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시는 엄마들 술 자주 드세요?

주정뱅이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2-10-31 14:31:54

저는 4살 아이키우는 직장맘이예요..

직업 특성상 사람 만날 일이 좀 있고 뭐 꼭 업무적인 것 아니더라도 선후배끼리 술 마시는 문화가 많은 직장이죠.

여기에 저의 술에 대한 사랑까지 겹쳐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술을 마시게 되는 거 같아요. 가급적 한번만 잡으려고는 하는데 이번주도 저녁약속이 두개..

뭐 소주 한잔, 맥주 한잔 이정도도 아니고 알딸딸 취할 때까지, 가끔은 꽐라 될 때까지..

아이가 지금 한참 예쁠 때고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또 그렇다고 약속을 전혀 안잡고 이렇게는 안되네요..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다보면 한잔할까 이렇게 되고..

지금 친정엄마가 아이봐주고 계시는데(그러니까 또 저녁 약속 잡는 것도 가능하겠죠)술먹고 들어가면 엄청 화내시죠. 여자가! 애 키우는 엄마가! 술처먹고 다니냐..

82보면 아이 키우면서 일하는 엄마들 정말 분과 초를 아끼고 발을 동동거리며 바쁘게 사시는 거 같은데

내가 비정상인가, 한심스러울 때도 있긴 해요. 나이들면서 뱃살 나오는 거 보면 더 그렇고..

저같은 헐렝이분들도 있으신지 궁금하세요 ㅋㅋ

 

엊그제 친구 둘이랑(하나는 같은 처지 하나는 싱글) 엄청 펐는데

문득 지금 일이 널럴해서

걍 써봤어요

 

 

 

 

IP : 203.234.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31 2:35 PM (211.237.xxx.204)

    원글님.. 다른건 말씀드리기 뭐하고
    그러다 알콜중독됩니다.
    적당히 드시길...

    알콜중독 무섭습니다. 정말로요.
    지금 즐긴다고 생각하시죠? 아니요. 중독되어가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엄마가 맨날 술 취해 다니는거 보면 좋을게 없습니다.
    아빠도 마찬가지죠.
    회식에서 적당히 한두잔 마시는 정도면 몰라도 일부러 술약속을 잡는것.
    술로 스트레스 푸는것 전부다 알콜리즘의 시초입니다.
    이미 중독되어가고 있어요. 건전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 푸세요.

  • 2. ..
    '12.10.31 2:35 PM (121.157.xxx.2)

    회식이나 고민상담시 아니면 거의 약속 안잡습니다.
    차라리 토요일날 점심을 먹는게 더 편해요.
    아이들 어릴때는 어려서.. 중고등되니 또 그나름대로 바뻐요.
    아이들 챙기고 살림하기가..
    저녁에 집안일 다 끝내놓고 남편과 마시는 맥주가 제일 맛있고 맘편합니다.

  • 3.
    '12.10.31 2:37 PM (116.127.xxx.74)

    전 전업인데 가끔 육아스트레스 맥주 한캔 공원에서 해결하고 오는 정도로 풀어요 어렸을때 엄마 직장 생활 하시며 술 자주 드시는 모습 늦게 들어오시는 모습이.. 싫어서..어지간하면 술마시는 모습 아이들에게 안보여주려 합니다..

  • 4. loveahm
    '12.10.31 2:38 PM (175.210.xxx.34)

    ㅎㅎㅎ 제 얘기같아요. 저도 술 좋아해요. 회사 분위기도 비슷하고 제가 잘마시니 술자리에도 자주 불려가고.. 애들이 아주 어릴때는 좀 자제했지만 어느정도 큰후에는 일주일에 한번 많이는 두번정도 마시는거 같아요. 저는 남편도 술 좋아해서 별로 터치도 없구요
    근데 애들이 어려서 멋모를땐 괜찮았는데.. 점점커가니 제 아들이 시어머니 노릇을 합니다
    요즘은 아이들 눈치보여서 좀 자제하고 마시더라도 많이 취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도 애들은 애들이고 제인생은 제인생이니 전 즐길수 있을때 걍 즐기려고 해요^^

  • 5.
    '12.10.31 2:41 PM (210.183.xxx.7)

    술 싫어하는데 요새 육아+직장 스트레스를 집에서 혼자 홀짝 거리는 걸로 풉니다. 덕분에 잠도 잘 오고요. 사실 잠이 잘 안 오고 자면서도 잘 깨고 그래서 먹기 시작했어요.

