

    용기도 함께 북돋아 주시구요

  • 3. 아고
    '12.10.31 2:51 PM (122.40.xxx.41)

    그정도면 잘 봤다고 칭찬만 해주셔도 애가 힘얻어 잘 할텐데요.
    얼른 칭찬해주세요.

  • 4. ...
    '12.10.31 2:58 PM (175.115.xxx.106)

    저희가 아이들에게 정해준 커트라인이 70점이예요. 초4,6학년이구요. 그래서인지 엄청 놀아요.
    이번에도 학교평균이 90점이 넘는거 보고, 저희는 그랬어요.
    초딩들이 왜이리 공부를 열심히 하는거야!! 라구요;;;

  • 5. ^^;
    '12.10.31 3:15 PM (14.53.xxx.193)

    아무리 시험이 쉽다고 해도
    100점이 아니면 문제 있는 것으로 보인다니...^^;;;

  • 6. ...
    '12.10.31 3:45 PM (211.198.xxx.160)

    집정리를 하다가
    저희 큰아이 초등 성적표를 다시 보게 됐는데
    기억도 안나는... 84점이었어요!!!ㅎㅎ
    전 성적에 무심한 편이라 상관없었는데...썩 잘 하진 못했죠.
    그런데 중학교 들어가니 독서력과 수학 기초가 힘을 발휘하네요.
    걱정마시구요~ 꾸준히 복습과 기초를 닦으시면 될 거예요.^^

  • 7. 날개
    '12.10.31 4:39 PM (180.71.xxx.180)

    네 .충고고맙습니다.평소 공부때문에 다그치지는 않는데요.수학기초가 잘 잡혀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요.ㅎㅎ
    칭찬많이 해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206 초·중·고등학교 1년 줄여 노동인구 확충 5 ... 2012/12/21 1,442
197205 ㅅㄴㄹ, 확실한 건 10년이면 없어질 당이라는 겁니다. 9 미래 2012/12/21 1,615
197204 이제 네거티브 말고 포지티브로 방법을 바꾸면 어떨까요? 13 마음을 추스.. 2012/12/21 1,119
197203 혹시 박근혜가 민영화는 흑색선전이라며 민영화 안한다니 마음이 놓.. 6 개뻥 2012/12/21 1,877
197202 근데,광주애들은 왜일케 공부를 잘하는거예요?몇년째 수능 평균1위.. 13 가키가키 2012/12/21 2,833
197201 민주통합당이 진보? 10 희망 2012/12/21 580
197200 참여연대 후원 어떤가요? 5 참여연대 2012/12/21 568
197199 5개국어 진짜예요? 35 머털이 2012/12/21 4,565
197198 소심한 복수,,,,,,^^;;;; 5 바다네집 2012/12/21 1,899
197197 파리바게트(제과점)는 어떤 빵이 맛있나요? 5 빵순이 2012/12/21 1,691
197196 친구 삭제하려면?? 1 카카오톡 2012/12/21 499
197195 광주 맛집 정보나 전라도 음식 공유해요!!! 19 눈온다 2012/12/21 5,492
197194 조심스레 한마디.. 5 흠ㅂ 2012/12/21 1,031
197193 영화 추천 스윙보트 뒷북 2012/12/21 390
197192 그나저나,김어준총수 주진우,돼지..진짜 삶의회의를 느낄듯.. 14 가키가키 2012/12/21 3,243
197191 법륜스님의 힐링 법문_야권지지자들에게 하는 말도 있음 3 힐링필요해 2012/12/21 1,324
197190 TK는 따로 나라 파서 나가면 안되나요? 21 ... 2012/12/21 1,835
197189 문재인과 지지자들 힐링 서명 프로젝트 제안 참맛 2012/12/21 681
197188 꿈해몽 해주시면 진심으로 복받으실꺼에요 ^^ 4 RNagoa.. 2012/12/21 725
197187 이 와중에..우리 오크여사는.. 4 어쩌냐.. 2012/12/21 1,843
197186 법쪽에 계신분들께 조언부탁드려요 의지 2012/12/21 412
197185 [속보] 198일째 농성 중이던 한진중 복직노동자 목매 숨져 42 믿음 2012/12/21 5,181
197184 호남 농산물 인터넷 장터에요~ 25 00 2012/12/21 2,119
197183 초록색 청양고추를 말리면 빨갛게 되나요?? 1 청양고추 2012/12/21 3,132
197182 아버지와 딸의 감동적인 문자 ㅠ.ㅠ 7 2012/12/21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