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고싶어요

강아지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2-10-31 13:48:24
강아지키우고싶어요
한마리 ㅋㅣ우는데 한달에
비용 얼마정도인가요?
한십만원선이라고 생각하고
키우겠다고핬더니
남편이 반대하네요
그래서 그정도 들이고 강아지가 주는 기쁨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어요
강아지키우고 싶어요
비용 이랑 그밖에. 필요한것알 려주세오
IP : 119.192.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 키우는거처럼
    '12.10.31 2:05 PM (124.80.xxx.154)

    저도 안 키워봐서 모르겠지만, 딱 아기 키우는 비용 들듯이 든다고는 들었어요. 저도 고양이랑 강아지가 정말 키우고 싶은데 끝까지 잘 돌봐줄 자신이 없어서 포기 했어요. 강아지 데려오면 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

  • 2. 십만원만
    '12.10.31 2:20 PM (124.61.xxx.39)

    들면 소원이 없겠어요.

  • 3. 요 며칠
    '12.10.31 2:35 PM (122.40.xxx.41)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글이 2개 있었어요.
    요런글도 한번 읽어보시고 댓글도 수없이 많으니 읽어보신후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링크 걸어 드립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96977&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95913&page=1&searchType=sear...

  • 4. ...
    '12.10.31 2:48 PM (221.146.xxx.243)

    강아지가 죽을때까지 책임지지 못할바엔 그냥 이쁘게 보는것으로 하셨으면 좋겟네요.
    커가면서 미워지기도 하는데... 아직 아이가 없으신것 같은데 아이가 생기면 어쩔실 건데요.
    저는 집안에서 키우는건 절대 반대라 나중에 흙마당있는 집에가면 키울겁니다.

  • 5. 원글
    '12.10.31 2:51 PM (119.192.xxx.80)

    아이있어요
    책임지고키울거애요

  • 6. 대충
    '12.10.31 2:58 PM (112.161.xxx.208)

    초기 입양한후 소소한 용품값 많이 들고요.
    5차까지 접종비도 많이 들고요. 8개월정도 성견된후부터는 (개가 소형일경우)
    미용비 4만원정도, 사료비 3만5천정도, 배변패드쓰면 1만원정도, 간식 사먹일경우 1만원정도,
    한달에 한번은 아니지만 꾸준히 들어가는 물품, 비용.
    샴푸와 컨디셔너는 몇달에 한번 삼만원 정도, 갑자기 병원갈경우 수술은 20여만원 간단한 수술.
    간단히 아플경우 (피부병이나 눈병등등) 1회당 2만원 후반.

    아프면 돈 많이 들어가고 다 크고 건강하면 그외에는 크게 돈 들일은 없어요.
    손이 많이 가고 제약도 많은게 더 크죠. 너무 이뻐하면 다 감수하는거고 아니면 버리기도 하고요.

  • 7. 대충
    '12.10.31 3:01 PM (112.161.xxx.208)

    남편이 반대하니 임시보호부터 해보시고 남편의 의견에 따르면 좋겠네요.
    버려지는 개가 많은게 첨부터 버리려고 입양하는 견주는 없거든요.

  • 8. ....
    '12.10.31 4:09 PM (118.131.xxx.19)

    처음 예방접종 시는 돈이 좀 드는데요.. 그 이후에 생각보다 별로 안들어요...(10만원 안들어요)
    아는 사람에게 분양 받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남편이 반대하면 키우기 쉽지 않아요.

    예를들면 처음 배변훈련시 다른곳에 실수도 하고 하는데..
    키우고 싶은 원글님은 괜찮지만,
    싫어하는 남편은 강아지를 구박할수도 있구.. 싫은 소리를 하게되면 원글님도 스트레스 받아요.

    일단 남편과 상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9. 처음엔
    '12.10.31 4:54 PM (121.167.xxx.103)

    처음에 돈이 많이 들죠...접종이 35000인데 5차까지맞추고 이것저것 필요한거 사고 중성화는 남자아이느 ㄴ15만원 여자는 25만원정도... 그것만 끝나면 사실 사료, 간식 정도밖에 안들어요. 한달에 한번 먹이는 심장사상충약정도랑... 키우시게 되면 보호소에서 이쁜 아이 데려오시는거 권합니다. 접종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구요, 생명 하나 구하는셈 치시구요 ^^

  • 10. 비가운다
    '12.10.31 6:18 PM (210.106.xxx.144)

    생명체를 기른다는게 결코 쉽지가 않아요, 정말 내가 나은 아이라 생각하셔야해요. 긴 외출 여행 잘 못해요.
    건강만 하다면 정말 좋겠지만 강쥐나 냥이들 병도 꽤 잘걸려요(울 강쥐역시) 사람과 달라 보험이 않되어
    큰 돈 들어갈 경우도 생각하세요. 울 아이도 디스크로 꽤 많은 비용 지출. 그래도 사랑으로 내아가로 생각하니 키우거든요. 글구 가족이 모두 다 좋아하셔야 좋은것 같구요. 쫌 만 더 생각해 보세요. 신중히ㅣ 결정하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76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106
184375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28
184374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65
184373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00
184372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798
184371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38
184370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62
184369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66
184368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698
184367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65
184366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282
184365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51
184364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543
184363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813
184362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813
184361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0,343
184360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732
184359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262
184358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142
184357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6,790
184356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268
184355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110
184354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2,007
184353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649
184352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