  • 6. ..
    '12.10.31 2:42 PM (203.247.xxx.126)

    전 아직 아이는 없지만, 맞벌이 부부입니다.
    이상하게 결혼하고서부터는 술을 안마시게 되네요. 회식자리에도 1차만 가고 정 필요하다거나 의논할 일이 특별하게 있는 경우에만 2차까지 가는 정도네요..
    결혼전엔 저도 맨날 3차까지 남아있고 친구들도 만나서 술도 하고 했는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회식자리에 유부녀들 있는거 위에서도 좋게 안본다고..
    그래서 꼭 그런건 아니지만, 저도 좀 불편해서 그냥 회식땐 1차만하고 자리를 비켜주네요.

    술도 습관이라서 자꾸 먹어버릇하면 자꾸 먹게되요. 중독이지요..

    요즘은 그냥 주말에 남편과 오붓하게 맥주한잔 마시는게 젤 행복합니다.

  • 7. 주정뱅이
    '12.10.31 2:46 PM (203.234.xxx.81)

    일주일에 한번 가끔은 두번 마시는게 적잖은 분포이긴 한데 이렇게 십오년 유지했으니 알콜중독까지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구요(주말같은 때는 안마시죠, 땡기지도 않고). 꽐라된다고 해서 비틀거리고 이정도까지는 안마셔요..그냥 집에 들어갔을 때 술냄새나면 작살나는 정도예요.. (오랜 기간 숙련으로 다져진 주량? ;;;)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제가 음주하고 들어갔을 때는 자고 있긴한데 행여 아이가 보면 좋지 않을테니 앞으로 조심해야겠지요..
    에효 이제 12월 송년회 줄줄이 잡힐 텐데 어케 해야 할지 벌써 고민이네용..

  • 8. 저는
    '12.10.31 2:53 PM (175.115.xxx.106)

    집에 와서 얘들 다 재우고 남편하고 마셔요. 다행히 저희 회사사람들은 남아서 술마시는거 별로 안 좋아해요. 회식해도 한정식집 가서 맛있는거 먹고 조용히 집으로 가는 사람들이라...

  • 9. 동지~~
    '12.10.31 2:54 PM (203.229.xxx.20)

    헉!!!!!!!! 저 제가 쓴 글인 줄알았어요. 4살 아이에 친정엄마가 봐주시는 것 까지! 젊을 때부터 원래 술자리를 좋아했고, 임신하고(신기하게 임신중에는 전혀 안땡기더라구요. 다들 저 술마시고 싶어할까봐 걱정했는데 괜찮다는 막걸리도 한모금도 안마셨어요) 출산하고, 아이가 어렸을때는 사람들이랑도 못 어울리고, 제가 몸이 힘드니까 어울리기도 싫고, 술 생각도 안났는데. 아이가 36개월 지나니까 이제야 좀 살것같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술마시고 하니까 너무 즐겁더라구요. 그리고 남들처럼 어울리고 싶을때마다 수시로 어울릴수 있는 처지는 아니니까 한번 기회가 생기면 많이 마시게 되는 편이구요. 다행이 저희 엄마는 그동안 고생했으니 한풀이 한다고 생각해주시고, 너무 정도가 심하면 한마디 하시긴 하셔도 많이 이해해 주시구요, 신랑도 당연히 많이 마시면 싫어하지만, 그래도 퇴근 후 한잔하는 서너시간을 제외하고는 제 할일 하다보니 심하게 뭐라하지는 않아요. 저는 1-2주에 한번정도 마시고, 어쩔때는 일주일에 두번도 마실때도 있죠 뭐~ 저는 성격이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스트레스 풀어서 즐겁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억지고 자기합리화 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이런식으로라도 안풀었으면 아이한테 풀지 않았을까..싶기도 하구요. 어쨌든 더 나이들고, 직책이 올라가면 이런 술자리도 많이 줄어들 것같아서(저는 주로 직장사람들이랑 먹어요) 젊을때! 마실 수 있을때!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려구요~ 제가 즐거우면 아이도 즐거울거라 믿습니다~

