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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료수 마실때 목에서 꿀떡꿀떡 소리가 나요. ㅠㅠ

챙피해요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12-10-31 11:29:12

물 마실때...꿀떡꿀떡 소리 나는거 당연하겠지만

저는 유난히 소리가 커요.

옆사람이 쳐다볼정도.

남편은...저 물마실때 신기하듯 옆에서 보고 웃기만 해요.

 

왜 이럴까요?

고치고 싶어요.

챙피하고....싫어요.ㅠ

IP : 119.7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11:33 AM (222.121.xxx.183)

    그냥 내 신체구조가 원래 그러려니 하세요..
    그렇다고 목구멍 열어서 수술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사람들이 쳐다보면 수줍게 살짝 미소 지으세요^^

  • 2. 세이버
    '12.10.31 11:35 AM (58.143.xxx.82)

    아...... 저도 그래요.
    심지어 커피를 마셔도 꿀떡꿀떡 OTL
    목이 말라도 걸으면서 못마셔서 우뚝 서서 몇모금 마셔요.
    그래서 대학 다닐때 생수병 들고 다니다가 딱 멈춰서 마시면 애들이 웃었어요.
    뭔가 식도가 남들보다 위치가 다르다던가.. 식도와 기도의 경계가 애매한걸까요.
    침 삼키다가도 사레 들고 ..
    지금은 별 신경 안쓰는데.. 소개팅가서 뜨거운 커피나 음료는 괜찮은데
    차가운건 여전히 꼴딱꼴딱 소리나서 참으로 민망해요.

  • 3. ..
    '12.10.31 11:36 AM (121.138.xxx.61)

    집에서 연습해 봐도 안 된다면...미리 선수 치시는게 좋긴 하죠^^:; 고치려고 노력 중인데, 창피하게도 못 고치고 있다고 고백해보세요. 그럼 다들 이해해 줄 거에요.

  • 4. 진짜 싫으면
    '12.10.31 12:12 PM (58.143.xxx.158)

    생수통 앞에서 개인적으로 드시는 방법도 있어요.
    근데 옆에 계신분들 신기해서라도 재미있게 느끼실것 같아요.

  • 5. 남편
    '12.10.31 1:14 PM (124.54.xxx.45)

    제 남편도 그래요.밥 먹을 때도 그러니 제가 예민해져 있을 때는 소리내고 먹지 말라고 막 뭐라고 하기도 해요.어쩔땐 듣기 싫을 때도 있거든요.본인은 잘 몰라서 그렇지..

  • 6.
    '12.10.31 4:46 PM (219.250.xxx.206)

    저두요
    식도가 좁아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ㅠ.ㅠ
    마시는 종류는 몸통 통과하는 동안 계속 꿀떡거리구요
    고구마, 빵, 떡... 등 밀도가 높은 음식은 한입 먹고 바로 물 마셔줘야지
    안그러면 질식해서 쓰러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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