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의폐인님~~~~~~~

미치겠다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2-10-30 23:49:42
그동안 신의폐인님 고마웠어요....

얼마나 애타고초조하고긴장하면서
기다렸던
어제오늘이었는데
결과는 분노의 어제와 오늘이네요

여하튼
이제 이민호가 그려낸 대장과 헤어지는게
슬프네요...

이제 드라마는 끝!!


모래시계니 대장금이니 다모니
제목만들어 알고있던사람이
뒤늦게 빠졌던 드라마였는데
참 허무하게 만드네요

특히나 김** 감독 작품이라고하면 무조건 패스...



IP : 175.223.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의폐인
    '12.10.30 11:54 PM (121.130.xxx.7)

    저뿐 아니라 모든 '신의폐인'님들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미친ㄴ처럼 서성이는 마음을 이곳에서
    폐인님들과 함께 나누며 울고 웃으며 달랬네요.
    님들 아니었음 진짜 머리에 꽃 달았을 거예요 ^ ^

    제작진에게 화 나는 것도 많지만
    그래도 신의를 통해 최영을 만날 수 있었으니
    오늘 밤은 용서해주려구요.

    이민호...
    다음 작품 언제 하냐?
    빨리 하자
    여기 누님들 너 땜에 미친다 ㅋ

  • 2. ㅁ ㅁ
    '12.10.30 11:56 PM (110.70.xxx.187)

    이민호는 소처럼 일해야 한다는 글 보고
    엄청 웃었어요

    다음엔 영화로 보고 싶어요

  • 3. 폐인
    '12.10.30 11:58 PM (121.130.xxx.7)

    그 잘난 얼굴 스크린으로 보면 숨 막혀서 죽을 지도 몰라요 ㅎㅎ

    그동안 묵직한 역 많이 했는데 더 나이 들기 전에 상큼 발랄한 로코 한번 했음 좋겠어요.

  • 4. 잘될거야
    '12.10.31 12:01 AM (112.161.xxx.5)

    저도 마지막이 너무 아쉽네요. 김희선의 통통 튀는 연기가 재미있었는데 너무 무거워지고 그렇게 어렵게 재회했는데 재회씬을 좀더 강렬하게 할수없었을까요? 둘이 바라보며 미소만 짓고 끝나다니 가슴이 쓰려요. 어짜피 해피앤딩이라면 달려가서 끌어안고 울던지 두손맞잡고 깡총깡총 뛰게하던지.. 기쁨을 표현했으면 제가 행복하게 잠들수있었을텐데 오늘 이 허전하고 쓰리고 울고싶은 심정땜에 잠이 안올거 같아요. 이제 드라마 안봐야겠어요. 폐인이 되어보니 정신이 잘 안돌아와요. 심지어 고려로 가고 싶어요. 그 드라마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미쳤나봐요.

  • 5. ㅎㅎㅎ
    '12.10.31 12:03 AM (114.203.xxx.164)

    소처럼 일해..^^ 웃겨요
    그래, 쉬지말고 누님들을 위해 빨리 차기작 정하자~

  • 6. 그래도
    '12.10.31 12:04 AM (223.62.xxx.216)

    해피엔딩이라 두 다리 쭉피고 잘거같아요
    울 영장군 죽는줄 알구 멘붕왔었어요ㅜㅜ
    맘에 안드는거야 한두개가 아니지만 둘이 해피엔딩이라는
    거 하나로 만족합니다ㅜㅜ

    마지막에 민호 수염난거 울트라캡숑짱섹시해요 똬하

  • 7. 아쉬워...
    '12.10.31 12:09 AM (121.129.xxx.163)

    신의가 끝나고나니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이제 월화를 무슨 재미로 사나 싶네요..
    그동안 신의에 완전 미쳐있었던것 같아요...너무 아쉬워요


    제발 민호 다음 작품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 8. 이와중에 ㅋㅋ
    '12.10.31 12:22 AM (121.151.xxx.218)

    신의 보던 울딸내미가 하는말

    엄마 시간여행하면 저렇게 멋지고 잘생긴 남자 만나는거야? 라고 묻길래...

    저건 드라마잖아 이바보야 라고 말해버렸습니다

  • 9. 신의
    '12.10.31 12:38 AM (183.113.xxx.151)

    희선씨의 그 통통튀는 연기보느라 얼마나 좋았는지..그러다가 묵직한 최영장군 민호군을 알게되어 얼마나 설레고 좋았는지..처음으로 드라마보며 홀릭해봤네요. 다신안하고싶고^^ 다만 어제오늘 회차는 좀 아쉽네요. 특히 엔딩이 너무 아쉽네요. 그동안 신의영상 보여주신 신의폐인님.감사합니다~

  • 10. 에휴
    '12.10.31 12:50 AM (175.197.xxx.187)

    원래 송지나 작가님의 대본에는 마지막에 서로 만나서 뛰어가서 안기는 장면도 있었고,
    중간에 딥키스 장면도 있었다고 하네요. 또 최영장군님이 풀밭에 쓰러졌을때
    또 다른 아스피린병을 발견해서,
    다시 심장이 뛴다고도 하고요. 은수가 언젠가 말했듯이
    다시 시간을 헤매이면서 찾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거래요.
    그래서 나무 아래에서도 기다리고 있었던거라고 하는데

    여하튼 저도 김종학 피디한테 너무 실망해서 이제 김피디님것은 안볼거예요.
    이민호군, 김희선씨 너무 수고했어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몰입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어요.

