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호텔 베이커리 생크림케익 완전 실망했어요...

실망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2-10-31 08:29:09

어제 어머니 생신이라서 근처 호텔 베이커리에서 케익을 구입했는데

완전 실망했어요.ㅠ.ㅠ

한달전에도 똑같은 케익을 사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어제 산 케익은

아무거나 잘 먹는 제입에도 좀 이상하더라구요.

겉에 크림은 신선한데 안에 시트가 며칠은 묵은듯한 느낌이...

시트를 재활용한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베이커리에 들렸더니 계속 변명만 하는 모습에 실망했어요.

환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교환을 바란것도 아닌데...

그냥 버려달라고 하고 나왔어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다른 호텔도 없고 그동안 대기업 특급호텔이라

조금 비싸도 믿고 자주 사먹었는데 이제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로

가야겠어요.ㅠ.ㅠ

IP : 211.193.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0.31 8:36 AM (182.218.xxx.186)

    청담동 성당 앞에 있는 유명한 *제과에서 같은 일을 겪었어요.
    생크림은 신선한데 속에 쉬트는 뻣뻣한것....
    요즘 회사에 문제가 있는 건지 빵 제대로 안나온지 5개월이 넘었는데
    정말 먹는 빵마다 최악이네요.
    안간지 한달 지났는데..요즘 나아졌는지 궁금하네요.

  • 2. 버터크림 케익
    '12.10.31 8:43 AM (118.91.xxx.85)

    근데, 요즘엔 죄다 생크림 케익만 만드나 봐요. 예전에 먹던 버터크림이 먹고싶은데.
    만들기 간편하다고 생크림만 쓴다고 하더라구요. 녹기도 잘 녹는게 생크림이에요.
    어디가야 버터크림 케익 살수 있을까나.....

  • 3. 은호
    '12.10.31 9:07 AM (175.197.xxx.69)

    파리 바케트는 아직도 버터 크림 만들던데요. 근데 요새 케익들이 다 조그만해요. 저 가족행사가 많아서 큰 거 사고 싶은데, 큰 거는 거의 없어요. 커야 5-6인용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661 [펌] 재검표 요구.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대해. 41 무명씨 2012/12/23 8,727
199660 면허따려고 문제집 공부하고 있는데 필기시험 예약해야 하나요? 운전면허 2012/12/23 588
199659 동경에 쇼핑하기 좋은 호텔 추천부탁드립니다. 2 파파야 2012/12/23 966
199658 박원순시장님 칭찬해주세요... 22 ... 2012/12/23 2,348
199657 이 냉장고 어떤지 봐주세요. 2 냉장고 2012/12/23 849
199656 경기도 수원정도가 전형적인 서민동네인가요? 6 d 2012/12/23 2,520
199655 이런글 읽으면..... 속터져 2012/12/23 504
199654 수개표 청원 3 .. 2012/12/23 651
199653 예비중 엠베스트 종합반 가격대비 어떤가요? 1 며칠동안 고.. 2012/12/23 8,789
199652 많이 세일해서 산 오리털 .. 2012/12/23 889
199651 처음부터 끝까지 사기 당한 느낌 31 명박정부 2012/12/23 9,894
199650 현#백화점에서 이불샀다가... 이해가 안돼서요 3 emily2.. 2012/12/23 2,529
199649 뼈아픈 반성과 성찰없는 역사는 되풀이 되는가.... 3 ..... 2012/12/23 620
199648 출구조사 직전까지의 정보 궁금해요 25 궁금 2012/12/23 2,469
199647 (무플절망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한복입어야되는 건가요? 5 흑진주 2012/12/23 1,428
199646 네이트는 어쩌다 저모양이 되었나요? 6 파란하늘보기.. 2012/12/23 1,756
199645 문재인 트위터(有) 10 ..... 2012/12/23 4,112
199644 초록마을 짜증 6 ㅡㅡ# 2012/12/23 2,499
199643 따듯하고 두꺼운 다운 패딩(너무 젊잖은거 말구요) 브랜드 추천 .. 3 40대 남편.. 2012/12/23 1,626
199642 연근차 마시고 좋아진점. 8 nyk 2012/12/23 19,687
199641 노인 무임 승차요~ 16 근데 2012/12/23 3,113
199640 시사인 정기구독하신분들~ 7 문의 2012/12/23 1,763
199639 선거 끝난지 몇일이 지났는데도... 14 긍정최고 2012/12/23 1,636
199638 대선 끝나자마자 서민들 경악할 상황이… 1 ㅇㅇ 2012/12/23 1,702
199637 싸움의 대상 8 주붕 2012/12/2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