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아침 대박이네요 아이를 버린아빠

n헐 조회수 : 16,534
작성일 : 2012-10-31 09:11:07
시어머니랑남편이
아내몰래 아이를 어디로보냈네요
보육원도아니고
심부름센타통해서 어디로보냈다네요
IP : 175.211.xxx.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내
    '12.10.31 9:11 AM (175.211.xxx.49)

    아내는 병으로병원에 있는도중이었다네요

  • 2. 어머..
    '12.10.31 9:14 AM (182.211.xxx.105)

    할말이 없네요.. 참...

  • 3. 아이
    '12.10.31 9:17 AM (175.211.xxx.49)

    지금 외가에서 수소문해서 찾고있나본데
    애엄마가 불쌍하네요
    남편이라는놈은 내연녀까지있고
    시댁도 아주 막장이네요

  • 4. 어휴
    '12.10.31 9:18 AM (182.211.xxx.105)

    막장이라는 말도 부족하네요. 인간이길 포기한거죠.. 짐승만도 못한넘들.. 어휴..

  • 5. 정말
    '12.10.31 9:18 AM (119.214.xxx.10)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엄마는 어찌 사나요?

  • 6.
    '12.10.31 9:20 AM (1.241.xxx.188)

    살다살다 별 일이 다 있네요
    고아원도 아닌 심부름센터라...

  • 7. 아이가
    '12.10.31 9:29 AM (175.211.xxx.49)

    두살이라던데
    아빠가 애를 데려가고 일주일정도 돌보고 바로 어디론가보냈다네요
    아이가너무어려서ㅠ 어찌찾아요ㅠ

  • 8. ㅁㅁ
    '12.10.31 9:30 AM (223.62.xxx.167)

    아기사진 보는 순간 울음이 터졌어요.
    우리아들도 딱 그나이거든요.
    아빠라는 인간이 일주일도 안데리고 있다가
    심부름 센터 시켜서 보냈다고.
    아마 자기가 직접 가면 인적 사항 남으니까 그랬겠죠.
    그런 인간을 인간이라고 붙어사는 동거녀도 있다니.
    그 동거녀도 아기 보낼때 큰 역할 한것 같아요.
    진짜 인간 같잖은것들.
    경찰에 신고해서 수사 못하나요?
    잡아가서 어느 심부름 센터인지만 알아내도
    아기행방 찾을수 있을텐데요.
    에휴 진짜 맘아파요.

  • 9. 진짜
    '12.10.31 9:38 AM (175.211.xxx.49)

    외가에서는
    미치고 팔짝뛸일 아닐까요
    혹시 돈받고 아이를 입양보낸건아닌지

    아 속터지네요

  • 10. 규민마암
    '12.10.31 9:44 AM (121.162.xxx.27)

    관련 뉴스 있나요? 무슨 내용이에요. 알고싶어요. ㅠ,.ㅠ

  • 11. ...
    '12.10.31 9:48 AM (218.234.xxx.92)

    이건 친부모라고 해도 아동 유기에요..

  • 12. 엠비씨
    '12.10.31 10:15 AM (123.213.xxx.83)

    에서하는 오늘아침이라는 프로에서 했어요.

  • 13. --
    '12.10.31 10:29 AM (1.246.xxx.248)

    애는 찾았어요? ㅠㅠ 요즘 정말 인간이 무서워요...얼마전 시누이 애 키워준다는 글 올리신 그 님도 애처롭고..ㅠㅠㅠㅠㅠㅠ

  • 14.
    '12.10.31 10:44 AM (211.246.xxx.245)

    제친구는 이혼하고 혼자애키우는데
    친정엄마가 아기자는데 잠깐화장실간사이에
    시엄마와 남편이 집에들어와 마루에서 자는 아기 델고 가서 일주일만에 고아원에 버린것 3개월동안 찾아서 델고왔네요
    양육비땜에 두세번 말했는데 양육비주기싫어서였다네요
    지금 애가 5학년인데 얼마나 이쁘게 잘키는지몰라요 그런인간들이 있긴하더군요

  • 15. ............
    '12.10.31 11:07 AM (211.179.xxx.90)

    천벌받을 짐승들이네요,,살인충동 일어납니다 ㅜ
    아기 꼭 찾아서 반듯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해요

  • 16.
    '12.10.31 7:05 PM (188.22.xxx.56)

    저건 막장이 아니라 범죄예요. 손이 벌벌 떨립니다.

