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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싶은데 무서워요.. 어디가서 타세요?

즐거운 운동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2-10-31 14:04:47

겁이 많거나, 제 운동신경에 엄청 자신이 없거나.. 하는 경우인데요.

 

 

자전거를 좀 평화?롭게 타고 싶은데.. (다른 자전거족이나, 보행하시는 분들께 민폐가 될까 두려워요)

 

저희 집에서 자전거전용도로 있는 곳까지.. 잠실 한강변까지 가려면 차도 타고 꽤 걸리거든요.

 

얼핏 보니까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어서,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정말 답 안 나오네요. 차도... ㅎㄷㄷ 무서워요.. >.<

 

주로 어디들 가서 타시나요?

 

이렇게 겁이 많지만, 제 꿈은 자출족;;; (자전거 출퇴근족).. 하핫;;

 

 

감사합니다.

 

 

 

IP : 210.121.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코토코
    '12.10.31 2:07 PM (119.69.xxx.22)

    제가 올해 미취학 아동 때 타보고 처음 자전거를 타봤는데요. (무려 4발에서 2발로!!!!)
    처음에는 그냥 아파트 단지 내에서 탔어요.
    큰길에 나가는게 무서워서요.
    그렇게 한 3일 타고 나니까 어설프지만 민폐는 아니게 타지던걸요.
    근데 중심이 잘 안잡혀서 타고 나면 무릎이랑 손목이 좀 아팠어요.
    매일 타기를 2주 정도 타니까 안아프더라구요^^ 자세가 곧아져서...
    저 운동신경 아주 나쁜 사람이구요. 체육 시간에 저 시키면 울던 아이; 였습니다.
    넘어진단 생각하지 마시고, 발로 짚으면 되니까요..^^
    자전거 탈 줄 아니까 정말 너무 좋아요. 가까운 볼일 보러갈 때도 자전거 꼭 탑니다.
    그리고 헬멧도 꼭 쓰셔요!!

  • 2. 학교
    '12.10.31 2:45 PM (221.146.xxx.243)

    근처 학교운동장에서 많이 타보시면서 연습해서 길에도 나가셔야지요

  • 3. ㅁㅁ
    '12.10.31 3:17 PM (118.176.xxx.121)

    저도 차도는 가급적 피해요. 겁이 많아서..
    좋은곳은 00천 같은 양쪽에 걷기랑 자전거만 탈 수있는 곳이 좋은데..
    근천에 가장 가까운 개천길을 찾아보세요.

  • 4. 저는
    '12.11.19 10:02 PM (115.139.xxx.75)

    자전거 도로가 아닌데서 타는게 무서워서 차에 자전거를 싣고 자전거 도로까지 가서 타요...
    캐리어로 뒤에 묶어서 가기도 하고, 또 해치백이라 그냥 차에 자전거를 이리저리 꾸겨 넣어서 가지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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