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세입자라면, 어느 집을 더 선호할까요?

전세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2-10-31 11:37:33


다른 조건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매매가 33000만원이라면


1. 융자 없고 전세가 23000인 집과(그 동네의 일반적인 시세임)
2. 융자 2000만원 남아 있고(계속 연체 없이 갚아나가고 있음) 전세가 22000인 집.

만약 본인이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면  위 두 곳 중 어디를 택하시겠어요?



IP : 125.187.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31 11:38 A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1번이요.

  • 2. 당연
    '12.10.31 11:39 AM (114.202.xxx.216)

    1번.
    가격차이도 없구만요,

  • 3. ..
    '12.10.31 11:39 AM (121.157.xxx.2)

    저도 1번이요

  • 4. 복단이
    '12.10.31 11:40 AM (112.163.xxx.151)

    저 같으면 2번이요.
    3억 3천집에 융자 2천이면 없는 거나 다름없는데...

  • 5. ㅇㅇ
    '12.10.31 11:40 AM (211.237.xxx.204)

    2번이 만약 올 수리하고 뭐 깨끗하고 깔끔하고 이런 매리트가 없이 똑같은 집이라면
    당연히 1번임
    어차피 나갈때 받아가지고 나가는 돈인데요.

  • 6.
    '12.10.31 11:41 AM (110.70.xxx.192)

    2번

    융자 그 정도면 괜찮고
    천만원이 아쉬워요 ^^

  • 7. 1번
    '12.10.31 11:43 A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

    융자없는 집요..

  • 8.
    '12.10.31 11:49 AM (118.217.xxx.141)

    1번을 선호하던대요.
    실제로 3천 융자 남았는데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6개월후에 갚겠다 해도 없애달라 하던대요.
    대신 전세금 천만원 더 받았네요.
    은행에 설정되었던 거 풀어줬구요.
    그래야 세입자가 1순위 된대요.

  • 9. ..
    '12.10.31 11:50 AM (112.121.xxx.214)

    1번이요.
    매매가 3억3천인데, 전세랑 융자 합쳐서 2억4천이면...비중이 너무 높아요.
    융자가 천이든 2천이든...전세입자는 2순위라는거...
    혹시 삐끗해서 경매 들어가서 2억4천 이하로 떨어지면 전세금 손실난다는거죠.

  • 10. 2번요..
    '12.10.31 12:00 PM (218.234.xxx.92)

    저는 2번이요. 3억 3000만원 시세에 융자 2000만원이면 헐값이에요.
    하다못해 그 집이 경매로 나오면 얼씨구나 하고 입찰가 2억 5000만원까지 떨어질 때
    내가 입찰해서 사버리겠어요.
    (물론 그 전에 다른 사람이 더 높은 가격에 낙찰받아도 내 전세보증금은 확실히 안전)

    전세가 차이가 1000만원이라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전 2번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

  • 11. 2번이요...
    '12.10.31 12:15 PM (222.121.xxx.183)

    융자가 2천이고 설정도 5천 이내면 당연 2번이요..
    매매가 3억 3천이고.. 그게 2억 5천으로 떨어져서 경매로 넘어가면 그냥 사버리면 되는거구요..

  • 12.
    '12.10.31 2:27 PM (218.154.xxx.86)

    1번..
    융자가 일단 있으면 많든 적든 뭔가 불안해요.
    사버려도 된다고 하긴 합니다만..
    정말로 넘어가기라도 하면 그 떄의 스트레스를 어째요...
    전 그냥 속편히 1번 할래요.

    사실 요새는 실제로 넘어가는 케이스가 꽤 있어서,
    그리고 그런 경우 70% 가격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유찰되서 그 다음가격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70% 값이 전세가라도 전세금 못 건질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응찰했으면 70%보다 밑 가격으로 집을 얻는데,
    내가 전세금 보전 위해 응찰하는 거라 70% 값으로 써내면 그것도 속상할 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64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51
184363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543
184362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813
184361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813
184360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0,344
184359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732
184358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262
184357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142
184356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6,790
184355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268
184354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110
184353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2,007
184352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649
184351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058
184350 인구문제 경악스럽군요.. 3 .. 2012/11/30 1,681
184349 뽁뽁이 붙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12월 2012/11/30 14,376
184348 여자 혼자 여행가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4 뚜벅이 여행.. 2012/11/30 8,539
184347 슬라이딩 붙박이장에 tv설치해서 쓰시는분 계시나요? 2 ... 2012/11/30 3,992
184346 유자차 담은지 몇일만에 먹나요? 1 유자 2012/11/30 1,358
184345 오해받기 쉬운 女운동복 1 ㅋㅋㅋ 2012/11/30 1,977
184344 베스트글의 유럽여행을 다녀온 글 댓글들 읽다보니... 포비 2012/11/29 1,939
184343 씨네큐브에서 프리미어페스티벌 하네요... 1 이밤의끝을붙.. 2012/11/29 618
184342 무릎팍도사 보고 있어서 기뻐요. 9 손님 2012/11/29 2,879
184341 요즘 티비뉴스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들 빨간색 옷 너무 많이 입.. 9 .. 2012/11/29 1,942
184340 새언니가 부러워요 8 .. 2012/11/29 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