  • 17. 심부름 센터라니
    '12.10.31 7:11 PM (112.153.xxx.36)

    미친 것들이네요.
    경찰 동원해서 찾고 짐승만도 못한 것들 처벌하길 꼭!
    만약 돈받고 넘겼다면 범죄행위예요.

  • 18. 심부름 텐터
    '12.10.31 7:24 PM (112.153.xxx.36)

    이용하는거 자체가 돈이 드는 일인데
    단지 키우기 싫어서라면 처가댁에 데려다 주던가 고아원에 보냈겠죠.
    저렇게 사악한 것들이 돈 써가며 그랬을 땐 돈거래가 오고갔다고 밖에 볼 수없는거 아닌가요?

  • 19. 법적처벌
    '12.10.31 8:30 PM (119.69.xxx.144)

    근데 그것 법적인 처벌은 불가능하나요?

  • 20. 예전
    '12.10.31 10:25 PM (180.66.xxx.139)

    직장 동료 전 남편은요..
    이혼했을 당시
    아이들을 각각 한명씩 나눠 맡았는데요..

    세상에나 글쎄 그 아이를 멀리 떨어진 고아원에 맡겼데요..
    다행히 아이가 엄마 전화번호를 기억해서
    데릴러 오라고 해서..
    기함을 하고 데리러 간 적 있었어요..

    그 때 정말 천벌을 받을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참..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 21. 블루~
    '12.11.1 4:09 AM (118.42.xxx.135)

    휴~~~~~~~~~~~~~~한숨만 나옵니다..세상이 왜 이렇게 어지럽고 슬픈지요..
    어떻게 자기자식을..천벌 받을꺼에요..나쁜xx~~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82 세븐스프링스 평일 런치, 디너, 주말... 메뉴가 다른가요? 3 ㅋㅋ 2013/02/11 5,595
219181 내용은 지울께요(죄송합니다__) 9 지겨우시죠 2013/02/11 2,525
219180 브레이브하트에서 공주 6 ㄴㄴ 2013/02/11 2,002
219179 게시판에 쓰고 털어버리렵니다.. 정신병자 시어머니 망언.. 그리.. 14 아기엄마 2013/02/11 7,732
219178 보조키는 도둑이 못여나요? 5 보안 2013/02/11 2,951
219177 니가 봤냐는 같은 반 엄마.. 32 속터지는맘 2013/02/11 8,078
219176 취업을 위해 자격증 준비하신다는 분들은 어떤 자격증 따시나요? 2 ... 2013/02/11 1,760
219175 건축학개론, 똑같이 봐도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군요. 19 건축학개론 2013/02/11 4,643
219174 일베충들 이제 긴장좀 타야겠어요.ㅎㅎㅎㅎ 1 슈퍼코리언 2013/02/11 1,932
219173 39살에 재취업을 하려합니다 1 이력서 2013/02/11 2,473
219172 책 속에 진리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31 4ever 2013/02/11 5,538
219171 이번 베이비페어가서 제대혈 상담받았어요~~ 4 명배맘 2013/02/11 1,776
219170 최강희 정말 어려보이지 않나요? 16 7급 공무원.. 2013/02/11 5,211
219169 15년이 지난 지금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할머니.. 3 ? 2013/02/11 3,166
219168 허리 디스크 수술 신경외과인가요? 정형외과인가요? 2 희망 2013/02/11 4,031
219167 드라마가 다들 재미없는 것 같아요. 43 ... 2013/02/11 7,603
219166 광고천재 이태백 9 공중파에 약.. 2013/02/11 2,879
219165 LA 여행갔다왔는데 엄청 건조해서 놀랐어요. 16 la 2013/02/11 5,421
219164 지식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경우.. 7 ** 2013/02/11 1,846
219163 갑자기 변호사 행사를 할수 있나요?-야왕 30 이해불가 2013/02/11 8,618
219162 남에게 기분 나쁜 소리 듣고 잊어버리는 17 방법 좀 2013/02/11 3,651
219161 소년과 우물 - 김은규 강진김은규 2013/02/11 954
219160 전세 만료 전에 이사할 때요 3 2424 2013/02/11 1,288
219159 임윤택 사망보고 갑자기 맘이 넘 허망해요 7 가슴이 아픕.. 2013/02/11 5,260
219158 미치겠다. 야왕 12 ㅇㅇㅇㅇ 2013/02/11 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