  • 10. 기막혀
    '12.10.31 3:01 PM (211.114.xxx.169)

    휴~~~
    애가 불쌍하네요.

    엄마가 되면 좀 바뀌어야 하는게 정상이예요.

    나중에 애가 커서 엄마 무시해도
    아이에게 뭐라 하지 마세요.

  • 11. 주정뱅이
    '12.10.31 3:25 PM (203.234.xxx.81)

    위에 동감하시는 분들은 저와 동종업계 종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ㅋㅋ
    원래 술많이 먹는 거로 유명한 직종이거든요...
    유부녀고 여자고 뭐 이런 거 따지지도 않는..

    애가 술먹고 들어오는 엄마 당연히 싫어하겠지요? 내년부터는 2주에 한번 정도로만 약속을 반드시 줄여야겠어요..

  • 12. 한마디로팔자좋으시네요
    '12.10.31 3:42 PM (115.143.xxx.93)

    4살 애맡겨놓고 주1회나 술을 먹을수 있다는게...
    애가 엄마 싫어할까봐 술 줄인다는 말도...

    육아가사는 친정엄마가 다 봐주시고...좋으시겠어요...
    친정엄마 안계시면 술이 다 뭡니까..발동동..되는줄 아시죠 ^^;;

  • 13. 드실만 하니
    '12.10.31 3:46 PM (122.34.xxx.34)

    드시겠죠
    여자이고 엄마라서 내모든 삶의 포커스가 다 애가 뭐라겠냐?? 애 키우는 엄마가!!! 이런걸로만 재단되는건
    어쩔땐 너무 갑갑하고 힘든 굴레 같아요
    뭐 아이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몸 안상하는 선에서 적당히 드시고 적당히 스트레스 푸세요
    그나마도 술마셔서 스트레스 풀리면 좋은 일이죠
    어느 순간 부턴 술마셔야 별 감흥도 없도 술김에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떠들고 나봐야
    돌아서면 공허해지고 후회가 쌓이고
    어쩌다 많이 마신날은 다음날 너무 피곤해지고 ...
    이젠 술이나 술자리도 위로가 못되니 좀 슬퍼지네요 ㅠㅠ

  • 14. ㅎㅎㅎ
    '12.10.31 4:27 PM (210.95.xxx.3)

    기막히고 애 불쌍할 일도 많네요.
    직장 다니는 엄마가 업무상, 혹은 사적으로 술 마시고 들어올 수도 있는 거죠.
    직장 다니는 수많은 아빠들이 술을 마시는 것처럼요.
    그동안 애가 방치된 것도 아니고 외할머니랑 안전하게 있는데 뭘 그리 난리들을 치시는지..
    원글님이 완전 취해서 비틀거리고 주사 부리는 것도 아니라잖아요.
    근데 엄마가 '술을 마신다'는 사실만으로 이런 반응이 나오니 놀랍네요.
    대한민국의 그 많은 술집과 그 많은 음주남성들을 고려하면 이같은 반응은
    결국 아빠와 엄마, 즉 남자와 여자에 대한 차별적 반응인 거죠.