  • 11. 폐인2
    '12.10.31 12:57 AM (183.96.xxx.65)

    윗님처럼 대본대로 가지 않아서 23회 24회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같은 시공간에서 살게 돼서
    만족할래요.
    배우들 너무 수고 많았고
    특히 드라마 한번 본적도 없는 이민호,김희선
    이 역할에 너무 어울렸어요.
    최강 사극비쥬얼 ,장면 장면 좋았어요.

  • 12. 00
    '12.10.31 2:48 AM (223.62.xxx.203)

    8년 정도 흘러 만났으니 김희선과 이민호는 이제 나이가 딱 맞는건가요~~~~?

  • 13. 질문이요..
    '12.10.31 11:15 AM (137.183.xxx.23)

    대장이 왜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나요? 큰 나무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었나요? 마지막 쓰러져 은수와 헤어졌던 곳이 그 나무 옆이었나요? 그리고, 공민왕 5년에 다시 만났으면......은수와 대장은 거의 4-5년 만에 만난게 되는것이지요?

  • 14. 윗님
    '12.10.31 2:42 PM (211.246.xxx.72)

    대본에있지만 잘린 부분에 그 답이있어요
    100년전으로 잘못간 은수가 새 아스피린통에 소국을 담아심어놓는대요~
    나무 아래 죽어가던 최영이 100년된 아스피린통 발견~
    자기 아스피린통과 똑같은걸 보고 은수가 다시올걸 알게된대요요

    그걸 왜뺏나몰 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170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3 duddj 2012/12/04 613
186169 저두 패딩좀 봐주세요.. 12 저두 패딩요.. 2012/12/04 2,212
186168 헤지스 쇼퍼백인데 괜찮나요? 4 갑자기 2012/12/04 3,148
186167 안철수왈 난 문재인과 다르다.. 19 ㅇㅇ 2012/12/04 2,734
186166 고통스런 출산치질 연고 추천좀 해주세요 4 출산 치질 2012/12/04 10,164
186165 오늘밤 11시, kbs 직원들이 싸워 지켜낸 '대선 후보를 말한.. 3 볼거많다 2012/12/04 1,606
186164 잠원동? 일원본동? 문의드려요. 10 으으 2012/12/04 2,561
186163 우리회사 남자들은 정치무관심자들예요 12 흠냐 2012/12/04 1,224
186162 이건 정말 잘샀다고 생각하시는 물건... 23 .... 2012/12/04 6,107
186161 드라마를 바로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없을까요? 3 // 2012/12/04 1,988
186160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머리가 띵하는데요!!! 2 건강검진 2012/12/04 1,740
186159 택배 편의점이 저렴한가요? 12 minera.. 2012/12/04 1,581
186158 한번 더....갤노트 16g 가 할부원17만9천원은 어떤가요? 7 호갱안돼 2012/12/04 1,314
186157 내년 초3인데 좀 좋아지려나요..? 5 걱정많은 엄.. 2012/12/04 1,041
186156 다문화정책 지지하는 대선후보 누굽니까?? 17 .. 2012/12/04 1,635
186155 스마트폰 계약서가 있어야 되나요??? 3 ww 2012/12/04 998
186154 정남향에 사시는 분 요즘 햇빛 몇시부터 몇시까지 들어오나요? 2 .. 2012/12/04 1,860
186153 안철수, "8분 중 문 지지 20초"? 제목.. 7 아마미마인 2012/12/04 1,180
186152 반건조 도루묵 정말 맛있네요.. 5 나비잠 2012/12/04 2,037
186151 노약자석 정리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 해당.. 교통약자의 이동편.. 3 정리 2012/12/04 1,093
186150 유리창 뽁뽁이 붙이친 분들~~~^^ 3 궁금.. 2012/12/04 3,684
186149 절약은 좋은데 이런 건 좀.... 1 짠순이 2012/12/04 1,740
186148 회사에서 사원이 미혼인지 기혼인지 1 ㄱㄱ 2012/12/04 1,276
186147 양면 생선구이팬 참 좋네요. 7 마샤와곰 2012/12/04 2,566
186146 언니가 실비보험을 갈아 타라고 하는데.....조언 부탁드려요 9 손해보험 2012/12/04 1,866