    원글님.
    저도 술 좋아해요 ^^
    단지 저는 저녁에 아이들을 대신 돌봐 줄 조부모가 안계시니 칼퇴근을 해야 해서
    회식이나 약속은 거의 못했구요.
    남편이랑 집에서 맥주 자주 마셨고,
    지금은 애들이 어느 정도 커서 가끔씩 밖에서 남편과 마실 때도 있고 그래요.
    아이들도 엄마가 맥주 좋아하는 거 다 알고,
    지네가 치킨이나 스낵 먹고 싶으면 엄마 맥주 안마시냐고 먼저 물어보곤 해요.ㅎㅎ
    위에 놀라신 댓글님들 보면 펄쩍 뛰겠지만
    우리 가족들 지극히 평범하고 서로 아끼고 다 정상적이니 넘 걱정마세요 ^^

  • 15. 정말
    '12.10.31 4:40 PM (211.54.xxx.212)

    황당하네요.

    댓글 반응들이 왜이래요?

    애엄마면 뭐 친구도 못만나고 회식도 못하고 술도 못마시나요?

    자식이 뭐라고. 방치수준도 아니고.

    엄마의 삶도 있는거지.

    퇴근후 수많은 샐러리맨들 꽉꽉 들어찬 술집에 아빠들은 당연히 그래도 되고.

    엄마가 그러면 정신나간(?) 혹은 알콜중독(?)_진짜 첫댓글에 어이가 산으로 날아갔네요.

    아니 이정도가지고 무슨 알콜중독을 운운하는건지.

  • 16. ...
    '12.10.31 4:49 PM (175.223.xxx.137)

    일주일에 한두번 약속잡을 수 있는 원글님이 부럽사옵니다.

  • 17. ㅋㅋ
    '12.10.31 4:53 PM (115.20.xxx.110)

    저도 아가씨 때 일주일에 술 두세번 마실 정도로 좋아했는데 결혼하고는 집에서 남편이랑 마시고
    또 애 낳고 나서는 가끔 집에서 맥주 한두캔 마시는게 다네요.

    복직하고 나서는 회식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눈치보여서 많이 못 먹게되네요
    저도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한달에 한두번 밖에서 술자리 해요.
    그것도 엄청 눈치 보여요.

    저도 술 좋아하고 술자리 좋아하는데
    애가 보고 싶어도 술자리 가더라도 일찍 집에 가서 차라리 남편이랑 먹게 되더라구요.
    몸도 안 따라줘서 많이 못 먹겠고.

    저도 원글님같은 여건이면 마실거 같은데요.
    댓글들이 재미있어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긍정의 댓글을, 아마도 술먹는 애엄마를 질타하는 분들은
    술 안 드시는 분들이지 싶어요.

    과하지만 않다면 적당히 드세요.
    여건이 안되면 또 안드시겠죠?

  • 18. 나인가 했다눈...
    '12.10.31 4:59 PM (203.241.xxx.50)

    저도 4살 아이때문에 친정 엄마가 봐주시고 계세요. 제가 직장 어린이집 등하원 시키고요.
    시간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양해해 주신다면 (주로 빠질 수 없는 회식때 ㅠㅠ) 맘껏 마시는 편이에요.
    근데 나이도 있고, 술을 자주 안마시니까 실력이 줄어서 아쉬워요.. 담날 힘들 때 서러운 기분까지 ㅠ
    개인적으로도 자주 마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네요 흑흑..
    부서회식에 집착하게 돼요 ㅋㅋㅋㅋ

  • 19. ^^
    '12.10.31 6:16 PM (116.34.xxx.197)

    전 전업인데도 일주일 한번은 나가서 마셔요~
    술 사랑도 있고 아이 친구 엄마들, 어릴적 친구~ 한동네 쭉 살다보니 초등 친구~대학 친구, 유학때 친구.... 한달에 한번 돌아가며 만나요.
    전 스트레스가 풀여서 ~ 신랑도 나가라고 아이들 봐줍니다.

  • 20. 솔직히
    '12.10.31 7:44 PM (114.206.xxx.37)

    네가 술 좀 마셨으면 성공했을텐데..라는 말 선배들에게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전 술을 못 마시고 일단 체력이 달리고, 다음날 일이 너무 많아서 술자리가 힘들더군요.
    또 술자리가 좀 허망하기도 하고...팀 회식은 무조건 낮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같고 클라이언트가 부르지 않으면 저녁 술자리 안 갑니다. 소문낸 것도 아닌데 다들 어찌 알고 부르지도 않고요.
    지금은 프리랜서인데도 아이 어릴 때 제가 더 시간을 내지 못한 게 정말 후회스러워요....돌이킬 수 없지만.

  • 21. ..
    '12.10.31 10:02 PM (14.52.xxx.64)

    저도 비슷한 처지예요.^^
    알콜중독. 애 엄마가.. 뭐 이런 댓글들은 안타깝네요.
    전 가정도 잘 지키고 남편 애들도 사랑하고 술자리도 좋아해요.
    내가 회사생활 하는 한은 아줌마라서 애엄마라서 난 빠진다 이런 소리 하고싶진 않아요.
    차라리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들어가겠다.. 이러고 말죠.
    원글님과 여기 댓글 몇몇분들 번개라도 하고 싶네요. 사케에 뜨끈한 오뎅탕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99 2주일 동안 다이어트 하려고 합니다. 8 1234 2012/11/01 3,141
172498 남편의 외도후 마음이 힘들어요 7 ?? 2012/11/01 12,139
172497 닭가슴살 애견수제간식 만들기 4 이까꿍 2012/11/01 6,397
172496 한국시리즈 7차전 티켓.. 갖고싶네요 5 웰치 2012/11/01 1,249
172495 강아지가 자면서 한숨을 푹푹 쉬네요 5 귀여웡 2012/11/01 4,059
172494 '인연'이 있다구 믿으세요~?ㅎㅎ @.@ 2012/11/01 1,182
172493 트위터 팔로윙한사람 없애는 방법좀 알려줘요 3 트위터 2012/11/01 1,193
172492 ‘새누리,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1 샬랄라 2012/11/01 987
172491 일본코스트코 오스트리아 수입홍합에서 3 .. 2012/11/01 2,562
172490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남편 점퍼 추천해주세요 3 추워 2012/11/01 1,024
172489 근데 imf때 분위기 어느정도 심각했었나요? 16 엘살라도 2012/11/01 4,895
172488 터치폰 문자 보내기 짜증나나요? 7 ddd 2012/11/01 1,417
172487 여러가지(신분, 스펙 등) 차이가 엄청난 사람과 열애해 보신 적.. 8 .. 2012/11/01 3,386
172486 롱부츠 많이 신으시나요? 2 부츠 2012/10/31 1,667
172485 독감접종은 예방접종수첩에 기재안해도되나요? 여섯살 2012/10/31 842
172484 내곡동 사저 부동산 복비도 세금으로 냈다고?.엉 3 .. 2012/10/31 1,238
172483 뜨거운 액체를 담는 보온병은 환경호르몬.. 9 환경호르몬 2012/10/31 3,723
172482 요리는 너무 재밌어요~ 9 Raty 2012/10/31 1,982
172481 6살 아이..영어노래CD랑 영어 DVD,,영어동화책 추천좀 해주.. 3 택이처 2012/10/31 2,011
172480 새누리당의 말바꾸기 "투표시간 연장-먹튀방지법, 별개 .. 2 호박덩쿨 2012/10/31 956
172479 공부는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공부자세? 공부 방법? 루나틱 2012/10/31 1,185
172478 뭔가 다른 차원의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 ㅠㅠ 2012/10/31 1,037
172477 유럽으로 음식물을 어떻게 보내시는지... 2 궁금이 2012/10/31 901
172476 오늘 착한 남자 송중기의 관전포인트는 ... 3 송중기짱 2012/10/31 2,886
172475 인터넷쇼핑몰에서 체크카드결제취소하면 4 체크카드 2012/10/3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